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테란 전태양이 프로리그 2라운드 6주차 MVP로 선정됐다.전태양은 지난 9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6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프로토스 백동준을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이날 승리하며 2라운드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전태양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서성민과 MVP 경합을 펼쳤고 약 6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라운드 6주차 MVP에 이름을 올렸다.
2016-05-13
SK텔레콤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을 상대로 보여준 첫 선택은 피즈였다. 이상혁은 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의 1세트에서 피즈를 선택했다. 이상혁은 지난 3월26일 열린 챔피언스 스프링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피즈를 깜짝 선택해서 무난하게 승리를 따낸 적이 있다. 중단에서 라인전을 치르는 'Xiaohu' 리유안하오가 주력 챔피언인 르블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에는 명품 서포터가 있다. 2014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삼성 갤럭시 화이트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최종 MVP까지 수상한 '마타' 조세형이 그 주인공이다. 2015년 중국으로 이적한 조세형은 팀 성적이 좋지 않아 큰 무대에서 볼 수 없었지만 2016년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RNG를 이끌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우승에 이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팀이 풀리그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조세형은 알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를 상대하는 SK텔레콤 T1은 잠재력을 터뜨려야 하는 선수가 있다. 다름 아닌 SK텔레콤의 간판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이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셜(이하 MSI) 풀리그에서 SK텔레콤은 6승4패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플래시 울브즈에게 두 번 연속 패했고 RNG와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게 각각 1패씩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은 미드 라이너 이상혁이 집
"준결승을 앞두고 준비할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잘 풀리면 3대0도 가능할 것 같은데 잘 될 것 같네요."SK텔레콤 T1 최병훈 감독은 특유의 애매모호한 말투 속에 승리에 대한 소망을 담았다. 잘 풀리면이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3대0 승리가 가능한 목표라고 단서를 달았고 마무리는 잘 될 것 같다는 말로 마쳤다. 3대0으로 이기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인 셈이다. 최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모두 괜찮고 준비하는 시간이 길었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저그가 최소 종족으로 등극했다.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 PC방에서 열린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프로토스 10명, 테란이 9명의 진출자를 배출한 것에 비해 저그는 절반 수준인 5명이 예선을 통과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저그가 몰락한 이유는 예선전에서 쓰인 맵이 저그에게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그가 어스름탑이나 궤도조선소에서 테란을 상대하기 까다로워 하는 상
2016-05-12
라이엇게임즈가 외국인 선수들이 2년 동안 다른 지역에서 선수로 활동하면 해당 지역 선수로 인정되는 규정을 고칠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다. 라이엇게임즈의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인 웰른 로젤은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외국인 관련 규정의 수정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른 로젤은 "각 지역에서 한국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며 "지역간 선수간의 이동에 대한 규정을
채민준 캐스터의 스타리그 도전이 아쉬운 실패로 끝이 났다. 첫 대회 출전으로 인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스포티비 게임즈 채민준 캐스터는 '모두의 유채꽃' 시청자와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 PC방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 참가, 저그 이세영과 대결을 펼쳐 0대2로 완패했다. 당초 목표로 했던 한 세트 승리는 실패했지만 시청자와의 약속은 확실하게 지켰다.이세영은 1세트 '어스름탑'에서 2가스를 채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원거리 딜러 'Vasilii' 리웨이준이 소속팀 비시 게이밍을 떠나 2부 리그 팀인 인 게이밍으로 이적했다.1994년생인 리웨이준은 2012년 이홈 소속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에는 LMQ의 일원으로 북미 챔피언십 시리즈(LCS)에서 활동했다. 2014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해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2014년 12월 중국 비시 게이밍으로 이적한 리웨이준은 팀의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지만 2015 서머 시즌부터 'Endless' 쑤하오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리그 2016 시즌2가 확 달라진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12일 차기 스타리그 본선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에는 챌린지 리그와 조지명식 부활에 대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시즌 스타리그에 앞서 스포티비 게임즈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본선 방식을 변경하였다. 시즌 2에서는 챌린지 리그 및 조지명식이 다시 진행되며 16강은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8강부터 결승까지는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이어 8강은 5전 3선승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4강에 오른 팀들을 보면 강력한 미드 라이너에다 눈에 확 띄는 한 명의 슈퍼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버전이 어떻든 가장 중요한 포지션으로 '허리'라고 불리는 미드 라이너가 중심을 잡아주고 이 선수를 보좌하면서 상대의 시선을 빼앗을 수 있는 선수가 존재해야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다. ◆RNG 'mlxg' 리우시유…'중체정'을 넘어 '세체정'으로MSI 풀리그에서 1위를 차지
프로게이머 생활을 접은 정명훈이 올 가을 군에 입대한다.지난해 12월 데드 픽셀즈에서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서 은퇴한 정명훈은 최근 의경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훈은 "의경에 합격이 됐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안 나왔지만 9월이나 10월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블리자드가 2016년 들어 한국 선수들의 해외 대회 출전 자격에 크게 제한을 두면서 해외 팀 소속이었던 정명훈은 적극적인 대회 출전이 힘들어
G2 e스포츠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팀 중에 하나다. 프나틱이 지배하고 있던 유럽 지역에서 스프링 시즌 결승을 우승하면서 프나틱 전성 시대를 무너뜨린 G2는 MSI에서도 4강 안에는 충분히 들 것이라 예상됐다. 북미 지역 팀들이 국제 대회만 나오면 컨디션 저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에 그 자리를 유럽 대표인 G2가 가져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G2의 실력은 기대 이하였다. 첫 날 경기에서 모두 패한 G2는 둘째 날
터키 대표 자격으로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IWCI)에 참가한 슈퍼 매시브 e스포츠는 험난한 여정을 거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참가했다. 자국 리그를 거쳐 소규모의 MSI라고 불리는 IWCI을 넘었고 본선인 MSI에 선 슈퍼 매시브는 이 자체로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낸 슈퍼 매시브는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개최국인 중국 대표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 킬을 주고 받으
지난 4일 라이엇 게임즈가 단행한 6.9 패치의 핵심은 마법사 챔피언의 대규모 업데이트였다.말자하부터 시작해 벨코즈, 브랜드, 블라디미르 등 16개의 마법사 챔피언이 크고 작은 변화를 맞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일주일이 흐른 11일 솔로랭크 승률 및 금지율 수치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대격변의 최대 수혜자는 말자하패치 이후 가장 떠오른 챔피언은 말자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전적 검색 사이트 OP.GG에 따르면 말자하의 최근 일주일 승률은 58.17%로 1
솔로미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서포터 'YellOwStaR' 보라 킴이 친정팀 프나틱으로 복귀했다.프나틱은 11일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프나틱TV를 통해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라는 영상을 게재, 보라 킴의 공식 복귀 소식을 알렸다.영상에서 보라 킴은 솔로미드에 입단하며 북미 팬들의 환대를 받는 꿈을 꾸다 잠에서 깨어 프나틱 유니폼을 집어든 뒤 "It's time to get back to work(이제 돌아갈 시간)"라는 말을 남긴다. 이어 프나틱 로고와 함께 '#yellowstarsback'이라는 해
스베누가 차기 시즌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소닉붐에 대한 후원을 이어간다.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박재석 감독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스베누 코리아가 팀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명예 회복과 챔피언스 코리아 복귀를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박 감독에 따르면 스베누는 지난 5월10일부로 밀린 임금 및 상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차기 시즌에 대한 지원도 이어갈 것이라 약속했다. 박
2016-05-11
시선 집중! 빌리빌리 월드의 게임 미녀들
젠지 '듀로'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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