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1승이다. DN 프릭스가 BNK 피어엑스에 패해 5연패에 빠졌다.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11연패서 벗어난 DNF는 이날 경기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은 '두두' 이동주의 전투시 늦은 합류에 관해 선수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DNF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LCK 9주 차 BNK 피어엑스에 1대2로 패했다. DNF는 시즌 1승 16패(-26)를 기록하며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민성 감독은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많았다. 거기서 아쉬운 부분이 나왔다"라며 "오브젝트 싸움서 포지션을 잘 잡는 과정이 있어야 했다. 그 부분서 상대가 저희 팀을 잘 흔들었다"며 고개를 떨궜다. LCK 컵부터 정규시즌
2025-05-28
◆ LCK 9주 차 ▶ BNK 피어엑스 2대1 DN 프릭스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DN 프릭스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DN 프릭스3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DN 프릭스BNK 피어엑스가 DN 프릭스(이하 DNF)를 꺾고 5연패서 벗어났다. DN 프릭스는 이날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BNK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DNF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라이즈 그룹부터 시작하는 BNK는 5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6승(11패)째를 기록했다. 시즌 16패(1승)째를 당한 DNF는 6주 차서 농심 레드포스를 꺾은 이후 5연패에 빠졌다. 이날 2세트서 승리하며 세트 연패를 11서 끊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BNK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를 앞두고 LCK 2라운드가 내달 1일 마무리된다. 9주 차를 앞두고 LCK 해설진들은 금일 벌어질 예정인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를 주목했다. LCK 8주 차까지 한화생명e스포츠는 12승 4패(+16)로 2위, T1은 11승 5패(+12)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화생명은 젠지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반면 T1은 BNK 피어엑스와 DN 프릭스를 꺾으면서 상승세다. 사실 한화생명이 11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2위를 확정 짓는 듯했다. 하지만 8주 차서 주춤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T1이 연승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1경기 차로 좁혀졌다. 이날 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로드 투 MS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에 참가할 6개 팀이 확정됐다. '로드 투 MSI'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린다. 지금까지 MSI는 스프링 시즌 1, 2위 팀이 참가했지만 올해부터 단일 리그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선발전이 신설됐다. 개막 16연승을 기록 중인 젠지e스포츠가 LCK 1~2라운드 1위를 확정 지으면서 승자 3라운드에 직행했다. 젠지는 한 경기만 승리하면 MSI에 진출한다. 한화생명e스포츠(12승 4패)는 2위가 유력했지만 8주 차서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하면서 순위가 결정짓지 못했다. T1(11승 5패), 농심 레드포스(9승 7패), kt 롤스터(9승 7패), 디플러
2025-05-27
'노페' 정노철이 LPL 웨이보 게이밍 감독서 떠났다. 웨이보 게이밍은 26일 SNS에 '노페' 정노철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마시아컵부터 웨이보 게이밍의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정노철은 LPL 스플릿1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패해 탈락했다. 스플릿2서는 등봉조(登峰组)서 10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웨이보 게이밍은 시즌 중반 '디스페어' 저우리펑 코치를 영입하며 '노페' 정노철과의 결별을 암시한 바 있다. 웨이보 게이밍은 등봉조서 7승 11패(-9)에 그치며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웨이보는 "'노페' 감독은 지난해 팀에 합류해 동행을 이어갔다"라며 "'노페' 감독의 앞날에 순탄하고 번영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26일 정규시즌 2라운드 마지막 주차 일정에 돌입한다.2025 LCK CL 10개 팀은 2라운드 종료 후 성적에 따라 상위 5개 팀은 '챌린지 그룹', 하위 5개 팀은 '트라이얼 그룹'으로 나뉜다. 트라이얼 그룹 하위 2개 팀은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기 때문에, 마지막 한 주를 남겨둔 현재 중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2025 LCK CL 8주 차에는 KT 롤스터가 DRX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2라운드 1위를 확정 지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3연승을 달성하며 챌린지 그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5일 DN 프릭스전
2025-05-26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고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서 생존했다. 이날 LPL 1,000 경기 기록을 달성한 '루키' 송의진은 IG서 1,500 경기까지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IG는 2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플레이-인서 ED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IG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EDG는 이날 패배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루키' 송의진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LPL 1,0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송의진은 1세트서 사일러스로 8킬 2데스 6어시스트, 2세트는 라이즈로 6킬 2데스 8어시스트, 3세트는 아칼리로 15킬 5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를 독식했다.2015년 IG
◆ LCK 8주 차 ▶ BNK 피어엑스 1대2 kt 롤스터 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kt 롤스터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kt 롤스터3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kt 롤스터아무도 못 말린다. kt 롤스터가 BNK 피어엑스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 BNK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이날 승리로 6연승과 함께 시즌 9승 7패(+1)를 기록했다. 더불어 내달 벌어질 예정인 '로드 투 MSI' 진출권도 획득했다. 1세트서 대패한 kt는 2세트서는 '비디디' 곽보성의 라이즈 활약이 돋보였다. 오브젝트 싸움서 난타전이 펼쳐졌다. 22분 미드 전투서 상대 3명을 잡은 kt는 아
2025-05-25
