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로 종족을 변경한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SK텔레콤 T1 김도우가 데뷔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에 진출했다. 김도우는 이날 벌어진 코드A A조 경기에서 '구미호' 고병재를 두 번 잡아내고 조2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Q 데뷔 처음으로 코드S에 진출했다. A 코드S를 보면서 저 자리에 빨리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었다. 지금까지 진출 못해서 아쉬웠는데 평소에 연습을 열심히 한 덕분인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2014-01-15
최근 프로리그에서 부진했던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드A에서 전승으로 코드S에 진출했다. 김유진은 이날 경기에서 MVP 최경민과 SK텔레콤 T1 김도우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유진은 경기 후 "올라간 소감보다 오랜만에 승리한 뒤 인터뷰를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전승으로 코드S에 진출했다. A 올라간 소감보다 오랜만에 승리한 뒤 인터뷰 해서 기쁘다. Q 프로리그에서 부진한데. A 내가 부진한 상황
IM 홍덕이 4번의 도전 끝에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해 세 번이나 WCS 챌린저리그(현 코드A)에 올라갔지만 한 번도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홍덕은 이날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T 롤스터 김성한을 두 번 잡고 조2위로 진출에 성공했다. Q 코드S에 올라간 소감은. A 정말 좋다.(웃음) 예전에도 코드S 문턱에 걸려 올라가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진출해서 기쁘다. Q 어제 프로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A 생각보다
스타테일 이원표가 정확한 판독 능력을 보여주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첫 번째 진출자가 됐다. 이원표는 15일 벌어진 코드A A조 경기에서 CJ 엔투스 김정우와 IM 홍덕을 제압하고 조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Q 코드S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랜만에 올라간 느낌이다. 쉬지 않고 계속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 Q 코드S 진출로 자신감을 있었나. A 연습하면서 얻어진 자신감은 있었지만 코드S 진출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게임 내적인 부분만
1세트는 손쉽게 이겼지만 2세트는 역전패 당할뻔한 위기에 놓였다. 킬수에서는 무려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그러나 MVP 핫식스 선수들은 노련했고 게임의 중요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로샨을 제압하면서 MVP 핫식스는 재역전에 성공했고 4강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형제팀이 우승을 했기 때문에 더욱 우승이 간절한 MVP 핫식스 선수들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대니 조나단(대니)=1세트에서는 완벽하게 승리한 것 같아
2014-01-14
KT 롤스터가 SK텔레콤 T1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앞으로 두 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두 팀의 세트 득실 싸움이 볼만하게 됐다. KT가 1위에 오르기까지 전태양과 이영호의 테란 듀오가 제 몫을 다해줬기에 가능했다. KT가 따낸 11세트 승리 가운데 전태양이 5승, 이영호가 4승을 기록했다. KT를 1위에 올려 놓은 주역인 테란 듀오를 만났다.Q KT를 공동 1위에 올려 놓은 소감은.A 전태양=우리 팀이 오늘 3대0으로 이겨서 공동 1위가 됐다. 정말 기쁘다. 남은 경기
왜 제퍼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제퍼는 '블리츠' 윌리엄 리와 '코리' 코리 라이트가 상대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팀들을 긴장 시켰다. 한국 도타2팀의 실력이 저평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의견을 전한 윌리암 리는 "5인큐처럼 좋은 팀도 있다는 사실을 해외 팀들도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Q 올인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윌리엄 리(아이디 블
노준규가 SK텔레콤 T1 소속 테란으로는 처음으로 2014 시즌 승리를 따냈다. CJ 김정훈과의 대결에서 연결체 체력 1을 남기고 병력이 잡히면서 깨뜨리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준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화려한 멤버들 속에서 출전 기회를 따내기 어려웠지만 나갈 때마다 이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노준규를 만났다.Q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다. 소감은.A 연패가 끊긴 어려운 상황에서 저를 써주신 것 자체가 엄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CJ 엔투스 프로스트, 블레이즈를 이끄는 강현종 감독을 만나봤습니다. 이번 시즌 CJ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는 두 팀 모두 롤챔스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언제나 4강 이상, 혹은 결승에 이름을 올렸던 명문 CJ LOL팀이 처음으로 8강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지요. 