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즌 스프링에서 가장 많이 기용된 챔피언은 알리스타다.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을 모두 합쳐 156번이나 채택됐고 금지된 경우도 38번이나 된다. 밴픽률이 90.4%에 달하는 알리스타는 잘 다루는 서포터들에게는 '꿀챔'으로 꼽혔지만 그렇지 못한 서포터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롱챔스) 스프링 결승전에서 대결하는 락스 타이
2016-04-21
락스 타이거즈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과 SK텔레콤 T1의 '뱅' 배준식의 차이점은 애쉬와 진의 사용 여부다. 이번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김종인은 애쉬로 6전 전승, 진으로 2승1패를 각각 기록했지만 배준식은 애쉬와 진을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애쉬와 진은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이지만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챔피언이다. 애쉬의 궁극기인 마법의 수정화살은 상대에게 적중시켰을 경우 일정 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수 있고 진의 W스킬인 살상
미드 라이너를 맡고 있는 락스 타이거즈 '쿠로' 이서행과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의 공통점은 다룰 줄 아는 챔피언이 무궁무진하다는 데 있다. 이번 스프링 정규 시즌에 가장 많은 챔피언을 사용한 스베누 소닉붐의 '사신' 오승주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서행은 14개, 이상혁은 13개(포스트 시즌에서 쓴 질리언, 카시오페아, 에코까지 포함하면 16개)의 챔피언을 사용하면서 넓은 챔피언 폭을 과시했다. 성적이 좋은 쪽은 물론 정규 시즌에서 팀이 16승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롱챔스) 스프링 결승전에 대한 예상을 해달라고 전문가들에게 부탁했을 때 정글러에서 승패가 갈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았다. 락스 타이거즈의 '피넛' 윤왕호와 SK텔레콤 T1 '블랭크' 강선구가 어떤 플레이를 펼치느냐에 따라 팀의 승패가 오갈 것이라는 예측이다. 전반적인 기록으로 봤을 때 윤왕호가 한 수 위라고 평가되고 있다.
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는 2016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다. MVP 포인트에서 무려 1,400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1위를 차지한 송경호는 2015 시즌에 모자랐던 부분을 모두 채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경호의 강점은 다루지 못하는 챔피언이 없다는 사실이다. 스프링 시즌 들어 각광을 받기 시작한 뽀삐와 노틸러스, 에코 등으로 승률 80%를 유지했다. 그 중에 최고의 챔피언은 뽀삐다. 10번 써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송경호는 뽀삐의 달인이라
서포터로 주로 쓰이는 챔피언 타릭이 리메이크 됐다. 또한 각 포지션에서 강력한 위용을 뽐내던 챔피언들이 하향 세례를 맞았다.라이엇게임즈는 20일 챔피언 타릭의 리메이크와 에코, 그레이브즈의 하향 내용을 담은 6.8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한편 갈리오와 럼블, 올라프 등 한동안 외면 받았던 챔피언들은 상향됐다.◆ '발로란의 방패' 챔피언 타릭 리메이크타릭의 챔피언 일러스트 및 외양, 스킬 구성이 모두 변경됐다. 타릭의 기본 지속 효과 담대함은
2016-04-2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가맹과 스포츠어코드 가맹 사업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되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하고 있는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 임철웅 사무총장이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공식 소식지인 더 데일리(The daily)와 인터뷰를 진행, e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피력했다.임철웅 사무총장은 더 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e스포츠는 현재 사회 문화를 대표한다. e스포츠는 우리 주위에 있는 스마트 기기, 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태그매치의 참가 신청을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story/esports/even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3인이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에는 총 12개 팀이 선발되며 4개 팀이 한 조로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예선은 3전 2선승제로 진행하며, 각 조 1?2위 총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 6개 팀은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의 풀리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 게임인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을 구입하면 전작인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직 스타크래프트2의 확장팩을 경험해 보지 못한 플레이어들에게 공허의 유산과 군단의 심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기획된 것으로, 오늘부터 태평양 표준시 기준 25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 e스포츠협회, 라이엇 게임즈, CJ E&M 게임채널 OGN 3사가 공동 주관하는 e스포츠 최고 인기 콘텐츠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결승전(4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e스포츠 세계 최초로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 생중계가 시도된다.최근 유수의 대기업과 IT 전문가 그룹의 시도로 일반인에게도 친숙해진 VR 생중계는 360도 서라운드 중계 기술을 통해 기존의 평면 TV 화면과 다른 각
전태양과 김도욱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kt 롤스터 전태양과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4강 대결을 펼친다.전태양과 김도욱의 4강전은 누가 이기든 생애 첫 결승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2007년 데뷔한 전태양은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개인리그와는 인연이 멀었다. 브루드워 시절에도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8강에 오른
인기 배우 주걸륜이 e스포츠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행보는 타이페이 어새신스(이하 TPA)를 인수하는 작업이었다. 주걸륜은 19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TPA의 감독과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을 모두 영입하면서 J 게이밍의 창단을 알렸다. TPA는 나진 e엠파이어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심성수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2012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팀인 아주부 프로스트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팀이다. 2016년
2016-04-19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의 주장인 'Hai' 하이 람이 챌린저 팀을 꾸리겠다는 의견을 SNS를 통해 밝혔다. 하이 람은 18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챔피언십 시리즈의 하부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에서 뛸 선수들을 구하고 있다"라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e메일을 통해 나에게 연락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지원 조건은 챌린저 티어이며 프로게이머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가능하다.C9이 팀을 꾸릴 때 미드 라이너로 플레이한 하이 람은 2015 시즌 서머에는
삼성 갤럭시가 2라운드 첫 승을 따냈을 뿐인데 3위까지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백동준과 노준규, 김기현이 차례로 승리하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2패를 당하고 있던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서성민과 대결한 백동준이 모선을 빨리 확보하면서 은폐장을 활용해 교전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회인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1차 대회(라이엇 게임즈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아프리카TV 운영)가 삼성전자 평상심이쏜다 팀의 타이틀 매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지난 3일(일)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탑재 삼성 노트북 5로 진행된 4강 및 결승전에서는 디지털아이디어와 ㈜리딩아이 삼삼오오 팀이 각각 삼성SDS 트롤러와 라이엇 게임즈 슈퍼 미니언즈를 꺾고 결승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음료 핫식스가 올해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2와 시즌3를 연속으로 후원한다. CJ E&M 게임채널 OGN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규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의 후원사로 핫식스가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공식 명칭은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와 시즌3로 결정됐다
어윤수와 박령우로 구성된 SK텔레콤 T1 저그 듀오는 2016 시즌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어윤수가 이동녕을, 박령우가 전태양을 각각 잡아내면서 두 선수는 나란히 7승 고지를 밟았다. 어윤수와 박령우가 합작한 14승은 kt 롤스터의 프로토스와 함께 단일 종족으로는 가장 많은 승수다. kt는 주성욱이 8승, 김대엽이 6승을 각각 기록했다. 승률에 있어서는 어윤수와 박령우가 14승4패로 kt보다 높기 때문에 순도로 치면 SK텔
시선 집중! 빌리빌리 월드의 게임 미녀들
젠지 '듀로'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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