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시즌2의 첫 스테이지 플레이오프가 22일 시작한다.스테이지 플레이오프는 각 디비전별 선두 두 팀과 디비전에 관계없이 차상위 6개 팀까지 총 8팀이 참가하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디비전 선두가 톱시드를 배정받으며 높은 시드를 보유한 팀이 첫 전장을 선택하고 전장 패자가 다음 전장을 고른다. 8강전을 치러 승리한 4개 팀은 스테이지 순위에 따라 시드를 다시 배정박아 이에 따라 준결승전 이후 대진표가 결정된다.8강전은 22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8강전은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고 준결승과 파이널 매치는 4선승제로 치러진다. 24일 오전 4시 준결승전이 시작되며 대망
2019-03-07
e스포츠의 기반을 닦은 1세대 사령탑인 주훈-정수영 전 감독이 후진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주훈, 정수영 전 프로게임단 감독은 오는 13일 서울 명지전문대학교 인근에 e스포츠 아카데미인 '2스포츠 아카데미(2sports academy; 홈페이지 www.2sports.co.kr)'를 개원한다.주훈과 정수영 감독은 각각 SK텔레콤 T1과 KTF 매직엔스의 사령탑을 역임했으며 2005년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e스포츠의 부흥을 이끌었던 감독들이다. 2스포츠 아카데미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에 필요한 프로게이머 양성 과정은 물론, 심판, 코치, 게임 전문 방송인 등 다양한 방면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6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담원 게이밍이 승격 동기인 샌드박스 게이밍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담원 게이밍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3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한다. 담원은 최근 페이스가 매우 좋다. 1라운드 2, 3주차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하위권으로 내려갔던 담원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진에어 그린윙스 등 하위권 팀들을 연달아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5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은 뒤 SK텔레콤 T1을 잡아낸 담원은 6주차에서 또 다시 진에어와 아프리카를 물리치면서 6연승을 이어갔다. 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에서 진에어 그린윙스가 11연패를 당하면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개막 이래 11연패라는 진에어의 기록은 역대 최다는 아니다. 2015년부터 풀리그 시스템을 도입한 LCK에서 시즌 개막 이후 가장 오래 연패를 기록한 팀은 2015년 스베누 소닉붐이다. 서머 개막 이후 1라운드를 전패로 마감한 스베누 소닉붐은 2라운드에서 6연패를 보태면서 15연패를 당했고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 8월1일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1로 꺾으면서 연패를 끊었다. 스베누 소닉붐은 1년 뒤인 2016년 서머에서도 개막 이래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1라운드를 전패로 마감했고 kt 롤스터에
리그 오브 레전드 9.5 패치의 주인공은 케일과 모르가나다. 쌍둥이 자매인 케일과 모르가나 중에 9.5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된 쪽은 언니인 케일이다. 법을 중시하며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케일은 실제 게임 안에서는 그다지 숭상받지 못하는 챔피언이지만 9.5 패치를 통해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케일은 기본 지속 효과부터 변경됐다. 업데이트된 케일은 레벨에 따라 네 가지 형태를 거치면서 신성한 존재로 바뀐다. 열광이라 불리는 1레벨에서는 케일이 공격을 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중첩되며 최대 중첩 시 케일이 희열 상태로 변하며 적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작열이라 칭하는 6레벨이 되면 케
중국 텐센트가 2019년 왕자영요 e스포츠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텐센트는 6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VSPN 스튜디오에서 2019년도 왕자영요 e스포츠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2019년도 왕자영요 e스포츠는 총상금 3,850만 위안(한화 약 64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 킹 프로 리그(이하 KRKPL)는 다국적 팀들이 함께하는 리그로 변화했다. 중국에서 진행되던 킹 프로 리그(이하 KPL)는 정규 시즌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청전으로 진행되던 킹 챔피언 컵은 리그별 강팀들이 맞붙는 월드 챔피언컵으로 규모를 키웠다.보는 재미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매 세트 금지된 영웅은 이어지는 모든 세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나리오 안에서 모르가나와 쌍둥이 자매로 등장하는 케일의 스킬이 일부 변경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6일 9.5 패치를 통해 모르가나와 케일과 관련한 이야기를 업데이트하면서 케일의 스킬 또한 업데이트됐다. 케일은 레벨에 따라 네 가지 형태를 거치면서 신성한 존재로 바뀐다. 열광이라 불리는 1레벨에서는 케일이 공격을 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중첩되며 최대 중첩 시 케일이 희열 상태로 변하며 적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작열이라 칭하는 6레벨이 되면 케일이 희열 상태가 됐을 때 공격 시 화염파를 발사하여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비상이라 불리는 11레벨이 되면 케일은 완전한 원거리 챔피언으로
2019-03-06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공인 e스포츠 PC클럽 3기를 출범하고 올해 e스포츠클럽 대회 계획을 6일 발표했다.공인 e스포츠 PC클럽(이하 e스포츠 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e스포츠 진흥 중장기 계획에 따라 PC방을 생활 e스포츠 시설로 선별 및 지원하여 e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초 e스포츠 경기시설을 확보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지난 해엔 전국 e스포츠 클럽에서 정규대회와 친선대회를 포함하여 약 300회가 넘는 대회를 진행했고 참가자는 7,500여 명에 달했다. 클럽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회원은 약 1만 3,400명이며 동호인은 4,6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6주차에서 젠지 e스포츠와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을 펼치면서도 킬을 최소화한 SK텔레콤 T1이 ESPN이 선정한 글로벌 파워랭킹에서 두 단계 오른 6위를 차지했다. ESPN은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에 대한 글로벌 파워랭킹을 발표한 결과 LCK 팀인 그리핀이 1위를 지켜냈고 SK텔레콤 T1이 두 단계 오른 6위, 샌드박스 게이밍이 두 단계 뛰어 올라 10위에 진입했다.LCK 6주차에서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그리핀이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팀은 SK텔레콤 T1이다. 6주차에서 젠지와 킹존을 상대한 SK텔레콤은 주전 5명의 호흡이 점차 완벽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6주차에서 휴식을 취한 그리핀이 7주차에서 SK텔레콤 T1, 샌드박스 게이밍과 연전을 펼친다. 그리핀은 오는 8일과 10일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라운드 3주차(7주차)에서 공동 2위에 랭크되어 있는 SK텔레콤, 샌드박스를 연달아 만난다. 10연승을 달성한 이후 2라운드 2주차에 경기가 배정되지 않은 그리핀은 협찬사와 프로필을 촬영했고 호텔 뷔페에서 회식을 진행하는 등 휴식을 취했다. KeSPA컵 이후 LCK 1라운드까지 휴식 없이 달려온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LCK로 복귀하는 그리핀은 시작부터 까다로운
