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이 있다. 농경 사회에서 가장 풍요로울 때는 뭐니뭐니해도 수확의 시기인 추석, 한가위였다. 농한기를 보내고 보릿 고개를 넘기고 씨를 뿌리거나 모를 심어 벼가 무르익을 때가지 농부는 근심과 걱정으로 세월을 지켜본다. 그러다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오면 생산물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 그래서 나온 속담이 바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다.공군 에이스에게 한가위는 6월이라고 할 수 있다. 2007년 창단한 이래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공군에게 이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었다. 선수 구성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단결력을 보
2010-06-29
[데일리e스포츠 전애현 기자]테란전 스페셜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CJ 엔투스 프로토스 장윤철이 위메이드를 상대로 테란전 10연승에 도전한다.CJ 장윤철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라운드 5주차 위메이드 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는 CJ는 7위 삼성전자의 맹추격을 피하기 위해 테란이 강한 위메이드를 상대로 신예 프로토스 장윤철을 적극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CJ 장윤철은 2009년 7월 김택용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신예 프로토스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며 진영화와 함께 입대한 박영민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꾸준히 프로
[데일리e스포츠 전애현 기자] STX 2위도 위험…CJ는 삼성전자에 맹추격하위 팀의 맹 추격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2위 STX와 6위 CJ가 자리 보전을 위한 1승에 도전한다.STX와 CJ는 29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5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각각 이스트로와 위메이드를 상대한다. 2위 STX와 6위 CJ는 경쟁 팀들이 연전연승을 거듭해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STX는 계속되는 연패로 3위 팀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STX는 김구현, 김윤환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탄탄한 전력을 기반으로 일찌감치 2위 자리를 꿰찼지만 5라운드 들어 1승6패를 기록하며 난조에 빠졌다. 덕분에 STX는 이제 2위 자리를 빼앗길 위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정규 시즌 성적보다 포스트 시즌 집중지난 28일 KT가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하면서 가장 맥이 빠진 팀은 STX 소울이다. 3라운드와 4라운드를 통해 맹렬한 기세로 KT를 추격했던 STX는 5라운드에서 추진력을 잃으면서 1승6패에 빠졌다. STX가 질 때마다 KT도 졌지만 STX가 먼저 무너진 모양새다.STX는 2위 수성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3위로 내려 앉을 경우 포스트 시즌에서 치러야하는 경기 수가 늘어나고 매주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2위보다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한다. 현행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방식은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경기를 치른 뒤 승자끼리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그리고 나서 2위와 경기하고 승자가
[데일리e스포츠]스페셜포스에서 최민수를 만난다.㈜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FPS 게임 '스페셜포스'가 MBC의 인기 드라마 '로드넘버원'에 등장하는 캐릭터 및 신규 총기를 출시한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6.25전쟁 배경드라마 '로드 넘버원'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한 ‘스페셜포스’는 첫 번째 업데이트로 배우 최민수가 열연하고 있는 극중 ‘2중대장 윤삼수’ 캐릭터와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M1 칼빈’소총, ‘카리스마 윤삼수’ 스프레이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게임 안에서 윤삼수 캐릭터는 강인한 정신력과 전우애로 뭉친 극중
[데일리e스포츠] 광주에 이어 두 번째…e스포츠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성 한국e스포츠협회가 전국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과정을 거치고 있다.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www.e-sports.or.kr)는 6월29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부산지회 설립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립행사는 부산지회장 및 사무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부산지회 현판 전달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부산 지역 e스포츠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산광역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설립된 부산지회는 광주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됐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팀장이 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시도지회는 e스포츠 관련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지난 시즌 SK텔레콤이 광안리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많은 사람들은 ‘종족 전담 코치제’를 꼽았다. 종족별로 코치를 두고 선수들을 육성하는 시스템이 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KT 역시 강도경 수석 코치를 필두로 김윤환, 임재덕 등 전담 코치 덕분에 정규시즌 1위를 거머쥘 수 있었다.웅진전에서 승리하고 광안리 직행을 확정 지은 강도경 수석 코치의 표정은 한껏 고무돼 있었다. KT가 이영호 원맨팀에서 정규시즌 1위의 강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프로토스 라인 성장이 큰 역할을 했고 강 코치는 KT 프로토스 라인을 최강으로 만들어 놓은 1등 공신
