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시즌1에서는 첫 경기에서 탈락했던 CJ 엔투스 신동원이 2시즌 만에 돌아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올랐다. 신동원은 이날 벌어진 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LG-IM 최용화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Q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랜만에 방송 경기를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결과적으로 올라가서 다행이다. 예선은 안해도 되니까 마음 편안하게 먹고 본선까지 올라가고 싶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는
2013-10-04
GSL 코드S 우승자이지만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출시 이후 추락을 거듭했던 삼성전자 갤럭시 칸 신노열이 예선 추락 위기를 모면했다. 신노열은 이날 벌어진 SK텔레콤 T1 김도우와의 챌린저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Q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늘 정말 승리할 줄 몰랐다. 승리해서 기쁘다. Q 풀 세트 접전이었다. A 어제 연습을 시작했는데 시작하자 마자 계속 패해서 휴식을 취했다. 휴식이 큰 도움이
"롤드컵 기간 내내 하루 밖에 쉬지 않고 연습만 했어요.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SK텔레콤 T1이 한국 최초 롤드컵 우승팀이 됐으면 합니다."3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만난 SK텔레콤 T1 김정균 코치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눈에는 다래끼까지 났다. 그러나 김 코치의 얼굴에는 희미한 미소와 함께 자신감이 묻어있었다. 우승을 자신할 만큼 연습에 매진했기 때문이다.지난달 12일 출국했던 SK텔레콤은 약 한달간 미국에 머물면서 대회에만 집중했다. SK텔레콤
최근 팀이 6명의 선수를 내보내면서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었지만 웅진 스타즈 김민철은 달랐다. 김민철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SK텔레콤 T1 정윤종을 제압하고 WCS 시즌3 4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이날 벌어진 8강 경기에서 정윤종을 3대0으로 제압하고 2시즌 만에 시즌 파이널에 복귀했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이번에 이재균 감독님께서도 4강에 반드시 올라가라고 했다.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진출해서 정말 기쁘다.
2013-10-02
소울 백동준이 조성호와의 팀킬에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4강에 올랐다. 백동준의 빼어난 동족전 플레이가 돋보인 경기였다. 백동준은 병력 조합에서 조성호를 압도하며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백동준은 "이번 대회 목표가 우승인데 4강까지 힘들게 올라왔다.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 A 일단 이번 시즌 우승이 목표인데 4강까지 힘들게 올라왔다. 또한 (조)성호를 이겨서 솔직히 미안한 마
"블리자드가 내년에도 지금의 WCS 체제를 고수한다면 많은 팀들과 선수들은 떠날 것입니다."FXO 이형섭 감독이 화났다. 이형섭 감독은 2일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GSL 코드S 8강전이 열리는 대치동 곰TV 스투디오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어제자로 이형섭 감독이 이끄는 게임단의 메인 후원사를 맡고 있던 FXO는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의 후원 계약을 파기했다. FXO가 후원을 중단한 이유는 스타크래프트2에 투자해서 이득을 얻는 것이 없기 때문
진에어 '코카' 최종환이 스타크래프트2로 돌아온 이후 오랜만에 공식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잠시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넘어갔지만 스타2로 돌아와서 진에어에 합류한 최종환은 이날 벌어진 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CJ 엔투스 송영진을 제압했다. Q 오랜만에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A 일단 개인리그를 오랜만에 승리한 것 같다. 정말 기분 좋다. Q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돌아와서 오랜만에 승리한 것 같다. A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FXO 남기웅이 자신의 장기인 차원분광기 드롭을 앞세워 CJ 엔투스 이재선에게 승리를 거뒀다. 남기웅은 이날 벌어진 WCS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차원분광기 드롭으로 1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몰래 암흑기사로 이득을 챙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Q 2라운드로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그동안 리그가 많이 없어서 방송에서 경기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오늘 좋은 모습으로 2라운드를 올라가서 정말 기쁘다. Q 1세트에서는 4차원관문이 들켰는데 어떤 생
