돌도 돌아 '젠-티'다. 젠지e스포츠와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맞붙는다. 18일(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1승 1패 그룹 경기서 젠지와 T1이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대진은 2018년 롤드컵 우승팀 인빅터스 게이밍(IG)의 주역 중 한 명인 '바오란' 왕류이의 손에 결정됐다. 가장 먼저 젠지를 뽑은 '바오란'은 그 다음으로 T1을 고르면서 대진이 완성됐다. 올해 LCK 컵부터 젠지와 T1은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까지 총 9번을 만났다. 거기서 젠지는 28연승이 저지된 LCK 3라운드를 제외하고
2025-10-17
◆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1경기 비보 키드 스타즈 패 vs 승 플라이퀘스트2경기 kt 롤스터 승 vs 패 팀 시크릿 웨일스 3경기 모비스타 코이 패 vs 승 G2 e스포츠4경기 TES 승 vs 패 100씨브즈5경기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승 vs 패 T16경기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젠지e스포츠 7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PSG 탈론 kt 롤스터가 가장 먼저 2승 그룹에 들어갔다. 반면 T1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에 '업셋' 희생양이 됐고 무적행진을 하던 젠지e스포츠는 애니원즈 레전드(AL)에 패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PSG 탈론을 잡아내면서 '티-젠-한' 3팀이 1승 1패 그룹에 들어갔다. 16일(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
2025-10-16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는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과 지역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와 올바른 이스포츠 문화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3일 협회 김영만 회장과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박동신 교육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와 건전한 이스포츠 문화 정착,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기반 교육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7년 10월 12일까지 2년간이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 주도적 참여가 가능한 예
젠지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서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젠지는 16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리그 오브 레전드(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서 LPL 2시드인 AL을 상대한다. 젠지는 지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승자 2라운드서 AL을 만났는데 3대2로 승리했다.젠지는 1라운드서 PSG 탈론 상대로 초반 '카사' 훙하오쉬안의 바이에 4킬을 내주고 시작했다. 하지만 젠지는 아타칸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이어진 미드 전투서 킬을 추가했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29분 만에 PSG 탈론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타잔' 이승
넥슨의 슈터 게임 '서든어택'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리그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시즌2로 돌아온다.넥슨의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다.오는 12월13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총상금 6000만 원에 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 책정됐다. 대회 진행 방식 역시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전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전까지는 3전 2선승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이번 시즌은 2024년 시즌2 우승팀
2025-10-15
첫 경기부터 빅매치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애니원즈 레전드(AL)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맞붙는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5시(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서 LPL 2시드인 AL을 상대할 예정이다. 양 팀에서 뛰고 있는 한화생명 '바이퍼' 박도현과 AL '타잔' 이승용은 과거 그리핀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 예전 동료에서 이번에는 1승과 1패로 나뉘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적으로 만나게 됐다. LCK 1시드인 젠지e스포츠는 PSG 탈론과 첫 경기를 치른다. kt 롤스터는 유럽 LEC 모비스타 코이를 상대할 예정이다. T1은 LTA 1시드인 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소위 '멸망전'으로 불리는 T1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의 플레이-인 경기를 앞둔 중국 베이징 경기장 근처는 말 그대로 '폭풍전야'다. 13일 오후 5시(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T1과 IG의 경기를 앞두고 현장에 많은 팬이 몰려들고 있다. 승리하는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로 향하며 패배 팀은 그대로 집으로 향하는 경기다. 이번 경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글로벌 팬덤을 주도하는 T1과 중국 내에서 막강 팬덤을 과시하는 IG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최소 3만 원부터 15만 원까지 팔리는 티켓 2,200여장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경기장
2025-10-14
2025 KeSPA컵이 디즈니 플러스 를 통해 생중계된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2025 KeSPA컵과 2026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콘텐츠의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중계권 계약을 통해, 디즈니 플러스에서 2025 KeSPA컵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 및 평가전이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계약은 2026년 12월 말까지며, 지난 7월 협회로부터 콘텐츠 및 중계권 유통 권리를 공식 위임받은 키플레이어에이전시와 협업했다.협회 김영만 회장은 "이번 디즈니코리아와 협력은 e스포츠 국가대표 콘텐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좋은 모멘텀이 될 것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소위 '멸망전'으로 불리는 플레이-인을 시작으로 금일(14일) 개막한다. 14일 오후 5시(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시작되는 롤드컵 플레이-인서는 LCK 4시드인 T1과 LPL 4시드인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스위스 스테이지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T1과 IG는 LoL e스포츠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팀들이다. T1은 14번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무려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팀으로 남아 있다. 2023년과 2024년 월드 챔피언십을 연속 우승했기에 월드 챔피언십 기준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다.IG도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
