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의 임수림이 프랑스 선수들로만 구성된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 팀에게 1승을 선사했다. 평소에 프랑스 출신 선수들을 좋아한다는 임수림은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선수들을 구해서 강화시키다 보니 프랑스 라인업이 꾸려졌다"며 "약한 라인업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어떻게 컨트롤하고 작전을 짜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Q 오늘 출전한 종목 3대3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A 감회가
2013-12-28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의 팀전에 출전한 8개 팀 가운데 가장 평균 연령이 높은 잇츠 30.2는 피파 프로게이머 출신들이 배치되어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갤럭시스타와의 28일 개막전에 2대2 종목에 출전한 윤성용 또한 피파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윤성용은 "넥슨 아레나 경기장에 왔더니 정말 훌륭한 환경이 갖춰져 있어 놀랐고 앞으로도 많은 대회들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Q 갤럭시스타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A 첫 경기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KT 불리츠가 CJ 블레이즈를 3대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KT 불리츠는 CJ 블레이즈에게 1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를 따낸 뒤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고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KT 불리츠는 CJ 블레이즈의 맹렬한 저항에 부딪혔지만 '마파' 원상연의 기습 이니시에이팅, '스코어' 고동빈의 안정적이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상대를 격침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고동빈(Score)=4강에 올라서 굉장히 기쁘다. 이
2013-12-27
GSTL에서 두 차례나 우승하는 등 스타크래프트2 정상급 게임단으로 자리매김했던 포유가 해체를 선언했다. 이형섭 감독은 크리스마스인 오늘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팀의 해체 사실을 알렸다. 이 감독은 내년 1월 말까지 팀을 운영한 뒤 휴식기를 갖고 군 입대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Q 팀을 해체하게 됐는데 이유를 이야기해달라. A 팀 재정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팀을 운영하다보니 지친 것도 사실이었다. 인수해줄 사람을 찾는 것
2013-12-25
SK텔레콤 K가 삼성 블루를 3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SK텔레콤 K는 삼성 블루를 상대로 경기 내내 한 수 위의 실력을 과시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삼성 블루의 서포터 리 신, 미드 룰루 등 전략적인 카드를 모두 막아내며 손쉽게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니달리, 오리아나를 택해 떠오르는 신예 '폰' 허원석의 무릎을 꿇렸고, '푸만두' 이정현은 최고의 쓰레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도왔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상혁(Faker)=4강
인트로스펙션이 힘들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생각보다 핑투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특히 전형민과 이승규 콤비의 맹활약이 경기를 쉽게 가져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결승전까지 자신 있다는 인트로스펙션은 "유로를 탈락시킨 윈윈이 올라 온다면 무조건 우승"이라며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전형민=4강 올라가서 기쁘긴 하지만 처음부터 우승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지금의 승리로 기쁨을 표현
2013-12-23
지난 시즌 우승팀이었지만 개막전 패배로 위기에 몰렸던 퍼스트제너레이션, 게다가 이번 앳모스피어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8강 탈락이라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스나이퍼 라인들이 힘을 냈고 결국 재경기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얻었다. Q 재경기를 만들어 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조민원=이렇게 위험하게 이길 줄은 솔직히 몰랐다. 첫 번째 맵은 원래 못하는 전장이라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불안하긴 했다. 재경기도 솔
'큐오' 김선엽이 이끌고 있는 5인큐가 MVP 핫식스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2 결승에 진출했다. 2세트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5인큐는 3세트에서는 상대 파상공세를 막아낸 뒤 루나의 김선엽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역전승을 거뒀다. Q 결승전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선엽(아이디 QO)=다들 강팀으로 알고 있는 MVP 핫식스를 이겨서 기쁘다. 결승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A 최종섭(아이디 f(x))
2013-12-21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코리아와 파이널 우승자인 소울 백동준이 독일 프로게임단인 마우스스포츠로 이적한다. 마우스스포츠 게임단은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코리아와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동준이 팀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동준은 내년 1월부터 마우스스포츠 소속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Q 마우스스포츠로 이적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예전부터 유명한 팀이라고 들었다. 가게