카르민코프 '칸나' 김창동이 LEC 스프링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LEC는 24일(한국시각) SNS에 스프링 시즌 올 프로팀을 발표했다. '칸나' 김창동은 매드 라이온즈 코이 '미르윈' 알렉스 비야레호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윈터서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김창동은 스프링서는 17승 7패(세트 기준) KDA 2.91를 기록했다. 카르민코프는 김창동과 함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가 퍼스트 팀에 들어갔다. 나머지 두 자리는 프나틱 '업셋' 엘리아스 립과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에게 돌아갔다. 세컨드 팀에는 LEC 첫 시즌을 치르는 중인 매드 라이온즈 코이 '조조편' 조셉 준 편이 처음으로 선정됐
2025-05-24
◆ LCK 8주 차 ▶ 한화생명e스포츠 1대2 디플러스 기아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치열한 중위권 승부를 펼치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 8패를 기록했다. 2연패를 당한 한화생명은 4패(12승)째를 당했다.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와 레전드 그룹 티켓을 놓고 대결 중인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승리로 한숨 돌리는 데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
◆ LCK 8주 차 ▶ kt 롤스터 2대1 농심 레드포스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2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농심 레드포스3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kt 롤스터가 파죽의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t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kt는 시즌 8승 7패(0)을 기록하며 4위 농심(8승 7패, +1)을 득실 차로 압박했다. kt는 1대1 상황이던 3세트 '덕담' 서대길의 징크스가 활약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에는 '비디디' 곽보성의 라이즈가 경기를 이끌었다. 28분 미드 전투서 '덕담' 서대길이 잡혔다. 하지만 '비디디' 곽보성
2025-05-23
LCK 400승과 함께 처음으로 POM를 받은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생각보다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젠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16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는 1~2라운드 1위를 확정했다. '데프트' 김혁규(군 입대)의 484승에 이어 두 번째로 원거리 딜러 400승 고지에 오른 박재혁은 시즌 처음으로 POM을 받았다. 그는 "오랜만에 인터뷰하는 거라 긴장됐다"며 "이런 걸 받아서 생각보다 좋다"며 처음으로 POM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박재혁은 1세트 불리한 상황에 관해 "불리해도 바텀만 불리했지, 상체는 유리했다"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팀원들이
◆ LCK 8주 차 ▶ 젠지e스포츠 2대0 DRX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DRX 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DRX젠지e스포츠가 개막 16연승과 함께 1~2라운드 1위를 확정했다. 반면 DRX는 이날 패배로 3라운드부터 라이즈 그룹서 시작하게 됐다. 젠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16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는 1~2라운드 1위를 확정했다. 반면 DRX는 4승 12패(-13)로 DN 프릭스(1승 14패, -23)에 이어 두 번째로 3라운드부터 라이즈 그룹로 내려갔다. 1세트 둥지서 '캐니언' 김건부의 신짜오가 '스폰지' 배영준의 트런들을 퍼블로 잡은 젠지는 12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싸움
DRX가 DN 프릭스를 꺾고 4연패서 탈출했다. LCK 2라운드가 끝나는 시점서 DRX는 일명 동부라고 할 수 있는 라이즈 그룹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이날 팀 승리에 기여한 '스폰지' 배영준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DRX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8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패서 벗어난 DRX는 시즌 4승(11패)째를 달성했다.'스폰지' 배영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드디어 4연패를 끊고 DN 프릭스를 잡았다. 다시 반등의 기회를 보고 있다"며 "오늘 잘한 것도 있었지만 안된 플레이도 있었다. 못한 부분에 관해선 다시 보완해서 다음 경기
BNK 피어엑스를 꺾고 시즌 10승을 달성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패치 이후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T1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젠지e스포츠(15승), 한화생명e스포츠(12승 3패)에 이어 세 번째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정균 감독은 "패치가 된 뒤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만족한다"며 "1라운드서 BNK에 패했다. 패치가 된 뒤 다시 만났기 때문에 조금 더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25.10 패치 이후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 T1이다. 김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맞춰 준비했다. 그다음으로는 패치에 따라 아이템
2025-05-22
◆ LCK 8주 차 ▶ T1 2대0 BNK 피어엑스1세트 T1 승 vs BNK 피어엑스2세트 T1 승 vs BNK 피어엑스T1이 BNK 피어엑스를 꺾고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T1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젠지e스포츠(15승), 한화생명e스포츠(12승 3패)에 이어 세 번째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T1은 또한 내달 7일 시작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 진출에도 성공했다. 1세트 공허유충 싸움서 이득을 챙긴 T1은 11분 탑 강가 싸움서도 '도란' 최현준의 요릭과 '오너' 문현준의 녹턴이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17분 미드 싸움서 전령을 앞세워 상대
디플러스 기아와의 7연패를 끊은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오랜만에 시원하게 이긴 거 같아 기분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수들도 본인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OK 저축은행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4연패를 끊은 OK 저축은행은 시즌 5승 10패(-9)를 기록했다.최우범 감독은 "오랜만에 시원하게 이긴 거 같아 기분 좋다"며 "요즘 선수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게 폼을 유지하는 거다. 폼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유지하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며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경기 준비를 묻는 질문에는 "디플러스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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