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사는 동안 오늘이 가장 기쁜 날인 것 같다."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스 코리아에 출전해 팀의 연패를 끊어내고 MVP로도 뽑힌 SK텔레콤 T1의 신예 정글러 '블라썸' 박범찬이 솔직하게 소감을 밝혔다. 박범찬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잭스로 안정감과 패기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MVP로 선정됐다. 데뷔 첫
2018-02-07
"부활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아직 땅 속에 묻혀 있는데 흙을 조금 걷어낸 수준이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5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객관적으로 밝혔다. 이상혁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3세트에서 카사딘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이 2대1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MVP까지 수상했다. 연패를 탈출한 소감
이번 시즌 롤챔스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3강으로 꼽히던 KSV를 3연패를 기록하던 락스 타이거즈가 잡아내면서 또다시 순위가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락스 타이거즈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KSV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습니다.톱 라이너와 정글러인 '린다랑' 허만흥과 '성환' 윤성환은 오랜만의 인터뷰로
"르블랑은 대세 챔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쓴 이유도 코치님들이 한 번 써보면 어떻겠냐고 즉흥적으로 제안하셔서 꺼낸 거에요."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르블랑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서행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2세트에서 르블랑으로 맹활약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4연승을 이끌었다. 1세트에서 승리한
2018-02-06
"작년 서머 스플릿에 긴급 투입됐을 때에는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것을 엄청나게 느꼈는데 올해에는 차분하게 경기를 치를 정도로 적응이 됐다."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작년에 비해 많이 성장했고 무대 적응도 마쳤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김태훈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KSV와의 3세트에서 아지르로 화력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팀의 연패 탈출에 일조
"권상윤 선배가 수호 천사를 가져가면서 나보고 '라바' 김태훈의 아지르만 살리라고 하더라. 아지르의 움직임만 계속 쳐다본 것 같다."락스 타이거즈의 서포터 '키' 김한기가 탐 켄치로 슈퍼 플레이를 밥 먹듯 보여준 비결을 공개했다.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KSV와의 3세트에서 탐 켄치로 동료들을 5번 이상 살려내면서 시즌 첫 MVP를 수상했다. 3세트가 끝난 뒤 동료들을 살린 기
kt 롤스터가 5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일등 공신은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였습니다.송경호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이하 롤챔스) 1라운드 3주차 락스와의 경기에서 갱플랭크와 나르로 활약, MVP 포인트를 휩쓸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송경호는 대상급 연기력으로 '린다랑'을 끌어 들이면서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경기에서 고대 유물 방패를 선택한 이유, 상
2018-02-05
템페스트가 KSV 블랙에 이어 발리스틱스까지 잡아내면서 리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템페스트는 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1 발리스틱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 역전승을 거뒀다.다음은 템페스트의 올라운더 '다미' 박주닮과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3대0으로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첫 세트 때 긴장한 탓인지 내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2018-02-04
kt 롤스터가 5연승을 차지하며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kt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5연승을 내달렸다.승리했지만 100%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다. kt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 또한 "이기긴 했지만 엄청 유리했던 2세트에서 패배해 많이 아쉽다"고 회상했다. 2세트 패인에 대해선 "교전에 좋은 픽을 가져왔다고 너무 교전만
kt 롤스터가 5연승을 내달렸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였다.송경호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이하 롤챔스) 1라운드 3주차 갱플랭크와 나르로 활약, MVP 포인트를 휩쓸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경호는 "한 세트를 져서 마음이 안 좋지만 오랜만의 MVP라 기분이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송경호는 1세트에서 '고대 유물 방패'를 선택하며 눈길을
KSV 블랙이 블라썸을 잡아내며 개막전 패배 이후 4연승을 달렸다. 블라썸은 분투했지만 KSV의 벽은 넘지 못했다. KSV 블랙은 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 페이즈1 3주차 경기에서 블라썸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격파했다.다음은 MVP의 올라운더 '사케' 이중혁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이겨서 좋긴 한데 한 세트를 내준 것이 아쉽다. 블라썸이 생각보다 잘했다.Q 2세
'피넛' 한왕호가 SK텔레콤 T1에서 킹존 드래곤X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하더라도 한왕호가 이렇게 잘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한왕호는 최근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소환사의 협곡을 날아 다니며 킹존의 연승 행진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습니다.한왕호는 생일이었던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상대 팀이 어떤 스킬을 썼는지 머리 속에 넣어 놓고 예상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치고 들어가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KSV의 정글러 '하루' 강민승이 렝가로 슈퍼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강민승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2, 3세트에서 모두 렝가로 플레이하면서 연달아 MVP를 수상, 공동 1위까지 올라섰다.1세트에서 패한
2018-02-03
KSV 노타이틀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최강팀으로 거듭났다.KSV는 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린 아프리카TV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리그(이하 APL) 파일럿 시즌 결승에서 상황에 따른 매끄러운 운영으로 매 라운드 상위권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경기 후 만난 KSV 선수단은 굉장히 기쁜 표정이었다. 1라운드에서 만점 활약을 선보인 '주원' 김주원은 "그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1등으로 마무리해서 정말 기쁘다
바나나를 먹으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정승민이 실력 증명에도 성공했다.정승민이 속한 오즈 판타스틱은 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3 단체전 B조 승자전 경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2대1로 위너를 제압, 4강에 진출했다정승민은 "지난 시즌 허무하게 탈락하고 난 뒤 영입한 정승하가 이렇게 잘해줄지 몰랐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며 "4강에서는 더 열심히 노력해 결승까지 가보고 싶
"들뜨지 않으려고, 차분하게 풀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내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더 열심히 노력하고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다. 김동하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킹존의 5연승을 확정지었다. 김동하는 "개막
라이벌이 있다는 것조차 자존심이 상한 것일까. 문호준이 속한 게임킹은 무결점 플레이로 라이벌 펜타 제닉스를 제압, 4강에 진출했다.게임킹은 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3 단체전 승자전 경기에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펜타 제닉스를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게임킹 문호준은 "오늘 재미있는 경기를 할 것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싱겁게 끝나 죄송하다"라며 "다음에 만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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