2010-06-28
[데일리e스포츠 전애현 기자]공군 오영종이 화승 박준오를 제압하며 팀의 3연승을 마무리했다. 98승 이후 오랜 부진을 떨쳐낸 오영종은 오늘 경기로 1승을 추가하며 프로리그 99승을 달성했다. 오영종은 "소장님이 남은 세 번의 경기에서 100승 꽃다발을 준비해 주시겠다고 하셨다"며 "소장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Q 승리 소감을 말하자면.A 요즘 부진해 팀의 연승에 보탬이 되지 않았다. 계속 져 미안했는데 3연승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Q 오늘 승리로 프로리그 99승을 달성했다.A 98승부터 6연패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제대하기 전에 100승을 해야 뿌듯할 것 같았는데 계속 지다보니 많이 불안했다. 남은 세 경기에서 1승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프로토스 라인 강화…승부조작 슬기롭게 대처KT가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운 선수는 물론 이영호다. KT가 따낸 139 세트 승리 가운데 무려 56 세트를 이영호가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를 뺀 나머지 83세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영호의 든든한 지원군이 없었다면 KT는 정규 시즌 1위까지는 올라서지 못했다.KT가 7위에 머물렀던 08-09 시즌 성적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영호는 이때에도 55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54승을 달성하며 다승왕에 올랐다. 그렇지만 이 당시의 수식어는 '독야청청'과 '원맨팀'이었다. 동료들이 보탠 승수는 고작 72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 네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KT는 무려 11세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KT가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이영호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영호는 네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다승 56승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KT를 최고의 팀으로 이끄는데 큰 공헌을 했다.그러나 정작 팀의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짓는 웅진전에서 이영호는 윤용태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팬들은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긴 했지만 이영호의 부진을 걱정하며 제대로 기뻐하지 못했다. 최근 에이스 결정전에서 6연패를 기록한 데다 윤용태에게 지면서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하지만 이영호는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이 패
[데일리e스포츠 전애현 기자]공군 박태민이 어머니의 생신 선물로 1승을 바쳤다. 화승의 테란 에이스 구성훈을 만나 부담이 컸다는 박태민은 민찬기와 이성은 등의 도움을 받아 승리했다. 경기에 들어가기 전 전산소장으로 부터 "하루 두 경기를 뛰기 싫으면 3대1로 이겨라"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민은 "구성훈을 꺾으면서 마음의 부담을 한결 덜었다"고 말했다.Q 승리 소감을 말하자면.A 3연승을 할 기회가 몇 번 있었다. 3연승을 하면 포상이 걸려있어 지난번 2연승 때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달성했다. 팀의 승리에 일조해 더 기쁘다. Q 저글링과 럴커 전략은 미리 준비한 것인가.A 오늘 사용한 전략은 기존에 있던 전략으로 최근 방송
[데일리e스포츠 전애현 기자]지난 인터뷰에서 3과 인연을 맻고 싶다던 홍진호가 한을 풀었다. 홍진호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라운드 화승전에서 '폭군'이제동을 장기전 끝에 제압하고 입대 첫 3연승을 기록했다. 개인의 승에 이어 팀의 3연승에도 일조한 홍진호는 "정규시즌 우승을 일궈낸 KT가 자랑스럽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Q 화승 에이스 이제동을 꺾고 3연승을 기록한 소감은.A 예전에 이제동 선수에 진 적이 있다. 그 때 긴장을 많이 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한 것 같아 아쉬웠다. 다음에 꼭 복수하고 싶었는데 오늘 때마침 이제동 선수를 만나 복수에 성공해 기쁘다.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장하다. 지수야!"승리를 따내고 무대를 내려오는 박지수에게 와락 끌어안은 이지훈 감독.'마무리 완료!'동료들과의 손뼉 맞춤은 빼놓을 수 없는 과정."다들 고생했다!"이지훈 감독이 선수들의 머리를 일일이 스다듬으며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있다.'남는 것은 사진!'우승컵을 전달받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지훈 감독.KT 선수들이 이지훈 감독을 헹가레 치고 있다.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우승 확정으로 기쁜 이영호.KT 롤스터 프로리그 09-10시즌 우승!"이게 우승컵입니다!"프로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한 KT 롤스터 선수들.photo@dailyesports.com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KT 김대엽이 '프로토스전 스페셜 리스트' 김명운을 제압하고 팽팽한 상황에서 분위기를 KT 쪽으로 가져왔다. 