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오는 2014년에 열리는 시즌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개최국을 한국으로 공식 확정했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 및 오진호 라이엇게임즈 해외사업총괄매니징 디렉터와 챔피언스 윈터 시즌 참가 팀의 대표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전병헌 협회장은 "라이엇게임즈와의 유치 논의가 마무리됐고 한국이 2014년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국으로 정해졌다"고 공식 발표했다.다음은 라이엇게임즈 관계자와의 일문일답.Q 이번
2013-11-12
인트로스펙션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은 트딕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인트로스펙션은 11일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트딕과의 16강전 경기에서 2대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승규=떨어질 생각은 안했다. 크게 긴장하지 않고 무난하게 승리한 것 같다. A 김진구=상대편 스나이퍼가 온라인에서 잘한다는 소문이 들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쉽게 승리한 이유를 들자면.A 이승규
2013-11-11
스팀팩파이브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앳모스피어를 제압하고 조별 선두로 올라섰다. 스팀팩파이브는 11일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앳모스피어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강력한 뒷심을 보여주며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스팀팩파이브 민정선과 황경의는 "하던 실력에 10분의 1도 안나왔다. 승리했지만 떨떠름한 기분이다"고 아쉬워 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A 민정선=공격을 자주 막하는 바람에 생각보다 경기가 안 풀렸다. 너무
웅진 스타즈 김유진이 EG 이제동을 꺾고 '스타크래프트2' 세계 최강자에 올랐다.김유진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에서 이제동을 4대1로 제압하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김유진은 "긴장하지 않고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그동안 기본기를 튼튼히 하는 데 노력했다. 큰 경기에서 보상이 따른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2013-11-10
EG 이제동이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 이제동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WCS 글로벌 파이널 4강전에서 테란 조성주를 3대1로 제압한 이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승리해서 결승에 간 것에 대해 정말 기쁘다"며 "우승을 정말 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결승전에 오른 소감을 묻자 이제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고 덤덤히 말했다. 2013년에 4번이나 결승에 올랐고 5번째 결승 진
스타테일이 도타2 국내 최강팀인 포유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1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내 최고 미드 레이너인 표노아가 버티고 있는 스타테일은 영웅 선택과 심리전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스타테일은 이번 우승으로 인해 1억원 상단의 지원 비용을 받게 됐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제프리(ST_Tenbeezy)=할 말이 없다. 정말 좋다. A 표노아(ST_MP)=며칠 간 연습을 못했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이렇
2013-11-09
"어떤 맵에서 어떤 전략,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정도로 기쁘다."EG '폭군' 이제동이 9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의 블리즈컨 현장에서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글로벌 파이널 8강전에서 소울 백동준을 상대로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이제동은 경기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3세트 '벨시르잔재'에서 엘리미네이트 싸움 끝에 패한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사실 경기 내용이 생각나지 않
최근 온라인 대회에서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피드게이밍 인터내셔널이 디그니타스와의 리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첫 오프라인 대회였던 슈퍼매치에서 3승1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Q 3승 1패로 슈퍼매치를 마무리 했다.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원래 4연승을 예상했지만 3승1패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Q 팀 창단하고 나서 첫 오프라인 대회였다.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환경적인 부분을 적응하지 못해 고생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2013-11-07
디그니타스가 팀 로스터 변경 이후 첫 오프라인 대회였던 슈퍼매치에서 3승1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첫 날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던 디그니타스는 이날 경기에서는 MVP를 제압했지만 스피드게이밍 InT에게는 패했다. Q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는데 소감은 어떤가. A 지미 호(아이디 DeMoN)=결과에 만족한다. A 세바티반 시바나타피나이(아이디 1437)=이런 매치는 처음이다보니 새로운 경험이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불어 한국
