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김정우가 진에어 방태수를 잡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정우는 18일 벌어진 방태수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이번 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Q 3라운드를 승리한 소감은. A 원래 공격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다보니 수비만 하다가 승리한 경우는 별로 없었다. 오랜만에 수비만 하다가 끝나서 느낌이 색다르다. Q 어떻게 준비했나? A 팀 원들하고 맵 별로 몇 경기 했다. 워낙
2013-10-18
CJ 블레이즈가 나진 실드를 2대0으로 완파하고 WCG 2013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에 진출했다. CJ 블레이즈는 5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며 나진 실드를 압박했고, 2세트에는 22분만에 항복을 받아내며 전성기 때를 방불케 하는 경기력을 뽐냈다. CJ 블레이즈에 새롭게 합류한 '데이드림' 강경민과 '엠퍼러' 김진현의 활약 또한 대단했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강경민(DayDream)=이적 후 첫 대회인데 연습을 많이 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
2013-10-17
5시즌 만에 하부 리그로 내려온 에이서 이신형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소울 신대근을 제압했다. 이신형은 이날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신대근을 2대0으로 꺾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저그 전은 자신있었다. 깔끔하게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Q 5시즌 만에 챌린저리그로 내려왔는데 충격받지 않았는지. A WCS 16강에서 탈락해서 충격적이었다. 그렇지만 실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했
"결과는 참패였지만 많은 수확이 있었습니다."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13 일본 대표인 'Albion' 아사키모리 다이치가 CJ 엔투스와의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사키모리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CJ와의 친선전에서 1세트에 출전했지만 정우용의 전략적인 플레이에 완패했다.아사키모리는 스타크래프트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프로게이머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흥분됐다"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수확이 있었다
SK텔레콤 T1 정명훈이 WCS 코리아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아주부 김성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정명훈은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김성한의 물량을 막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줬지만 땅거미 지뢰를 활용한 플레이로 나머지 2세트를 가져갔다. Q 3라운드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오랜만에 방송 경기라서 승리하고 싶었다. 기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 아쉽다. Q 개인리그 결승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못했을 것 같다. A 그래
2013-10-16
삼성 갤럭시 블루가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큰 이변을 만들어냈다. 삼성 블루는 롤드컵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을 맞아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이변의 정점에 올랐다. 삼성 블루는 형제팀인 삼성 오존에 이어 SK텔레콤까지 잡아내면서 두 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삼성 블루가 SK텔레콤 T1을 제압하는 핵심 인물이었던 최천주와 허원석은 "비시즌이라 반짝하는 팀이 아니라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WCG 최고의 무대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
MVP 황규석이 같은 팀 조중혁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황규석은 16일 벌어진 경기에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Q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승리한 소감은. A 무덤덤하다. 딱히 승리해도 큰 혜택이 없어서 그런지 연습 경기한 기분이다.Q 팀킬이었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A 코드S 가는 거라면 눈치보면서 했을건데 할 거 하면서 휴가도 갔다오는 등 편안하게 준비했다. Q 코드S에
웅진 스타즈 김유진이 예언자 활약을 앞세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스타테일 김남중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Q 3라운드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어제 귀국해서 시차 적응 때문에 힘들었다.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Q 뉴욕을 다녀왔는데 기분이 어땠나? A 일찍 탈락하니까 화가 나더라. 다음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출전한다면 오래 살아남고 싶다. Q 뉴욕에
진에어 이병렬이 15분 만에 MVP 박수호를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2경기 모두 선산란못 이후 저글링 찌르기를 성공시키며 상대방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Q 3라운드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쉽게 승리해서 기쁘다. 그렇지만 코드S를 못가서 아쉽다. Q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A 연습보다는 이미지 트레이닝 위주로 했다. 지난 인터뷰에서 심리전을 건 뒤 본 경기에서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로열로더에 도전하는 소울 백동준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3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하고 난 뒤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싶지만 쉽게 승리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백동준은 "제가 이번 시즌 최후의 프로토스다. 반드시 승리해서 (어)윤수 형에게 '티원 저그'라는 수식어가 계속 따라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Q 어윤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A 백동준=(어)윤수 형이 배틀넷에서 칭찬을 많이 해주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3 결승전에 오른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난 뒤 소울 백동준의 패배의 눈물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어윤수는 16일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재치있는 언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Q 백동준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A 어윤수=딱히 (백)동준이에 대해 별로 잘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관심도 없었다. 4강에 올라온지 모르고 있었다. (백)동준이의 경기를 한 번도 본 적
EOT게이밍이 심포니도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8강에 올랐다. EOT게이밍은 16강 단두대 매치에서 심포니도타를 상대로 전 레인에서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EOT게이밍은 8강전에서 스타테일과 대결한다. Q 8강에 합류한 소감은. A 권명승(아이디 EoT_Rash)=정말 좋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A 정대영(아이디 EoT_DAY)=당연한 일이라서 그런 말이 나올 줄 생각하지 못했다. Q 첫 경기에서 패해 8강 진출이 힘들 것 같았다. A 권
2013-10-15
스타테일이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버추얼 쓰론을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스타테일은 14일 벌어진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버추얼 쓰론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엘리미네이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스타테일 표노아와 김상호는 "손쉬운 승리를 예쌍했지만 장기전으로 흘러가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승리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표노아(아이디 ST_MP)=최근한 경기 중에 긴장됐다. 생각보다 쉽게 이길
곰TV에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와 도타 스폰서십 리그를 중계를 하고 있는 박상현 캐스터는 오랜 시간 동안 2인자 자리에서 벗어나 이제는 곰TV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많은 해설위원과 입을 맞추는 상황에서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중계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박상현 캐스터는 노련하게 방송을 진행하고 해설위원들의 농담에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 11월, 6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박 캐스터는 최근
세 시즌 연속 우승, 네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서든어택 전무후무한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퉁통퉁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미 플레이가 궤도에 오른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위기 때마다 기가 막힌 대처로 개막전을 가볍게 승리했다.Q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A 강건=내가 원래 이름 없는 팀을 상대로 잘한다(웃음). 그래서 16강에서 잘 할 줄 알았다(웃음). 생각보다는 어렵이
2013-10-14
지난 시즌 우승팀인 퍼스트제너레이션과 개막전을 치르게 됐을 때 스팀팩파이브가 운이 좋지 않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팀워크를 맞춰왔고 스팀팩파이브는 팀플레이를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러나 스팀팩파이브는 관록이 있는 선수들이 모여 있는 팀이었다. 두 세트 모두 완벽한 경기력으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제압한 스팀팩파이브는 단숨에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오르며 다음 경기
"나름 노력을 열심히 했는데도 한국 팀과 실력 차이가 아직도 상당함을 느꼈습니다. 다음 해 한일전을 위해 더욱 갈고 닦아야 할 것 같네요. 리그가 없어도 동료들과 열심히 연습해 다음 해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서든어택 한일전이 열린다는 이야기가 들렸을 때 누구도 한국 팀이 질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다. 한국 대표는 세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강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두 시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인트로스펙션이었기
20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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