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라운드부터 '로드 투 MSI' 2라운드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이 상승세의 이유에 대해 패치를 들었다. 그는 저희가 패치의 적응에 빨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t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kt는 1라운드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덕담' 서대길은 "농심을 3대0으로 이길 거로 예상 못 했다. 예상 못 했던 만큼 승리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컨디션 관리만 했다. 코칭스태프서 밴픽은 잘해주기 때문에 컨디션만 관리하면 될 거 같았다"고 말했다. 최근 호평을 받
2025-06-12
데뷔 처음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무대를 밟게 된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용감하고 단합된 도전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승용이 속한 AL은 10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승자 4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2로 꺾고 가장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2연속 결승에 오른 AL은 MSI와 e스포츠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그중 이승용은 데뷔 처음으로 MSI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용은 2020년부터 꾸준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는 나갔지만 MSI와는 연이 없었다. 이승용은 자신의 웨이보에 "AL에 오기로 결정한 날부터 이 팀에 책임감을 갖기로 약
2025-06-11
DRX와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활동하던 '태윤' 김태윤은 1군보다는 2군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었다. 결국 김태윤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중국행을 선택했다. '카리스' 김홍조와 함께 WE 행을 선택한 '태윤' 김태윤은 현재 진행 중인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서 일을 냈다. 징동 게이밍에 이어 정규시즌 1위이자 우승 후보였던 TES를 꺾었다. WE는 8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TES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WE는 1대2로 끌려가던 4세트와 5세트를 가져가며 업셋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이날 '재키러브' 위원보를 압도한 '태윤' 김태윤은 "풀 세트 승리를 거둬 기분 좋
2025-06-09
LCK 2라운드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 롤스터가 '로드 투 MSI'서도 도장 깨기를 계속하고 있다. '덕담' 서대길은 수원서 실망했을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kt는 이날 승리로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0대3 패배를 설욕했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 후 인터뷰서 "LCK 컵 때 복수를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밴픽이 진행됐다. 플레이도 농심이 우리에게 잡아먹히는 그림이 나왔다"라며 이날 플레이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서 2연속 3대0 승리를 거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당한 0대3 패배를 복수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으로 승리할 줄 몰랐다. 3대0으로 승리한 게 엄청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LCK 컵 때 농심에 패했는데 복수를 해서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1라운드서 3대0으로 승리한 kt는 하루 만에
2025-06-08
풀세트 접전 끝 역전승의 주인공이 된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결승전도 재미있는 경기 선보이고 우승을 차지하겠다 각오를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2경기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앞의 두 세트에서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잘 다잡고 고비를 넘겨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고원재는 4강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수비를 많이 신경썼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 같다. 공격은 팀원들이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보다 확실한 강점을 잡기 위한 디테일 부분을 더 챙겼다"라고 답했다
2025-06-07
루나틱과의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디바인 나실인이 다음 상대인 퍼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바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루나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디바인은 퍼플과 패자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2세트서 활약한 나실인은 "이번 주 많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루나틱이 3라이플 화력이 약하고 2스나이퍼 중심으로 돌아간다. 2스나이퍼에게 치우치지 않게 작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나실인은 이날 경기서 쉽게 이길 거로 예상했는데 힘들게 승리했다고 했다. 그는 "1세트 골든 라운드서 승리한 뒤 오늘은 우리가 이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의 공격 시도를 철저히 막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새로운 팀에서 첫 개인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1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줍줍'선수가 굉장히 잘해서 긴장했는데 크로스나 중거리에서의 득점이 잘 들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한 강준호는 4강전을 위한 전략으로 "페널티 박스서 기회 잘 만들어서 수비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공격에 대해서도 중거리 크로스를 바탕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경기에서 강한 전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퍼플 김병국이 대회서 선전을 다짐했다. 퍼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어스왁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퍼플은 루나틱과 디바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병국은 경기 후 인터뷰서 "솔직히 방송하는 입장서 어스왁이 저희보다 언더독 팀인 걸 알아서 패하면 실망감을 줄 거 같아서 긴장했다. 원래 짜여진대로 게임하다가 편안하게 하자고 했다. 퍼플은 지난주 열린 승자 조서 악마에게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그는 "지난주는 이길 거로 예상했지만 패했다. 이번 주는 연습을 목과 금요일 이틀만 했다"고 했다. '듀오 릭'서 열린 1