4강 승자전에서 몰수패를 당했던 스타테일이 MVP 핫식스를 제압하고 자존심 회복을 했다. 스타테일은 5일 벌어진 MVP와의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4강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압승을 거두고 포유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Q 결승에 올라간 소감은. A 제프리(아이디 ST_Tenbeezy)=생각보다 쉽게 올라가서 기분 좋다. 오늘은 상대를 압도한 것 같아서 포유 팀과의 경기에서도 승산이 있을 것 같다. 잘해보겠다. A 표노아(아이디 ST_MP)=팽팽한 경기를 해서 아쉬웠는데 오
2013-11-05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방송 경기 데뷔전을 치르는 긍정이 초반 윈윈을 계속 압도하며 또 하나의 기적이 일어날 기미를 보였지만 윈윈은 막판 저력을 발휘하며 두 세트 모두 역전승을 거두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8강에서 최강 팀 유로와 붙는 윈윈은 "꼭 이겨보고 싶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신상호=기분이 진짜 좋긴 하다(웃음). 경기 전 신경전이 있었기 때문에 다섯 명 필사적으로 경기에 매달렸다. 그래서 승리할
2013-11-04
누구도 세이브클럽이 이렇게 쉽게 e스포츠유나이티드(이하 ESU)를 쉽게 제압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아무리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하지만 ESU가 워낙 전통 강호였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됐지만 세이브클럽은 압도적인 팀워크를 과시하며 ESU를 2대0으로 완벽하게 잡아내고 첫 승을 신고했다. Q 8강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A 안수희=지난 시즌 16강에서 탈락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이번 시즌에는 마음 가짐을 다르게
"오래 전부터 한국의 e스포츠를 동경해왔습니다."스피드 게이밍 마르코 A. 헤르난데즈 CEO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피드 게이밍 인터내셔널은 4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2주차 경기에서 팀 디그니타스, MVP 핫식스와 경기를 치른다. 최근까지 중국 래틀 스네이크로 활동한 스피드 게이밍은 지난 10월 팀 명을 교체했다. 이번 슈퍼매치가 팀 개편 이후 처음으로 참
MVP 핫식스가 언더레이티드를 제압하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에서 4강 최종전에 올랐다. 오늘 승리를 거둔 MVP는 스타테일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MVP 윤덕수와 백지훈은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영적인 부분에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윤덕수(아이디 MVP baNhwa)=승리를 확신했지만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히 2경기 모두 운영적인 부분에서 상대
2013-11-02
프나틱이 한국에서 벌어진 도타2 슈퍼매치에서 팀리퀴드와 한국 대표인 언더레이티드를 꺾고 4전 전승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프나틱은 31일 벌어진 경기에서도 이오와 타이니 조합을 앞세워 전승을 기록했다. Q 1위를 달성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요한 선드스테인(아이디 N0tail)=승리해서 기분 좋다. 팀리퀴드도 좋은 팀인데 두 번이나 승리해서 기쁘다. 한국에서 처음 경기였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Q 사전 인터
2013-10-31
프로토스 팬이라면 '붉은 셔틀의 곡예사' 김구현을 기억 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시절 셔틀 체력이 거의 없어 '체력바'가 붉은 색으로 표시됐을 때 오히려 아슬아슬한 견제로 상대를 괴롭히던 그의 경기는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후 그는 김택용, 송병구, 도재욱 등과 함께 '육룡'이라 불리며 정상급 프로토스로 자리매김 했다.그러나 김구현은 전성기시절 갑작스럽게 공군 입대를 선언했고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
스타테일이 언더레이티드를 제압하고 FXO와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스타테일은 29일 벌어진 경기에서 언더레이티드를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 승자전에 진출했다. Q 4강 승자전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제프리(아이디 ST_Tenbeezy)=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렸다. 상대팀의 연습이 부족해보인 것 같았다. A 송익재(아이디 ST_Gandhi)=언더레이티드와 경기해서 불안감이 있었지만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Q 두 세트 모두 이오를 선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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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휴식 취한 '칸나' 김창동, LEC 카르민 코프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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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부시오', "'케리아' 엄청난 팬...그런 만큼 맞대결 더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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