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가 스베누 소닉붐을 상대로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면서 스프링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대규모 리빌딩을 단행한 뒤 챔피언스에서 2연패를 당했던 CJ였기에 이번 승리는 더욱 의미가 컸다.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안정적으로 팀을 보좌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2세트에선 '크레이머' 하종훈의 성장을 도왔고 3세트에선 킬관여율 100%, 0데스라는 완벽한 서포팅을 선보였다.홍민기는 "그간 신입 선수들이 패배의 맛만 봐서 의기소침했
2016-01-21
전 시즌 챔피언 김준호를 꺾은 조지현이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데드 픽셀즈 조지현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CJ 엔투스 김준호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승자조 8강 진출에 성공했다.20일 GSL 코드A에서 탈락의 아픔을 맛본 조지현은 "양대(리그) 백수가 될 뻔했는데, 8강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조지현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승자
락스 타이거즈가 '스멥' 송경호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제압하며 시즌 2연승을 기록했다.송경호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뽀삐와 케넨으로 활약했다. 패배한 2세트에서는 탐 켄치로 수풀과 시야를 이용해 '애로우' 노동현을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다.송경호는 "챔피언스 코리아와 월드 챔피언십에서 모두 준우승
김대엽이 남기웅과의 동족전에서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KT 롤스터 김대엽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삼성 갤럭시 남기웅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승자조 8강에 올랐다.다음은 김대엽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승자조 8강 진출 소감은. A 게이머 경력 오래됐지만, 오늘 경기는 내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경기 끝나고 나왔는데도 기쁜 감정보
김도우가 한이석을 완파하고 승자조 8강 진출에 성공했다.SK텔레콤 T1 김도우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스베누 한이석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김도우는 "오랜만의 경기라 긴장을 많이 했다. 공허의 유산에서 아직 완벽하지 못한데,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김도우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8강 진출 소감은. A 굉장히 오
박령우가 팀 동료 김명식을 잡고 스타리그 8강에 올랐다.SK텔레콤 T1 박령우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SK텔레콤 김명식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박령우는 "팀킬을 피하지 못해 스트레스 받았지만 8강에 올라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박령우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8강 진출 소감은.A 국내 리그 첫 8강인데, 나만의 징크스를 깬 것도 좋고, 8강에 올라
삼성 갤럭시가 단일 팀 체제로 바뀐 뒤 첫 3연승을 달렸고 그 중심에는 새롭게 합류한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있었습니다.강찬용은 20일 롱주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팀이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세트에서는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고 3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롱주 게이밍 선수들을 연거푸 잡아내면서 실질적인 '캐리'를 맡았는데요.강찬용은 '캐리'한 소감을 묻자 특유의 시크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더이상 무서운 선배가
역시 전태양이었다. 테란에게 패배를 가져다 주는 사기 유닛 '사도' 대처법을 찾지 못해 힘겨워 하던 테란에게 전태양이 '해방선'이라는 희망을 제시했다.전태양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경기에서 해방선을 중심으로 지뢰, 의료선, 사령부 철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지현의 사도 견제를 저지하며 코드S에 진출했다.Q 힘들게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다시 한번 프로토
2016-01-20
진에어 그린윙스 여창동이 e엠파이어와의 대결에서 두 세트 모두 MVP를 수상하면서 포인트 1위에 올랐다. 여창동은 1세트에서는 리산드라로 탄탄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2세트에서는 퀸으로 스플릿 푸시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200 포인트를 추가, 이상혁 등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여창동은 "팀을 옮기겠다고 밝힌 뒤에도 진에어에서 무전취식하면서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을 익힌 것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친정팀 감독에게는 질 수 없다는 황강호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 들리는 듯 보였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황강호는 불굴의 의지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이형섭을 셧아웃시키는데 성공했다.황강호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에서 초반에 계속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후반으로 경기를 끌고 간 뒤 역전시키는 작전으로 1, 2세트를 따내며 코드S 합류에 성공했다.황강호는 "얼떨떨
뽀삐는 리메이크 이후 각종 대회에서 자주 기용되는 챔피언이지만 한국의 챔피언스에서는 한 번도 쓰이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20일 롱주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뽀삐를 사용했고 후반에 엄청난 화력을 퍼부으면서 MVP 포인트를 쌓으면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성진은 "리메이크 이후 솔로 랭크에서 뽀삐를 엄청나게 썼기 때문에 강한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롱주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이끌었기에 앞으로도
삼성 갤럭시가 단일 팀 체제로 바뀐 뒤 첫 3연승을 달렸다. 그 중심에는 새로이 합류한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있었다. 강찬용은 20일 롱주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팀이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세트에서는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고 3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롱주 게이밍 선수들을 연거푸 잡아내면서 실질적인 '캐리'를 맡았다. 강찬용은 "롱주 게이밍에 과거 블레이즈 시절 동료들이 많기는 하지만 '내가 없으면 블레이즈가 아니라'라는 이야기를
송현덕이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송현덕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경기에서 이예훈의 실수와 승리를 불러다 주는 유닛 '사도' 덕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송현덕은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상대가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줘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팬들이 '공허의 유산'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개인적으로
'테란의 황태자'가 떠난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 정종현과 더불어 최고의 테란 중 하나로 꼽혔던 'MMA' 문성원이 군 입대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다. 2011년 GSTL을 통해 스타2 판에 혜성같이 등장한 문성원은 미친 듯한 다방향 의료선 견제로 팬들의 머릿속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소속팀 슬레이어스에 두 번의 우승을 안겼다. 그해 가을에는 GSL 코드S와 블리자드컵까지 연달아 우승을 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
키보드에서 패드로 교체한 후 적응에 성공한 임진홍이 다시 한 번 챔피언십 본선에 올랐다.임진홍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3 2016 승강전 B조 경기에서 윤성용과 강성호를 꺾고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임진홍은 강성호, 최명호와 함께 2승 1패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한 골을 앞서 조 1위를 확정지었다.다음은 임진홍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본선 진출한 소감은.A 지난번 본선에서 아쉬운
2016-01-17
'올드 게이머' 황상우가 A조 1위로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황상우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3 2016 승강전 A조 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 이상진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황상우는 "피파온라인3 엔진이 바뀌고 첫 대회에서 본선에 올라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황상우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소감은.A 엔진 바뀌고 첫 대회에서 본선에
펜타곤이 스컬 연합에 감격적인 첫 승리를 선사했다. 스컬 연합으로 나선 펜타곤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2 3주차 경기에서 발록 연합의 콘체르토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승리했다. 시즌1까지 합쳐 총 8경기 만에 거둔 스컬 연합의 짜릿한 승리였다.펜타곤 리더 김태형은 "콘체르토 멤버가 바뀌어 전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무조건 이길 자신이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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