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원이 스시앤야샤를 제압하고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8강에 진출했다. 시즌원은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전 레인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시즌원은 8강전에서 언더레이티드와 대결한다. Q 8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A 최종섭(아이디 F(X))=예상했던 결과라서 크게 기쁘지 않다. 그래도 올라갔으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A 이원규(아이디 Eunwolmae)=연습해서 4강 갈 수 있도록 하겠다. Q 오늘 승리가 매
2013-10-12
스타테일이 팀 스타일 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아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스타테일은 이날 경기에서 중단에선 표노아가 트롤 전쟁군주로 상대를 압도하는 활약 속에 아베를 28대7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 A 제프 리(아이디 ST_Tenbeezy)=예상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 A 표노아(아이디 ST_MP)=연습한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경기가 뒤로 밀려서 상대팀 연구하는데 유리했을 것 같다. A 제프
강력한 우승 후보인 FXO가 문라이트를 제압하고 전승으로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에서 8강에 진출했다. FXO는 이날 경기에서 비사지를 선택한 김선엽이 원맨쇼를 펼치며 상대를 압도했다. Q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김용민(아이디 Febby)=생각대로 잘 된 것 같다. 기분이 좋다. 앞으로 있을 경기도 전승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A 김선엽(아이디 QO)=일단 8강까지 가서 기분 좋다. 앞으로 결승전까지 무난하게 승리했으면 좋겠다. Q 오늘 영웅 선택이 특이
진에어 방태수가 LG-IM 최병현에게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방태수는 이날 벌어진 2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CJ 엔투스 김정우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동료들이 전부 3라운드에 있어서 떨어질 수 없었다. 올라가서 다행인 것 같다. Q 챌린저리그 3라운드가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A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다. Q 경기 준비
2013-10-11
FXO 남기웅이 강현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남기웅은 이날 벌어진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서 강현우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Q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3라운드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중에 절반을 달성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Q 3라운드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A 어차피 실력있는 선수는 다시 올라가면 되니까 상관없는 것 같다. Q 1세트에서는 강현우의 암
CJ 엔투스 신동원이 삼성전자 신노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신동원은 이날 3세트 모두 과감한 찌르기 공격을 감행해서 이득을 챙겼다. 신동원은 "신노열 선수가 동족전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다음 라운드로 진출해서 기쁘다. 신노열 선수가 동족전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Q 3세트 모두 찌르기 공격이 인상적이었다. A 저
게임전문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이 '도타2' 관련 프로그램 6개를 편성한다. 크게 사전, 오픈, 대회 프로그램 등 3가지로 나눠 '도타2'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만큼 키운다는 계획이다. 온게임넷의 살림을 맡고 있는 윤재웅 사업팀장은 '도타2'의 컨셉트를 '쉬운 게임'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온게임넷 재미위주의 프로그램인 '켠김에왕까지', '더테스터', '한판만', '영웅전'에 '도타2'를 편성했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알려진 '도타2'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쉽
2013-10-10
'리그 브레이크' SK텔레콤 어윤수가 '철벽' 웅진 스타즈 김민철에게 완승을 거두고 데뷔 첫 개인리그 결승에 올랐다. 어윤수는 9일 벌어진 WCS 코리아 시즌3 4강전에서 김민철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서 소울 백동준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Q 데뷔 첫 개인리그 결승에 올랐다. A 첫 개인리그 결승이라서 실감이 안난다. 이런 기분은 처음인 것 같다. Q 쌍꺼풀 수술이후 좋은 일만 일어난 것 같다. A 내가 관상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보는 사람에게 한
2013-10-09
지난 2009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백동준은 입단한 팀마다 해체를 거듭하면서 인생이 굴곡이 없던 적이 없었다. 하지만 백동준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프라임 조성주를 제압하면서 데뷔 4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백동준은 경기 후 "데뷔 첫 개인리그 결승인데 눈물날 것처럼 기쁘다"며 "결승전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데뷔 첫 WCS 결승에 올랐다. A 첫 개인리그 결승이다. 눈물날 것처럼 기쁘다. 경기력이 제 스스로 안 좋
오랜만에 개인리그 본선에 올라온 진에어 그린윙스 최종환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SK텔레콤 T1 정경두에게 승리를 거뒀다. 최종환은 이날 벌어진 1세트에서는 바퀴와 저글링을 활용한 플레이로 승리했고 2세트는 저글링 찌르기로 경기를 끝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솔직히 말해서 연습했던 상황이 안나왔지만 운이 좋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 Q 1세트에서는 저글링 견제가 인상적이었다. A 래더에서 저를 이겼다고 해서 무서운 것이 사실이었
진에어 그린윙스 양희수가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 파란을 일으켰던 CJ 엔투스 김정훈을 제압하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양희수는 이날 벌어진 김정훈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세트를 가져가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방송 경기를 오랜만에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김정훈과의 대진이 확정됐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A 월드 사이버 게임즈
CJ 엔투스 김준호가 친구인 프라임 장현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준호는 이날 벌어진 장현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일단 승리했지만 워낙 (장)현우와 친하다보니 찝찝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한 방송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 좋다. Q 승리할 자신이 있었나? A 이틀 전까지 빌드를 못 짜고 동족전 개념이 안 좋은 것 같아서 걱정
CJ 엔투스 정우용이 LG-IM 홍덕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정우용인 이날 경기 1세트에서 화력에서 승리를 가져갔고 2세트에서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Q 승리한 소감은. A 별다른 감흥이 없다. Q 오늘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A 프로토스가 최근 사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연습하는데 많이 패했다. 다행히 오늘 경기에서는 잘 풀렸다.Q 1세트에서는 몰래 확장기지를 몰랐나? A 이상한 건
EOT(Eye of Tiger Gaming)가 러시아 교포 선수들로 구성된 패스트 지지에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여주며 리그 첫 승을 거뒀다. EOT는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17분 만에 24대0 퍼펙트 승리를 기록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상호(아이디 EoT.lly)=리그 처음 나오고 난 뒤 첫 승이다. 기쁘고 이런 기쁨을 계속 맛보고 싶다. A 권평(아이디 EoT.Pyung)=지난 MVP 핫식스를 상대로 승리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쉽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기쁘지만 다음 경기에서
2013-10-08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심포니도타가 외계침략자를 선택한 심재용의 활약을 앞세워 러시아 교포팀인 패스트 지지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심포니도타는 8일 오후 벌어진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16강 2경기에서 전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김준환=기분 좋다. 예전에 EOT(Eye of Tiger Gaming)를 만나서 패했는데 복수를 하고 싶다.A 심재용=일단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다음 주 EOT와의 경기가 있어서 걱정이 앞선다.Q 첫 번째 선택에서 레
버추얼 쓰론이 우즈베키스탄 교포와 몽골 선수로 구성된 아베에게 압승을 거두고 조별 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8일 벌어진 경기에서 버추얼 쓰론은 전 레인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22대3으로 아베를 제압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박성우(아이디 VT.Now)=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한 것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미미한 부분, 실수가 보였지만 최대한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완벽한 경기를 하고 싶다. A 김정기=준비를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소울 조성호는 최근 힘든 나날을 보냈다. 경기력이 저하됐고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조성호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파이널에 당당하게 올라갔다. 조성호는 경기 후 "최근 의욕이 없었는데 진출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Q 시즌 파이널에 올라간 소감은. A 정말 올라갈 줄 몰랐다. 요새 의욕이 없어서 SK텔레콤 원이삭 경기만 준비했을 정도다. 승리하니까 아이러니하다. Q 지난 시즌부터 시즌 파이널에 올라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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