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불리츠가 LG-IM 1팀과의 대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다른 팀의 경기와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MiG 블리츠의 대결에서 두 팀이 타이를 이루더라도 승점이 5점과 4점으로 격차가 벌어지기에 KT는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KT가 1세트를 승리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는 중단 라이너 유상욱이다. 오리아나의 궁극기인 충격파로 상대 팀 4명을 묶는 등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유상욱을 만났다.Q 1대1로 타
2013-07-24
SK텔레콤 T1이 MVP 블루를 꺾고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SK텔레콤은 이날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과 '피글렛' 채광진의 활약을 앞세워 2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8강 진출과 함께 9세트 연속 승리라는 기록도 수립했다. Q 3전 전승으로 8강에 오른 소감은.A 이상혁(아이디 Faker)=우리 팀이 연승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이어가서 기쁘다. A 채광진(아이디 Piglet)=기분 좋다. 계속 이대로 연승했으면 좋겠다. Q 지난 시즌에는 변칙 조합을 썼는
오늘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이 안 좋았던 STX 소울 이신형. 웅진 스타즈 김민철과의 결승전 리매치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스타리그 4강에 올랐다. 이신형은 4강전에서 프라임 '마루' 조성주와 대결한다. 이신형은 경기 후 "프라임 조성주만 잡아낸다면 스타리그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Q 스타리그 4강에 오른 소감은. A 연습을 하면서 많이 패했다. 손이 요즘따라 잘 움직이더라. 컨트롤도 잘 안됐다. 오늘 경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2013-07-23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부터 출전했지만 개인리그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프라임 '마루' 조성주가 우승 기회를 잡았다. 조성주는 WCS 옥션 올킬 스타리그 8강전에서 아주부 강동현을 3대1로 제압했다. 조성주는 경기 후 "저그 선수를 만나지 않아서 기분 좋다. 4강전에서는 STX 소울 이신형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Q 가장 먼저 스타리그 4강에 오른 소감은. A 대진을 봤을 때 웅진 스타즈 김민철을 만나지 않아서 좋았다. 저그전을 걱정했는데 승리해
삼성전자 칸 허영무가 군단의 심장에서도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해설자들이 입을 모아 "챌린지리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말할 정도로 허영무의 경기력은 완벽했다. 차기 시즌 허영무의 도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기도 하다. Q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갔다. 기분이 어떤가.A 스스로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고 너무 쉽게 탈락했다. 운도 따라주지 않아 탈락하고 난 뒤 너무나 아쉬웠다. 그래도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해 기분 좋다.
MVP 조중혁이 최근 경기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우승이나 준우승 등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들에게 더욱 강력한 면모를 보여줬다. 조중혁이 WCS 본선에 올라가게 된다면 더 멋진 경기를 펼칠 것 같은 기대도 조중혁이 보여주는 멋진 경기력 때문인 듯 보인다. Q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A 힘들게 올라온 것 같다. 그만큼 정말 좋고 감격스럽다. Q 코드A를 정말 많이 했다.A 9번 정도 한 것 같다(웃음). 9전10기만에
조작 논란까지 휩싸였던 CJ 정우용. 이영호와 경기에서 제대로 된 경기를 하지 못했고 결국 그것이 팬들 사이에서 조작 경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정우용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정신이 번쩍 들었다는 정우용은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최근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Q 프리미어 진출에 성공했다.A 최근 경기에서 많이 패해 자신감이 많이 상실했는데 오늘 승리로 자신감을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 서비스 세 돌을 맞아 프로덕션 디렉터인 크리스 시거티(Chris Sigaty)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타2와 관련한 다양한 기획을 개발하고 있는 그는 "워크래프트2와 스타크래프트에 있던 확산 기능을 스타2에도 적용했고 여러 종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히고 있다"며 "더 많은 멋진 새 기능들을 선보이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밸런스 패치나 새로운 지도 공개 등을 통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인트로스펙션이 팀 유로를 제압하고 2연속 결승에 올랐다. 인트로스펙션은 22일 벌어진 팀 유로와의 4강전에서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인트로스펙션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2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승리한 인트로스펙션 김진구와 전형민은 "'퍼제'의 연승을 끊겠다"고 말했다. Q 결승전에 올라간 소감은. A 김진구=4강에 올라간 것이 이번 대회가 처음이었다. 결승도 개인적으로 처음인데 기분이 매우 좋다. A 전형민=이번
