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현의 영입은 신의 한 수였다. 펜타제닉스는 2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3 개막전에서 오즈아옥스틱을 상대로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승리했다.이번 시즌 펜타제닉스에 합류한 유창현은 "잘할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퍼펙트로 이길 줄은 몰랐다"라며 "내가 합류한만큼 빼앗겼던 우승컵을 다시 되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퍼펙트 승리를 따
2018-01-20
템페스트가 우승후보 0순위 KSV 블랙을 3대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템페스트는 1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 페이즈1 1주차 KSV 블랙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둬 많은 히어로즈 팬들은 물론 중계진마저 놀라게 했다.KSV 블랙과의 경기를 사실상 결승전이라 생각했다는 템페스트는 이날 승리로 시즌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다음은 템페스트 지원가 '하이드
2018-01-19
승격팀 글럭이 2018 시즌 개막전서 펠리즈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글럭은 1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 페이즈1 개막전에서 펠리즈와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했다.다음은 글럭의 리더 '렐릭' 유호석과의 일문일답.Q 개막전서 승리한 소감은.A 쉬운 승리를 예상하고 왔는데 어렵게 풀어나갔다. 경기 내용이 좋지 못해 아쉽기도 하고, 승리에 대한 기쁨이 공존한
무심한 듯 보입니다. 무뚝뚝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그도 결국은 로맨틱 가이였습니다.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강찬용은 자크 슈퍼 플레이로 MVP에 선정되며 공동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무덤덤하게 승리 소감과 KSV의 팀워크에 대하 말하고 난 뒤 강찬용은 '툭'하고 자신의 가슴 속에 잠자고 있는 '로맨틱 가이'의 모습을 깨웠습
"진에어 그린윙스 '테디' 박진성 선수가 1세트에서 베인으로 정말 멋있게 플레이하던데 나도 기회가 된다면 써보고 싶다."KSV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공식전에서 베인을 쓸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박재혁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트리스타나와 바루스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2연승을 이뤄냈다.1세트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
2018-01-18
"3세트에서 알리스타를 고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bbq 올리버스의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이 3세트에 알리스타로 플레이하면서 한국 복귀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동근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R 1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3세트에서 알리스타를 선택해 16 어시스트를 달성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동근은 "3세트에서 왠지 알리스타가 고르고 싶어졌고 내가 가진 모든 기
"감독님이 새벽에 찾아 오셔서 함께 하자고 이야기하신 점에 감동 받아서 bbq 유니폼을 입었다."유럽 LCS에서 G2 e스포츠를 4회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던 정글러 '트릭' 김강윤이 bbq 올리버스에 입단한 계기를 밝혔다. 김강윤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R 1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2세트에서 아이번으로 맹활약하면서 MVP로 선정됐다. 2015년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에서 출전한 것이 롤챔스 마지막
'울프' 이재완이 정글러로 파격적인 변신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팀에게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에 이재완만큼 주목 받은 선수가 있었죠. 정글러와 콤비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SK텔레콤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상혁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3세트에서 정글러로 출전한 이재완과 함께 팀을 승리로
"'벵기' 배성웅 코치님이 우리 팀에 오지 않으셨다면 내가 정글러를 익힐 이유가 없었을 것이고 그분이 이뤘던 성과들을 나도 내보고 싶다."정글러로 데뷔전을 치른 '울프' 이재완이 롤모델로 '벵기' 배성웅 코치를 꼽았다.이재완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3세트에서 정글러로 출전, 세주아니로 3킬 1데스 9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MVP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한 뒤 치른 첫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김기인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나르, 루시안, 갱플랭크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보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기인은 "이적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리그에 뛰어든 지 1년도 채 안 된
2018-01-17
"32강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다. 더 열심히 갈고 닦아서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2017년 극도로 부진했던 주성욱이 2018년 첫 GSL에서 32강을 통과했다. 소감을 밝히는 주성욱은 겉으로는 웃음을 지었지만 속으로는 어딘가 허전하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계속 밝혔다. 주성욱은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32강 D조에서 테란 이재선만 두 번 잡고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어윤수와의 승자전에서 0대2로 패한 것이 마
아프리카 프릭스가 4강으로 꼽히는 kt 롤스터를 잡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아프리카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차지했다.이날 아프리카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은 자크, 카직스, 쉬바나 등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여기에 '메인 오더' 역할까지 맡았다는 이다윤은 동료들에게 "잘
"그동안 나에게 준우승의 설움을 줬던 선수들을 이번 조지명식에서 다 모아보겠다."스타2에서 가장 많은 준우승 타이틀을 갖고 있는 어윤수가 의미심장한 각오를 밝혔다. 어윤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32강 D조에서 외국인 저그 제이크 엄플레비와 천적이라 불리던 주성욱을 모두 2대0으로 완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엄플레비를 상대로 저글링과 맹독충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일벌레
콩두 몬스터가 확실히 달라진 모습으로 롤챔스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콩두 오지환은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이호성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맹활약 했는데요.시즌을 앞두고 콩두에 합류한 정글러 '레이즈' 오지환은 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에지' 이호성과 마치 오랜 기간 팀 생활을 한 것처럼 멋진 콤비 플레이를 보여
콩두 몬스터가 확실히 달라진 모습으로 복귀전을 치렀다.콩두는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시즌을 앞두고 콩두에 합류한 정글러 '레이즈' 오지환은 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었다. 그 비결은 '기초'에 초점을 둔 콩두의 연습 방식이었다. 오지환은 "다같이 백지에서 시작했다"며 "기초부터 쌓아 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연
2018-01-16
콩두 몬스터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이 밝힌 변화의 이유는 각오와 노력이었다.콩두는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운영과 교전 능력이 확실히 성장한 모습이었다.특히 이호성의 활약이 좋았다. 발전한 점들이 눈에 확 띄었는데 이호성은 "이전에는 캐리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포지션
KSV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2018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이민호는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서 라이즈, 말자하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민호의 활약으로 KSV는 킹존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개막전 승리를 차지했다.KSV는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특히 빠른 전력 비교를 바탕으로 유리한 교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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