'프로토스의 황제' 정윤종과 '알파고' 김성현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 티켓을 놓고 5전제를 치른다. 정윤종과 김성현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4강 B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정윤종과 김성현은 2018년 11월 3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KSL VS ASL 쇼매치에서 맞붙은 바 있다. ASL 시즌5 우승자 출신인 정윤종이 3대1로 승리하면서 테란 킬러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후 정윤종은 테란전에서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KSL 시즌2 4강에 올랐던 정윤종은 조기석에게 3대4로 패했다. 조기석이 세 세트를 내리 가져갔고 정윤종이 어렵사리 세 세트
2019-03-05
피파온라인 프로게이머 박준효. 이호, 정세현, 정성민, 성제경이 전남드래곤즈에 전격 입단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하나 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퍼스트 선수들의 입단식을 진행했다.전남드래곤즈는 국내 축구단 중 유일하게 프로게이머 팀을 영입해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퍼스트 후원 소식을 전한 전남드래곤즈는 구단과 프로게임단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시즌 개막전에서 입단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드래곤즈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리그에 참가하게 된 박준효, 이호, 정성민, 정세현, 성제경은 오는 23일 펼쳐질 리그부터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과감한 전략적 변화와 투척 무기를 적재 적소에 활용하는 모습이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3주차에서 나타났다. PKL 종합 1위 디토네이터와 2위 VSG는 어느 팀도 침범하지 않던 본인들의 랜드마크를 포기하고 새로운 도시로 향했으며 정교해진 투척 무기 활용 능력으로 적들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점수를 챙겼다.지금까지 랜드마크는 모든 팀들이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초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암묵적으로 지켰던 룰과 같았다. 선두를 달리는 디토네이터와 VSG가 불문율을 깼다. 본인들의 랜드마크를 내려놓고 다른 팀들이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과 동선을 선택해 전략적 변화를 꾀했다. 아울러
2019-03-0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이 주 4일 체제로 전환되면서 그리핀과 kt 롤스터가 경기를 치르지 않은 6주차에서 상위권은 2승을 보태면서 상위권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중위권은 1승1패로 자리를 지켰으며 하위권은 2전 전패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아닌, 승강전 탈피를 위한 경쟁으로 전환해야 할 시기임을 증명했다. 순위 변동은 거의 없지만 상위권은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포스트 시즌 가시권에 진입했고 하위권 중에서는 1승도 거두지 못한 진에어 그린윙스가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됐으며 승강전도 유력해졌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젠지 e스포츠도 인원 교체를 시도하면서 승강권 탈출을 노렸지만 패배만
서울 다이너스티는 4일 '일리싯' 박제민과 '하일리' 이성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서울은 새롭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발탁하여 팀 전체에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두 선수의 영입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울은 이번 영입으로 서브 힐러 포지션을 보강하며 12인 로스터 체제를 확립했다. 박제민은 블라썸에서 활약했던 플렉스 겸 DPS 선수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컨텐더스에서 손꼽히는 파라 플레이어로 파라를 비롯해 정크랫, 한조 등 다양한 투사체 영웅들을 다룬 바 있다. 박제민은 서울에 합류하며 "다소 늦게 서울 다이너스티에 합류했지만 몇 배로 노력해서 나 자신과 팀 전체의 가치를 끌어 올리겠다"라
슈퍼매시브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터키 리그 윈터 시즌 7주차에 열린 두 경기에서 모두 MVP로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했다. 이재완이 속한 슈퍼매시브는 2일과 3일(한국 시간)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윈터 2019 7주차에서 갈락티코스와 오로라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뒀다. 두 경기 모두 알리스타를 선택한 이재완은 각각 14어시스트와 20어시스트 기록하면서 모두 MVP로 뽑혔다.갈락티코스를 상대로 슈퍼매시브가 17대4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이재완은 14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킬 관여율 82%를 기록했다. 하단으로 킨드레드가 내려오면서 첫 킬을 만들어낼 때 분쇄로 상대를 공중에 띄우며 중요한 역할을 해낸 이재완은 하단으로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는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할 줄 몰랐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준우승의 아이콘이라고 불렸던 어윤수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플라이스 김대엽을 4대2로 제패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어윤수는 3일(한국 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 결승에서 프로토스 김대엽을 4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어윤수는 1, 2세트에서 김대엽의 맹공을 받으면서 연달아 패했지만 내리 네 세트를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일벌레를 70기까지 뽑으면서 부유한 체제로 운영하면서 반전을 만들었던 어윤수는 6세
2019-03-03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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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DRX-젠지, 승자전 넘지 못하고 발로란트 최종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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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LoL 국제대회 최초 1,000 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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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풀 세트 끝에 T1 제압...MSI 2연속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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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우리는 MSI 우승 전력...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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