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틱과의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디바인 나실인이 다음 상대인 퍼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바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루나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디바인은 퍼플과 패자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2세트서 활약한 나실인은 "이번 주 많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루나틱이 3라이플 화력이 약하고 2스나이퍼 중심으로 돌아간다. 2스나이퍼에게 치우치지 않게 작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나실인은 이날 경기서 쉽게 이길 거로 예상했는데 힘들게 승리했다고 했다. 그는 "1세트 골든 라운드서 승리한 뒤 오늘은 우리가 이
2025-06-07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의 공격 시도를 철저히 막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새로운 팀에서 첫 개인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1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줍줍'선수가 굉장히 잘해서 긴장했는데 크로스나 중거리에서의 득점이 잘 들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한 강준호는 4강전을 위한 전략으로 "페널티 박스서 기회 잘 만들어서 수비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공격에 대해서도 중거리 크로스를 바탕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경기에서 강한 전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퍼플 김병국이 대회서 선전을 다짐했다. 퍼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어스왁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퍼플은 루나틱과 디바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병국은 경기 후 인터뷰서 "솔직히 방송하는 입장서 어스왁이 저희보다 언더독 팀인 걸 알아서 패하면 실망감을 줄 거 같아서 긴장했다. 원래 짜여진대로 게임하다가 편안하게 하자고 했다. 퍼플은 지난주 열린 승자 조서 악마에게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그는 "지난주는 이길 거로 예상했지만 패했다. 이번 주는 연습을 목과 금요일 이틀만 했다"고 했다. '듀오 릭'서 열린 1
kt 롤스터가 예상을 깨고 LCK 레전드 그룹에 들어갔다. 1라운드서 부진했지만 2라운드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가능성이 없었던 재경기까지 성사됐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와의 재경기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가 확 빠지는 느낌이었다"고 기뻐했다.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해서 MSI 선발전도 마음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어 보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레전드 그룹으로 향했다.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쁜 날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 고동빈 감독은 "엄청 중요한 게 달려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승리했다.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쁜 날이다"고 했다. 경기 준비를 묻는 질문에는 "'루시드' 최용혁 선수가 선호하는 챔피언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을 저격하는 밴을 준비했는데 잘 통했다"고 설명했다. 고동빈 감독은
2025-06-04
kt 롤스터에 패해 LCK 라이즈 그룹으로 내려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경기를 '잘 못 준비한 거 같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kt 롤스터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배성웅 감독은 "선수들은 잘했다. 하지만 밴픽 등 전체적으로 말려서 졌다고 생각한다"라며 "kt는 정글 위주로 속도를 맞추고 게임한다고 생각했다. 주도권을 밀리지 않는 게 중요했다. 오브젝트 설계 등에 중심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kt에게 템포를 뺏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상대가 밸류 픽을 잘 다룬다고 생각했다. 미드가 발이 풀
'원' 이원주와의 난타전서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과의 4강전도 승리를 다짐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DRX '원' 이원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팀원들과 젠지 '체이스' 권창환 선수가 큰 도움을 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모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강준호는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로 "이원주 선수가 크로스나 중거리 플레이를 잘해서 압박 플레이를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점수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에 "제 마음은 경기
2025-06-02
박지성으로 경기를 조율하며 '별' 박기홍을 무너뜨린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4강전에서도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T1 '별' 박기홍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자 파타나삭 워라난은 승리 소감으로 "경기 전에는 우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많이 긴장했지만, 4강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했지만 "수비 연습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점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양 선수 모두가 다득점을 기록한 1세트의 난타전 상황서 어떻게 경기를 조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실점이 나더라도 최대한 생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승리했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했으면 레전드 그룹 직행이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서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 시즌 10승 8패(0)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10승 8패, +2)와 오는 4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 팀이 막차로 레전드 그룹에 합류한다. 농심은 시즌 10승 8패(+3)로 4위를 기록했다. 배성웅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 있을 경기 최대한 잘 준비해 오겠다"며 "농심이 게임할 때 턴을 빠르게 잡