2013-07-22
대장전에서 올킬을 기록하더니 그 기세를 몰아 개인전에서도 같은 팀 박운용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일방적인 스코어로 승리한 안성호는 이번 경기로 개인전에 오른 선수들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대장전에 이어 개인전 우승까지 노리는 당찬 신예 안성호와 인터뷰를 정리했다. Q 같은 팀 선수를 제압하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A 미안하긴 하다. 하지만 대장전에서 올킬을 했기 때문에 개인전에서 이긴 것쯤은 너그러이 봐
지난 시즌 준우승자였기 때문에 남우영의 8강 첫 경기 패배는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자존심이 상했던 탓일까. 남우영은 8강 패자조 경기에서 김태환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분 좋게 8강 최종전에 진출했다. 승리 후 남우영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지옥에서 탈출한 듯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Q 승리한 기분이 어떤가. A 패자조에서 힘들게 첫 승을 따내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기회가 있지 않나. 열심히 해서 이겨야겠다는 생각뿐이다
8강 첫 경기에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탈락한 팀이라고 보기에는 8강 패자전 경기에서의 S.H.J 실력은 눈부셨다. 포텐셜X와 맞대결에서 S.H.J는 자신들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려는 듯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제닉스 형제팀 대결에서 패한 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S.H.J는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습이었다. Q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기분이 어떤가.A 일단 좋다(웃음). 포텐셜X를 이기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던 것 같다
결승을 밥 먹듯이 치른 선수들이 모여있는 악마군단이었기 때문에 신예들로 구성된 투혼이 이길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아니나다를까 첫 세트부터 투혼은 긴장한 빛이 역력했고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그러나 투혼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첫 세트에서 한번 손을 푼 투혼 선수들은 이후 긴장을 풀고 제 실력을 발휘했고 결국 악마군단에게 역전을 일궈내고 8강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Q 힘들게 8강 최종전에
자각몽이 돌풍을 일으키며 4강까지 올라온 앳모스피어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대결하는 자각몽의 서다영과 현지혜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결승전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Q 결승전에 올라간 소감은. A 서다영=기쁘다. 평상시 라이플러가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다 같이 잘한 것 같다. A 현지혜=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쉽게 올라간
액션 토너먼트 2013 서머 사이퍼즈 패자조 8강 경기는 모두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첫 경기에서 진격이 초반 불리함을 딛고 역전하더니 두 번째 경기인 5857 역시 개인기로 불리한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따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5857은 승자조 경기에서 어떤 팀이 내려와도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다음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Q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기분이 어떤가. A 박현준=주캐릭터가 드렉슬러인데 상대팀에게 빼
팀플레이는 분명 좋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이 가진 개인 역량이 워낙 뛰어나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시즌 우승팀 소속 세 명과 4강 진출팀 두 명이 속해 있는 강팀인 OP를 꺾을 수 있었다. 진격은 다음 경기에서 자신들을 패자조로 떨어트린 바니레인저팀을 만나고 싶다고 선전포고 하며 리그를 보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Q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기분이 어떤가. A 최동오=매우 좋다. 솔직히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 질 줄 알았다. 초반 상
프로리그 12-13 시즌이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CJ 엔투스가 가장 먼저 새로운 팀 구성에 나섰다. CJ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EG-TL의 감독으로 활동하던 박용운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POS부터 시작해 MBC게임 히어로에서 코치를 맡았고 2008년부터 SK텔레콤 T1의 지휘봉을 잡았던 박용운 감독은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하는 동안 12-13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포스트 시즌에 오르면서 '포스트 시즌 단골'로 이름을 날렸다. CJ 엔투스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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