스타테일 이승현이 CJ 엔투스 최성일에게 승리를 거두고 다전제 1세트 승리시 25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이승현은 이날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1라운드에서 최성일을 2대1로 제압했다. 이승현은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불안했는데 운이 좋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Q 2라운드로 올라간 소감은. A 1-2주동안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불안했다. 사실 경기 준비도 못하고 나왔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운이 좋게 올라갔다. Q 준비를 못한 이유는?A 행사가
'특급신인'이라고 평가받는 CJ 엔투스 김정훈이 스타테일 이원표와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올랐다. 김정훈은 이원표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막아낸 뒤 한방 러시를 감행해 많은 이득을 챙기고 승리를 따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 한 번 대결해서 그런지 상대하기 쉬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승리할 줄 올랐다. Q 1세트에서는 이원표의 공격적인 플레이
국내 최강 도타2팀인 FXO가 시즌원을 상대로 초반 고전했지만 중후반 운영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박쥐기수를 선택한 '마치' 박태원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FXO는 스폰서십 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Q 승리 소감은A 박태원(아이디 March)=예상보다 힘든 경기를 해서 깜짝 놀랐다. 놀란 가슴을 붙잡고 해서 재미있는 게임이 됐다.A 이경민(아이디 Sagun)=평소 연습해보지 않았던 영웅을 사용했다. 초반 실수한 것 치고는 괜
2013-10-01
언더레이티드가 퍼지를 선택한 이주환의 활약을 앞세워 스폰서십 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언더레이티드는 퍼지의 14킬 활약을 앞세워 에이스 온라인에게 압승을 거뒀다. Q 2연승을 했다. 승리 소감은A 허욱방(아이디 CHOAYA)=수고하셨다는 말을 하고 싶다. A 이주환(아이디 S4L)=게임을 하기 전에는 긴장을 안하는데 무대만 가면 긴장이 된다. 팀 동료들이 잘해줘서 경기가 잘 풀렸다. Q 앞으로 연승할 자신 있는가A 허욱방=이길 것 같다.A 이주환=열심히 하겠다
MVP 핫식스가 EOT 게이밍에게 압승을 거두고 스폰서십 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MVP는 이날 벌어진 EOT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초반 득점에 성공하며 압승을 거뒀고 조별 1위로 올라섰다. Q 승리 소감은.A 이상돈(아이디 Forev)=EOT 팀과의 경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난 심포니도타와의 경기보다 쉽게 승리해서 다행이다. A 백지훈(아이디 Hoonji)=경기 전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지난 경기보다 속 시원하게 이겨서 기쁘다.Q 지난 경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8시간 진행됐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SK텔레콤 T1 정경두가 마지막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정경두는 이날 경기에서 '유기오' 정승일을 상대로 2대0 압승을 거뒀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지난 대회 1라운드에서 쉽게 탈락했는데 곧바로 복귀해서 다행이다. Q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A 래더 위주로 준비했다. 하루 동안은 팀원들과 연습을 했다. 팀원들과 해서 많이 패해 힘들 것 같았는데
2013-09-30
소울 신대근이 노련미를 앞세워 스타테일 임춘호에게 승리를 거뒀다. 신대근은 30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임춘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신대근은 경기 후 "2라운드에서 (김)명운이 형을 반드시 제압하겠다"고 말했다. Q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패하면 예선으로 탈락하는 경기였다. 올라가서 다행이다. 2라운드에서 (김)명운이 형과 만나는데 승리하고 싶다. Q 부담감이 심했을 것 같다.
e스포츠를 빛낸 스타들을 꼽았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몇 명 있습니다. 김택용도 그 중 한 명이죠. 아직까지 프로토스 선수 가운데 그의 명성과 커리어를 뛰어 넘은 선수는 없습니다. 김택용만큼 많은 관심과 이슈를 끌어낸 선수도 없었죠. 김택용은 '포스트 임요환'이라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그런 그가 이제는 '전설'이 됐습니다. 얼마 전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은퇴를 선언함과 동시에 본의 아니게 잠수(?)를 타게 됐죠. 최고의
프라임 장현우가 삼성전자 칸 이영한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진출했다. 장현우는 이날 경기에서 이영한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장현우는 CJ 엔투스 김준호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마음 비우고 왔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A 이영한 선수가 공격적이라서 올인 공격을 준비했는데 잘 통했다. Q 1세트 공허포격기 올인인데 패했다. 이유를 들자면.A 이영한 선수가 뮤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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