2025-06-01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많은 걸 배운 1, 2라운드였다고 돌아봤다. 농심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2로 패했다. 시즌 10승 8패(+3)를 기록한 농심은 4위로 '로드 투 MSI' 2라운드로 향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많은 것이 걸려있다고 생각을 해 준비를 많이 했다. 하지만 1대2로 패해 아쉽다"며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전했다. 경기 준비에 관해 그는 "미드 쪽에서는 코르키가 예전 정도의 티어 픽은 아니다. 살짝 니달리의 힘으로 하는 느낌이 있다. 라인 전 구도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안 나왔다"며 "상대가 애니, 오리아나, 빅토르 등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핑투에 이어 퍼플도 꺾고 4강에 이름을 올린 악마 팀의 팀장 문학준이 지금의 좋은 흐름을 더 발전시키겠다 다짐했다.31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본선 4주차 2경기에서 악마가 퍼플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상대 팀 선수들 중에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 오늘 경기 실력을 보여주고 이기고 싶었는데 팀원들이 잘해준 덕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한 문학준은 퍼플 전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선 우리가 잘하는 플레이를 실수하지 않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답한 뒤 "퍼플에 샷이 좋은 라이플 선수들이 많아 이들에 대한 대비를 한 것이 좋
2025-05-31
4강 진출에 성공한 지난 대회 챔피언 핀프의 팀장 김경섭이 연속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31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본선 4주차 1경기에서 핀프가 루나틱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상대팀인 루나틱이 2스나이퍼가 잘 풀리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변수가 걱정됐지만 승리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경섭은 이번 경기를 위해 가장 신경쓴 부분에 대해 "상대 팀이 당연히 3보급 창고를 고를 것이라 생각했기에 우리가 무슨 맵을 골라야 할지를 많이 고민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고민 끝 드래곤 로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 선수들 모두 평
"감독으로서 부족한 부분 느낀다. 선수들과 코치들이 잘해줬고 3~5라운드서는 반등할 수 있을 것."DN 프릭스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6연패서 1-2라운드를 마무리한 DN 프릭스는 시즌 1승 17패(-27)를 기록, 최하위로 마무리했다. 정민성 감독은 "경기 결과가 아쉽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잘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선수들이 교전을 잘하기 때문에 각자의 턴을 잘 맞추면서 조합의 콘셉트를 살릴 수 있는 쪽으로 구성했다. 그런 부분서 완성도 있는 운영과 교전을 많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시즌 전 기대를 모았
2025-05-30
T1을 꺾은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롤드컵 진출 확률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레전드 그룹 진출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부진한 '지우' 정지우에 관해선 '리헨즈' 손시우와 잘 해결해보겠다고 했다.농심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10승 7패(+4)를 기록한 농심은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은 시즌 11승 7패(+8)로 1-2라운드를 마쳤다. 박승진 감독은 "2대0 승리로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 지어서 기분 좋다"라며 "사실 레전드 그룹으로 가든, 라이즈 그룹으로 가든 결국에는 다 롤드컵을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T1 김정균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와의 패배에 자책했다. 본인이 준비를 잘 못해서 패했다고 말했다. T1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최종전 농심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T1은 시즌 11승 7패(+8)를 기록하며 1-2라운드를 마쳤다. 김정균 감독은 "내가 준비를 잘 못해서 패한 거 같다. 굉장히 아쉽다"라며 "준비 기간은 별로 없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를 더 잘했야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후에도 경기가 더 있기 때문에 잘 추스려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LCK 1-2라운드를 마친 T1은 내달 7일부터 시작
넥슨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LCKCL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성훈 캐스터는 어릴 적 NBA, 유럽 축구 등을 즐겨봤다. 누가 골을 넣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다른 이들보다 많이 알고 있었다.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친구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그에게 자기가 있는 학원에 와서 스포츠 캐스터를 공부해 볼 것을 권유했다. 숭실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이성훈 캐스터는 군 전역 이후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SAT 등을 공부하고 있었다.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면 재미있을 거 같다고 생각하던 그는 친구의 권유로 아나운서 공부를 시작했다.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분들의 꿈은 지상파로 가서 9시 뉴스를 중계하는 거다. 나
젠지e스포츠를 벼랑 끝으로 밀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7연승에 실패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다음 경기 승리해 레전드 진출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kt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지난해 정규시즌서 젠지를 상대로 유일하게 2승을 챙겼던 kt는 이날도 벼량 끝까지 밀었지만 3세트 후반 두 차례 바론 전투의 손해를 극복하지 못헀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력 자체가 오늘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쉽게 졌다. 지금은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며 "젠지가 우리 실수를 잘 캐치했다. 상대가 잘해서 이겼다. 일단 돌아가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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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최고 방패 뚫은 최강의 창 '원더08' 고원재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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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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