김대엽은 이번 시즌 KT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시즌 프로토스 최약체로 불렸던 KT에게 12개 팀 중 프로토스 승률 1위라는 선물을 안기기도 했다. Q 팀 우승을 이끌었다. A 1위로 광안리 진출했다는 것과 같이 고생한 동료들 생각이 나서 너무나 기뻤다.Q 감대엽의 역할이 컸던 것 같다.A 내가 잘했다기 보다는 동료들이 잘해줬다. 팀이 계속 이기니까 나도 기세를 타서 승리할 수 있었다. 팀에게 보답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Q 최근 이영호의 부진 속에 김대엽의 승리로 팀에 큰 보탬이 됐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임재덕-김윤환 영입 통해 종족 코치제 확립KT 롤스터의 정규 시즌 1위 등극에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코드가 하나 녹아 있다. 바로 종족별 코치제다.스타크래프트에 세 개의 종족이 있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법. 그렇지만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에는 세 명의 코치를 확보한 팀이 그리 많지는 않다. KT 롤스터도 지난 08-09 시즌까지 그랬다. 감독 1명과 코치 1명, 매니저가 전부였다. 고참 선수들이 후배들을 지도하는 경우는 있었어도 코칭 스태프를 더 두는 일에는 고민이 많았다. 과연 실효성이 있느냐는 이유였다. 그러다가 KT는 08-09 시즌 라이벌 SK텔레콤이 광안리 결승에서 우승하는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KT 박지수가 자신의 손으로 팀의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짓는 짜릿한 항복을 받아냈다. 박지수는 불리한 상황에서 침착한 한방 병력으로 김승현을 제압하고 이영호가 패하며 위기에 몰린 KT를 살려냈다. KT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광안리 무대를 경험한 박지수는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Q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A 5라운드에서 승수를 많이 쌓지 못해 불안했다. 오늘 패했어도 직행 했겠지만 STX가 패해 광안리를 확정 했다면 폼이 안 났을 것 같다(웃음). 오늘 승리로 자력 1위를 결정지어 기분 좋다. Q 4세트에 출전해 승리를 결정지었다. A 사실 3대0으로 이길 줄 알았다. 1대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KT 박재영의 별명이 ‘쾌남’이 된 이유는 시원하게 경기를 끝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28일 웅진전에서 박재영은 김민철을 상대로 초반 질럿 공격을 통해 선봉간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박재영은 팀의 광안리 직행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결승전 활약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Q 팀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는데 보탬이 됐는데. A 팀이 우승하는 이 자리에서 승리해 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역시 끝이 좋아야 기분이 좋은 것 같다(웃음).Q 전략이 굉장히 화끈했다. A VOD로 분석하면서 어느 순간 영감이 떠올랐다. 새벽 3시까지 빌드 최적화를 해보니 광안리급 빌드라는 생각이 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56승으로 다승 1위그가 없었다면 KT 롤스터가 없었을 수도 있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프로게임단을 운영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위기의 순간에 그가 나타났고, 개인리그 우승컵과 프로리그 위너스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그리고 5년만에 프로리그 정규 시즌 우승이라는 쾌거를 선물했다. 바로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주인공이다.2007년 추천 선수 자격으로 KT 롤스터에 입단한 이영호는 데뷔 초부터 화제를 몰고 왔다. 최연소 스타리그 예선 통과, 최연소 스타리그 본선 진출, 최연소 개인리그 4강, 결승 진출, 우승 등 개인리그에서 이영호가 나서기만 하면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모두 갈아 치웠다. 그리고 2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한 말은 꼭 지키는 믿음의 팀 운용KT 롤스터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정규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5년 전기리그에서 강민, 박정석, 홍진호, 김정민, 조용호 등 호화 라인업으로 10전 10승이라는 기록으로 1위에 오른 이후 5년만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많은 요인이 바뀌었지만 KT가 정규 시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던 요소는 바로 사령탑인 이지훈 감독이다. 이 감독은 KT의 전성 시대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는 아니었지만 축구 게임 피파 프로게이머로, KT에 가장 많은 우승컵을 안겼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KT의 유니폼 휘장 위에 새겨진 금색 별 3개는 20여 개가 넘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KT가 정규시즌 1위를 일궈내는 데 가장 많은 공헌을 한 선수를 꼽자면 이영호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마음 고생이 심했던 사람이 있다. 바로 이지훈 감독이다. 이영호가 이기면 ‘이영호만 쓴다’고 비판을 당하고, 이영호를 쓰지 않으면 ‘이영호를 빼서 패했다’며 욕을 먹었던 이지훈 감독. 그러나 결국 팀을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로 올려 놓았다.Q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A 시즌 내내 1위를 고수했기 때문에 1위를 확정 지을 때까지 부담감이 컸다. 밑에서 계속 치고 올라오는 바람에 선수들이 부담스러워 했지만 선수들과 코치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한 것이 정규시즌 1위를
8월 27일 뉴스 브리핑
8월 26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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