kt 롤스터가 예상을 깨고 LCK 레전드 그룹에 들어갔다. 1라운드서 부진했지만 2라운드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가능성이 없었던 재경기까지 성사됐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와의 재경기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가 확 빠지는 느낌이었다"고 기뻐했다.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해서 MSI 선발전도 마음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어 보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레전드 그룹으로 향했다.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쁜 날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 고동빈 감독은 "엄청 중요한 게 달려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승리했다.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쁜 날이다"고 했다. 경기 준비를 묻는 질문에는 "'루시드' 최용혁 선수가 선호하는 챔피언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을 저격하는 밴을 준비했는데 잘 통했다"고 설명했다. 고동빈 감독은
2025-06-04
kt 롤스터에 패해 LCK 라이즈 그룹으로 내려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경기를 '잘 못 준비한 거 같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kt 롤스터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배성웅 감독은 "선수들은 잘했다. 하지만 밴픽 등 전체적으로 말려서 졌다고 생각한다"라며 "kt는 정글 위주로 속도를 맞추고 게임한다고 생각했다. 주도권을 밀리지 않는 게 중요했다. 오브젝트 설계 등에 중심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kt에게 템포를 뺏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상대가 밸류 픽을 잘 다룬다고 생각했다. 미드가 발이 풀
'원' 이원주와의 난타전서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과의 4강전도 승리를 다짐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DRX '원' 이원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팀원들과 젠지 '체이스' 권창환 선수가 큰 도움을 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모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강준호는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로 "이원주 선수가 크로스나 중거리 플레이를 잘해서 압박 플레이를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점수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에 "제 마음은 경기
2025-06-02
박지성으로 경기를 조율하며 '별' 박기홍을 무너뜨린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4강전에서도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T1 '별' 박기홍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자 파타나삭 워라난은 승리 소감으로 "경기 전에는 우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많이 긴장했지만, 4강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했지만 "수비 연습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점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양 선수 모두가 다득점을 기록한 1세트의 난타전 상황서 어떻게 경기를 조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실점이 나더라도 최대한 생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승리했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했으면 레전드 그룹 직행이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서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 시즌 10승 8패(0)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10승 8패, +2)와 오는 4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 팀이 막차로 레전드 그룹에 합류한다. 농심은 시즌 10승 8패(+3)로 4위를 기록했다. 배성웅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 있을 경기 최대한 잘 준비해 오겠다"며 "농심이 게임할 때 턴을 빠르게 잡
2025-06-01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많은 걸 배운 1, 2라운드였다고 돌아봤다. 농심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2로 패했다. 시즌 10승 8패(+3)를 기록한 농심은 4위로 '로드 투 MSI' 2라운드로 향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많은 것이 걸려있다고 생각을 해 준비를 많이 했다. 하지만 1대2로 패해 아쉽다"며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전했다. 경기 준비에 관해 그는 "미드 쪽에서는 코르키가 예전 정도의 티어 픽은 아니다. 살짝 니달리의 힘으로 하는 느낌이 있다. 라인 전 구도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안 나왔다"며 "상대가 애니, 오리아나, 빅토르 등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핑투에 이어 퍼플도 꺾고 4강에 이름을 올린 악마 팀의 팀장 문학준이 지금의 좋은 흐름을 더 발전시키겠다 다짐했다.31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본선 4주차 2경기에서 악마가 퍼플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상대 팀 선수들 중에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 오늘 경기 실력을 보여주고 이기고 싶었는데 팀원들이 잘해준 덕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한 문학준은 퍼플 전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선 우리가 잘하는 플레이를 실수하지 않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답한 뒤 "퍼플에 샷이 좋은 라이플 선수들이 많아 이들에 대한 대비를 한 것이 좋
2025-05-31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1
[LPL 돋보기] '6전 7기' 도전 끝 첫 우승한 '타잔' 이승용
2
[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3
[MSI 선발전] '도란 스틸 쇼' T1, kt에 역전승...한화생명과 최종전 대결
4
[MSI 선발전] kt 고동빈, "라인 스왑과 운영 단계 고쳐야"
5
[FSL] 최고 방패 뚫은 최강의 창 '원더08' 고원재 초대 챔피언 등극
6
'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