32강 조별리그의 생존자들이 마주한 16강 토너먼트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강함을 뽐낼 사람은 누구일까?FC 온라인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리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이 32강 조별리그를 지나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이번 토너먼트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부터 현역 최강자들이 총집결하며, 매 경기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주차인 13일과 14일에는 총 4경기가 준비돼 있다. 먼저 월요일의 1경기에서는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과 kt 롤스터 '우타' 이지환의 시합으로 토너먼트의 시작을 알리며 2경기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의 '림광철' 장재근과 젠시티 '크롱' 황세종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화요일에 진
2025-10-1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가 첫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Your Region, Your Stage(당신의 지역이 바로 당신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4개 지역을 기반으로 출범한 KEL은 지역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 및 풀뿌리 e스포츠 강화라는 목표를 현실화 하기 위한 큰 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2025 KEL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넥슨의 'FC 모바일' 등 총 3개 정식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 규모는 1억 원이었다. 리그는 지난 5월 '이터널 리턴' 종목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갔으며,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e스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주제곡인 'SACRIFICE(희생)'와 뮤직비디오가 13일에 공개된다. 라이엇 게임즈가 생각했던 것과는 며칠 늦다. 이유는 플라이퀘스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때문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한국 시각) SNS에 롤드컵 뮤직비디오와 주제곡이 며칠 늦은 13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유는 '브위포'의 최근 발언 때문이다. '브위포'는 최근 개인방송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하면서 LTA 챔피언십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소속팀 플라이퀘스트는 LTA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롤드컵 뮤직비디오에 LTA 대표로 나올 예정이었던 '브위포'가 징계를 받으면서 해당 장면을 통편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Lo
2025-10-1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T1이 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떠났다. T1은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서 열릴 예정인 플레이-인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상대한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패배 팀은 집으로 돌아간다.이날 경기는 '페이커' 이상혁과 '루키' 송의진의 대결의 롤드컵 첫 다전제(BO5) 대결과 함께 많은 서사가 걸려있다. 그래서 이번 롤드컵서 뷰어십은 최고가 될 거로 예상되고 있다. T1은 롤드컵에 참가하는 4팀 중 가장 먼저 중국으로 향했다. T1 선수단은 금일(9일) 오전부터 일찌감치 짐을 정리한 뒤 공항으로 떠났다. 김정균 감독은
2025-10-09
T1 '페이커' 이상혁이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150경기(세트 기준)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미국서 열린 롤드컵 시즌3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상혁은 이번이 통산 10번째 롤드컵 진출이다. 한국서 열린 2023년과 유럽서 진행된 2024년 우승을 차지했던 이상혁은 롤드컵 5연속 진출과 함께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인빅터스 게이밍(IG)과 플레이-인을 치를 예정인 이상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최초로 150경기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혁은 롤드컵서 109승 38패로 승률이 74%에 달한다. 앞서 지난 7월 이상혁은 LoL e스포츠 국제 대회(롤드컵, MSI 기준) 최초로 1,000 킬 기
2025-10-08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상금이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로 결정됐다. 지난해 45만 달러(한화 약 6억 3,500만원)보다 2.5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총상금은 225만 달러(한화 약 31억 7,400만 원)었고 올해 총상금은 500만 달러(한화 약 70억 5,500만 원)로 증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우승팀에게는 스킨 수익을 배분하기 때문에 상금 규모는 100만 달러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준우승팀에게는 8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4강에 오른 팀에게는 40만 달러(한화 약 5억 6천만 원)가 돌아간다. 8강 탈락 팀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2천만 원)이 책정됐다. 본선인 스위스
2025-10-07
e스포츠 살아있는 전설 T1 '페이커' 이상혁은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서 개막될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참가를 확정지으며 10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PGS 탈론 '메이플' 황이탕(9회),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8회)를 넘어서는 대기록이다. 이상혁은 지난해까지 우승 트로피를 5번 들어 올렸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사상 초유의 롤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페이커' 이상혁의 역대 롤드컵 명경기를 모아봤다.◆ 2017년 그룹 스테이지 EDG전 1만 골드 차 역전승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페이커' 이상혁의 명경기 중 상위권에 올라가며 회자되는 경기다. 중국 우한에서 열린 롤드컵
2025-10-06
디플러스 기아가 징동 게이밍(JDG)이 '롤로파'로 불리는 ASI(League of Legends Asia Invitational) 개막전서 맞붙는다. 지난 달 30일 중국서 진행된 ASI 조추첨식서 디플러스 기아는 징동 게이밍, GAM e스포츠, 웨이보 게이밍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 A조에 들어갔다. B조에는 BNK 피어엑스와 '소프엠'이 감독으로 있는 MGN 바이킹스 e스포츠, '도인비' 김태상의 닌자 인 파자마스, 농심 레드포스가 들어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개막전서 징동 게이밍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BNK는 농심과 첫 경기를 치른다. 후야닷컴, 도유닷컴, 빌리빌리가 공동 주최하는 ASI의 총상금은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9천만 원)이며 우승 팀에게는 60만 위안(한
2025-10-05
'라스트 댄스' 반응
우치 더 웨이페어러, 글자 대신 운율로 표현한 현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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