하지만 강현종 감독은 조급해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선수들을 믿기 때문입니다. 강현종 감독은 지난해에는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조연 역할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조성주가 두 번째 하루 2승을 기록하며 6전 전승으로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다음주에 SK텔레콤 T1과 상대하는 조성주는 "원이삭을 만나서 승리한다면 다승왕에 조금 더 가까워질 것 같다"며 맞대결을 신청했다. 프로토스가 사기라는 이야기에 동감하면서도 조성주는 "만날 때마다 너무나 경기가 잘 풀려서 기분 좋다"며 "원이삭과의 경기도 잘 풀릴 것 같다"고 말했다.Q 두 번째 하루 2승을 기록한 기분은.A 솔직히 에이스 결정전까
2014-01-13
인트로스펙션이 울산클랜을 제압하고 3시즌 연속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인트로스펙션은 이날 벌어진 울산클랜과의 4강전에서 상대 이성근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현섭과 전형민이 결정적인 순간에 제 역할을 해내며 승리를 거뒀다. 인트로스펙션은 이번 결승에서 퍼스트 제너레이션(이하 퍼제)과 대결한다. Q 3시즌 연속 결승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최원중=이번 시즌에 못해서 팀원들에게 미안했는데 오늘 경기를
초짜 강림이 강호 265를 맞아 엄청난 경기력을 선봬면서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강림은 타워 철거 전략으로 1세트에서 압승을 거뒀고, 비록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끈끈한 호흡을 과시하며 대규모 전투마다 승리,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재용은 명불허전 타라 플레이로 MVP에 뽑히는 등 맹활약했고, 신재하 역시 윌라드와 드렉슬러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Q 265를 잡고 4강에 오른 소감은.A 박재용=우리 팀을 믿었다. 당연
삼성 갤럭시 칸 송병구가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했다. 2013년 4월부터 프로리그에서 패하기 시작한 송병구는 무려 13연패를 프로리그에서 기록했다. 조금만 더 패했다면 역대 최다 연패 기록에 근접할 뻔했다. 송병구는 신예 저그 김한샘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연패에서 벗어났다. 각종 포털을 장식한 자신의 이름 옆에 있는 13연패라는 것을 확인한 뒤 이를 악물었다. 남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고 동료들에게 질문도 많이 했다. 이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크레이지포유가 자각몽을 제압하고 두 시즌 만에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크레이지포유는 자각몽을 상대로 두 경기 모두 골든라운드 접전을 펼쳤지만 뒷심에서 앞서며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Q 두 시즌 만에 결승에 올라간 소감은. A 유별나=두 시즌 만에 돌아와서 결승에 올라갔는데 기쁘다. A 김경진=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Q 1경기는 10라운드 세이브가 결정적이었다. A 김경진=상대방이 스나이퍼라서 무조건 베
던전앤파이터 네임드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정상천과 김현도의 경기는 기대만큼 엄청나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해설진들이 던파리그 이후 최고의 수준 높은 경기라 극찬할 만큼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 두 선수였지만 결국 승리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정상천에게 돌아갔다. 정상천은 지난 시즌 대장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개인전에서 달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Q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개인전에서 승리했지만 계
형인 김창원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던 김창수가 개인전에서 강력한 신예로 꼽히는 김태환을 3대1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김창수는 대장전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개인전에서 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Q 개인전 본선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다.A 당연히 좋다. 아무래도 대장전보다 더 긴장 되더라. 내가 지면 끝 아닌가(웃음). Q 상대가 요즘 주목 받고 있는 A 친형이 같은 그래이플러라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이플러 최고라 불리는 김
액션토너먼트 1차 시즌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2차 시즌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샀던 남우영. 그러나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돌아와 대장전에서 투혼을 제압하고 승자조에 진출하며 준우승의 한을 풀 준비를 마쳤다. 좋은 동료들을 만나 행복하다는 남우영과 인터뷰를 정리했다.Q 승리한 소감은.A 경기 시작 전부터 이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기쁘지는 않다. 이미 내 머리 속에는 다음 경기 준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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