2013-12-19
제닉스 스톰이 CJ 프로스트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제닉스 스톰은 경기 초반부터 CJ 프로스트를 흔들면서 승기를 잡아나갔고, 서포터 '피카부' 이종범은 알리스타 플레이의 극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종범은 기막힌 박치기, 분쇄 콤보로 전투마다 CJ 프로스트 챔피언들을 무력화시켰고,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Q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기분이 정말 좋다. 지난 경기에선 비겼는데 오늘
2013-12-18
삼성 갤럭시 오존이 나진 실드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삼성 오존은 경기 초반부터 '마타' 조세형과 '댄디' 최인규가 전장을 장악하면서 크게 앞섰고, 나진 실드의 운영을 각개격파로 차단, 완승을 거뒀다. 조세형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쓰레쉬를 골라 중요한 순간마다 사형 선고를 적중시키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Q 조 1위로 8강에 오른 소감은.A 지난 나진 실드전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번에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
CJ 블레이즈가 SK텔레콤 S와의 재경기에서 승리, 8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SK텔레콤 S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CJ 블레이즈는 완벽한 운영을 통해 상대를 압박해 나갔고, 위기를 맞은 순간에도 기지를 발휘해 단 번에 경기를 끝냈다. 특히 니달리를 선택한 '앰비션' 강찬용은 정확한 '창 던지기' 적중률로 경기 내내 SK텔레콤 S를 위협했고, 마지막 순간 투창으로 상대 원거리 딜러를 끊어내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Q 8강에 오른 소감은.A 매번 대회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2 4강 패자전을 앞두고 대부분 관계자들은 EoT 해머가 5인큐를 제압하고 최종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지만 5인큐가 예상을 깨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 최종전에 진출했다. 5인큐는 이날 벌어진 EoT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MVP 핫식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5인큐 김선엽과 김상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이대로 이어진다면 결승 진출도 가능할 것 같다"며 자신감있는 모습
2013-12-17
'바이올렛' 김동환이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서 처음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취업(P1-A) 비자를 발급받았다. 지금까지 e스포츠에서 취업 비자는 롤드컵에 출전한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과 퀀틱게이밍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들이 발급받았지만 스타2 부문에서는 김동환이 최초다. 지금까지 편법적인 방법으로 미국 대회에 출전했던 스타2 선수들에게 김동환의 취업 비자 발급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동환은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틀란타로
이번 시즌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났다. 역대 최강 전력이라 꼽혔던 유로가 8강 문턱에서 윈윈에게 패한 것이다. 윈윈은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기적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유로를 잡아낸 윈윈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 같은 기쁨을 표출하면서도 남 좋은 일 하지 않고 자신들이 반드시 우승컵을 가져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Q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유로를 제압했다. 기분이 어떤가.A 신상호=세 맵 중에 '제5보급창고'가 가장
2013-12-16
30.4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세이브클럽을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이브클럽의 추격이 거셌지만 30.4는 투스나이퍼의 힘과 라이플러 이지나의 맹활약으로 세이브클럽에게 2연속 역전승을 기록하며 생애 첫 4강 티켓을 획득했다. 그래서인지 30.4 선수들은 모두 기분 좋은 모습이었다.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윤희라=기분 좋다. 김다영=미쳐 날뛰고 싶다(웃음). 그만큼 기분이 좋다는 이야기다. Q 두 세트 모두 전반전을 뒤진 채 후반전을 시
제닉스 스톰 노동현이 드레이븐의 진수를 선보이며 MVP에 뽑혔다. 노동현은 CJ 프로스트와의 1세트에서 드레이븐의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마지막 전투에서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경기 내내 상대를 위협했다. 노동현은 "현재 다른 원거리 챔피언들이 많이 하향됐다"며 "개인적으로 드레이븐이 가장 좋은 원거리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드레이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동ㅇ현은 "조 1위를 가리기 위해 또 한 번 경기를 해야하는데 하단 듀오만 제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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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휴식 취한 '칸나' 김창동, LEC 카르민 코프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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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부시오', "'케리아' 엄청난 팬...그런 만큼 맞대결 더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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