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 박남규가 LG-IM 박현우를 잡아내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박남규는 이날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박현우에게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일단 본선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2라운드에 갔다. 이번에 코드S에 한 번에 갔으면 좋을 것 같다. 본선에서 친한 형들만 만나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친하지 않는 형을 만나고 올라갔으면 한다. Q 1세트에서는 상대 본진에 부화장을 건설하
2013-09-30
웅진 스타즈 송광호가 장기전 승부 끝에 FXO 고병재를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송광호는 이날 벌어진 고병재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2세트를 가져가며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상대가 고병재 선수였는데 좋아하는 선수였다. 이 선수를 떨어트려 아쉽지만 처음 올라가는 챌린저리그인 만큼 감미로운 것이 사실이다. Q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A
MVP 조중혁이 SK텔레콤 T1 이예훈에게 승리를 거두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올랐다. 조중혁은 이날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이예훈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조중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드S에서 탈락한 뒤 허탈했지만 오늘 승리로 위로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코드S에서 떨어지고 난 뒤 허탈했지만 오늘 승리로 위로가 되는 것 같다. Q WCS 시즌3 코드S에서는 일찍 탈락해서
웅진 스타즈 김명운이 프라임 이정훈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안착했다. 김명운은 경기 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늘은 기대 안하고 왔는데 2세트 모두 운이 좋았다. Q 1세트에서는 전진 병영 쉽게 막더라. A 상대 선수를 보고 정찰을 열심했을 뿐이다. 운 좋게 발견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Q 2세트는 한순간에 경기가 갈렸는데. A 빌
SK텔레콤 T1 김지성이 GSL 코드S 준우승자 출신 아주부 강동현을 잡아내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지성은 이날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강동현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처음부터 잘하는 상대를 만나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강한 상대를 이기면 다음부터는 누굴 만나도 기죽지 않을 것 같았다. 승리해서 기쁘다. Q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A 솔직히 2대0으로 끝났어야 하는 경기
FXO '리녹' 이동녕이 삼성전자 칸 지동원을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동녕은 이날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지동원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장기전 끝에 1세트를 가져간 이동녕은 2세트에서는 바퀴와 저글링 공격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랜만에 극도의 긴장감을 맞본 경기였다. 짜릿했다. Q 1라운드까지 내려와서 자존심이 무너졌을 것 같은데. A 코드A를 한
프라임 변현우가 난타전 끝에 GSL 코드S 우승자 출신인 MVP 권태훈을 제압했다. 변현우는 이날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권태훈에게 2대1로 승리했다. 변현우는 경기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사실 오늘 경기는 기대를 안하고 왔다. 예선 가서 한다는 생각이었다. 저그전 승률이 안 좋았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 Q 코드S 우승자 출신과의 대결이었다. A 코드S에 있을 때 만나기 싫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FXO 안상원을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안착했다. 이병렬은 30일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안상원을 상대로 히드라 리스크 공격으로 첫 세트를 따낸 뒤 2세트에서는 상대 올인 공격을 막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아침부터 경기 생각을 많이 했다. 패할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승리라서 기쁘다. Q 상대가
SK텔레콤 T1 정명훈이 오랜만에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정명훈은 30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웅진 스타즈 김준혁을 2대1로 제압했다. 정명훈은 2라운드에서 LG-IM 신희범과 대결한다. Q 2라운드에 오른 소감은. A 일단 오늘 비방송 경기라서 인터뷰를 안할 줄 알았다. 하게 돼서 기쁘다. 오늘 지면 예선을 해야 하기에 떨어지기 싫었는데 올라가서 다행이다. Q 웅진 김준혁과 경기였는데. A 대진을 봤을 때 저그라
프라임 조성주가 지난 시즌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패자조로 떨어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조성주지만 패자조, 최종전을 거쳐 침착하게 8강 티켓을 거머쥐며 우승자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조성주는 "우승자라는 생각을 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경기를 편하게 하기 위해 머리와 마음을 모두 비웠다"며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Q 8강 진출에 성공한 기분은 어떤가.A (원)이삭이형과 경기에서
2013-09-29
SK텔레콤 T1 원이삭이 만약 이번 경기에서 1위로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말 뿐인 선수로 기록됐을 것이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조성주와 최고의 테란 중 한명인 이영호에게 도발을 서슴지 않으면서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아야 했던 것이다.그러나 원이삭은 비난을 불식시키는 듯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성주와 이영호를 차례로 제압하고 2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본인도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중국 대표 로열클럽 황주가 유럽 대표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하고 롤드컵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로열클럽 황주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갈렌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회차에서 프나틱과 난타전을 치렀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3대1로 승리했다. 로열클럽 황주의 원거리 딜러 'Uzi' 지안지하오와 서포터 'Tabe' 웡팍칸은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실수가 정말 많았지만 결승전에 올
SK텔레콤 T1이 '꿈의 무대'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SK텔레콤은 나진 소드와의 롤드컵 4강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길 때 만큼은 확실히 상대를 압살하는 SK텔레콤 특유의 스타일이 인상적이었다. SK텔레콤은 "상대가 누가 올라오든 반드시 이겨서 우승컵을 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Q 지금 기분이 어떤가A 이상혁=지금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가 있나(웃음). Q 3경기 지고 기분이 어땠
2013-09-28
언더레이티드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폰서십 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언더레이티드는 이날 벌어진 NJ&KIDS와의 경기에서 암살기사를 선택한 이주환의 활약을 앞세워 23대5로 압승을 거뒀다. Q 공식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A 허욱방(아이디 CHOAYA)=승리해서 기쁘고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A 이주환(아이디 S4L)=5명이서 열심히 한 만큼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Q 개막전에 많은 팬들이 왔다. A 이주환=도타2에 많은 관심이 보여주고
MVP 핫식스가 스폰서십 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MVP는 심포니도타의 스폰서십 리그 첫 경기에서 자연의 예언자의 백도어 푸시를 앞세워 심포니도타를 제압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A 윤덕수(아이디 baNhwa)=다음 주 EOT와의 경기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A 김병훈(아이디 Mafia)=순조로운 출발을 해서 만족스럽다. 팀워크가 안 좋아서 불만이지만 다음에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Q 오늘 경기를 치른 심포니도타가 1레벨 로샨 등 다양
국내 최강 도타2팀 FXO이 스폰서십 리그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전력 차를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FXO는 스시앤야사와의 경기에서 '페비' 김용민과 '큐오' 김선엽의 활약을 앞세워 48대8로 승리했다. Q 승리한 소감은.A 박태원(아이디 March)=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안 좋다. A 김용민(아이디 Febby)=예상대로 플레이해서 만족스럽다. Q 픽밴은 누가 담당했나? A 박태원=김용민 선수가 담당했다. Q 대회 첫 데스를 기록했다. A 박태원=우울했다. 뭔가 억울한 느낌이었다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랭킹 1위인 에이서 이신형을 잡아내고 WCS 8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첫 경기에서 마이인새니티 정지훈에게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MVP 서성민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전에 올랐다. 최종전에서는 이신형을 2대0으로 제압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 A 첫 경기에 이어 패자조 첫 세트까지 패하면서 오늘도 16강에서 탈락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열심히 했고 탈락하면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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