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세계 최초로 롤드컵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SK텔레콤은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유럽 지역에서 펼쳐진 롤드컵 2015 결승전에서 KOO 타이거즈를 꺾고 1위에 올라섰다. 2013년 롤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사상 최초로 롤드컵에서 2회 우승한 팀으로 기록됐다.SK텔레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스프링과 서머 시즌에서 모두 우승
2015-12-22
2010년 e스포츠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법베팅과 승부조작 사건. 당시 최고의 위치에 올라섰던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브로커로 활동했고 진영수, 박찬수, 박명수, 김창희 등 현역 선수들이 대거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e스포츠 전체가 휘청거렸다. 그리고 5년 뒤 또다시 승부조작 망령이 e스포츠를 덮쳤다. 스타크래프트2 프라임팀 최병현, 최종혁을 비롯해 박외식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며 5년 전 승부조작 악몽이 되살아 났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CEO가 게임중독은 "개인의 책임문제"라고 발언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CEO 마이크 모하임은 21일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발매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한국의 게임규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뉴스룸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의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함께 출연했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를 기념해 한국을 방문했다는 마이크 모하임은 "'마사장'이라는 별명
2015-12-21
마이크 모하임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진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방한 중인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가 21일 저녁 JTBC의 '뉴스룸'을 찾아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이크 모하임 CEO는 지난 11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로 장장 17년에 이르는 스토리를 마무리 지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관련, 해당 게임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e스포츠라는 새로운 문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의 첫 바라인 챔피언십 챌린지 리그가 시작된다. 넥슨은 21일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8명을 선발하는 2016 시즌 하부 리그인 챔피언십 2016 챌린지 리그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챔피언십 2016 챌린지는 상위 단계 리그인 챔피언십 승강전의 진출자를 결정하는 대회로 3회에 걸쳐 치러지며, 회차별로 128명 4개조 32강 오프라인 토너먼트를 진행해 총 12명의 선수를 선발한다.선발된 12명의 선수는 이전 챔피언십
선수를 빼오는 것. 비단 e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스포츠 사이에서도 종종 논란이 되는 일입니다. 이는 아직 기존 팀과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선수와 구단 간에 미리 입맞춤을 다 해놓는 행위를 뜻합니다. 몇몇은 이에 대해 알면서도 묵인하기도 하지만 적발되면 상당한 망신을 당하죠.지난 18일 브라질의 유명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페인 게이밍'은 라이엇으로부터 "다음 시즌 브라질 리그오브레전드 리그(CBLOL 2016)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제
ESC 에버가 오는 4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IEM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ESC 에버는 20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0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로 나선 치아오구 리퍼스(이하 QG)와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IEM 쾰른 대회 정상에 선 ESC 에버는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리는 IEM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세미 프로팀인 ESC 에버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단기 대회인 KeSPA컵을 제패한 데 이어 외국 유수의 강팀들이 출전한 IEM 쾰른 대회에서도 연거푸 정상에 올랐다.ESC 에버는 20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0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로 나선 치아오구 리퍼스(이하 QG)와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SC 에버는 지난 11월에 펼쳐진 KeSPA컵에서 두각을 나타
라이엇 게임즈가 유럽과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6 스프링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유럽 LCS는 한국시간으로 1월 15일 새벽 2시에 개막전을 가지며, 개막전 주인공은 전 시즌 챔피언인 프나틱과 준우승 팀 오리겐이다. 롤드컵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던 두 팀이 개막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특히 리빌딩을 거친 프나틱이 개막일까지 조직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유럽 LCS 출전 팀들 중
KeSPA컵을 제패한 자격으로 IEM 시즌10 쾰른 대회에 출전한 ESC 에버가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는 H2k 게이밍을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ESC 에버는 19일(현지 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0 쾰른 리그 오브 레전드 4강 B조 H2k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공격적인 운영을 선보이면서 2대1로 승리했다.ESC 에버는 2015년 11월에 열린 KeSPA컵에서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모두 제압하면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4강에서 월드 챔
2015-12-20
카운터 스트라이크 전설의 스나이퍼, 대니 몬타너가 현역으로 복귀한다.컴플렉시티 게이밍(이하 coL)은 18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 팀의 간판이었던 선수 'fRoD' 대니 몬타너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선수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대니 몬타너는 2003년 유나이티드 파이브 소속으로 활동할 당시 뛰어난 스나이핑(AWP) 능력으로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이를 계기로 coL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coL에 입단한 대니 몬타너는 2
라이엇 게임즈가 '퓨리' 이진용에 템퍼링(사전접촉)을 시도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 드래곤 나이츠(이하 TDK)에 벌금 1만 달러(한화 약 1천 1백만 원)를 부과했다. 이진용은 약 2월까지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라이엇 게임즈는 19일 LoL 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TDK의 오너인 크리스 심과 소속 선수인 '닌자' 노건우, '퓨리' 이진용에 대한 처벌을 공지했다.해당 공지에 따르면 TDK는 지난 11월 삼성 갤럭시와 계약기간이 남아있던 원거리 딜러 이
2015-12-19
9년 동안 최고의 자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은퇴식이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영호 은퇴식에서는 많은 동료들과 팬들,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영호의 은퇴식에는 선후배 프로게이머가 총출동했다. 방송인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던 홍진호와 CJ 리그 오브 레전드 박정석 감독 등이 자리를 빛냈다. 도한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이제동과 정윤종, 송병구 등이 한
정윤종이 아버지께 간 이식 수술을 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영호 은퇴식에서 정윤종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얼마 전 아버지의 간 이식 수술을 진행한 사실을 전했다. 정윤종은 얼마 전 마이인새니티와 재계약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향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었다. 이에 정윤종은 이영호 은퇴식에서 "아버지 간 이식 때문에 병원에 있다가 퇴원해 집에서 쉬고 있
9년의 프로게이머 인생을 마감하는 이영호가 스포티비 게임즈가 준비하는 영상을 보고 눈가가 촉촉하게 젖었다.이영호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은퇴식 시작에 공개된 영상을 보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이영호가 데뷔했을 때부터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우승과 IEM 우승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이영호는 영상을 보며 옛 생각이 나는 듯 눈가가 촉촉해지기 시작했다.이영호
한국 대표로 IEM 시즌10 쾰른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한 ESC 에버의 4강전 상대가 H2k 게이밍으로 정해졌다. H2k 게이밍은 18일(현지 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IEM 시즌10 쾰른 리그 오브 레전드 6강 B조 경기에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을 맞아 1세트를 내준 뒤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H2k 게이밍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클라우드 나인을 제압했다.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가 2, 3세트에서 리 신을 골라 좋은
9년 만에 돌아온 카트라이더 여성부 리그 결승전을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2016 시즌에서는 본 경기가 펼쳐지기 전 카트라이더 여성부 리그인 ‘걸크러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퀸 오브 카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던 여성부 리그는 9년 전 인기가 매우 높은 리그 중 하나였다. 여성들이 출전해 발군의
시선 집중! 빌리빌리 월드의 게임 미녀들
젠지 '듀로'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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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LPL 4번 시드, 롤드컵서 단두대 매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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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냈다' T1, 홈그라운드서 젠지 매치 28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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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인증 수단 무력화"…오픈AI CEO, 'AI 사기'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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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27연승 끝' 젠지 김정수 감독, "의견 통합이 잘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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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버투스 프로 김도우, 스타2 4강 강민수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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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FSL T1 '오펠' 강준호 "준우승 아쉬워…여름의 왕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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