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의 첫 째 주이지만 많은 리그들이 마지막 무대만을 기다리고 있다. 주중에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경기가 치러지며 주말에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와 GSL 시즌3 코드S 결승전이 연달아 열린다.금요일 새벽부터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해 e스포츠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할 예정이다.◆CJ-진에어, 프로리그 통합PS 플레이오프 대결29일과 30일에는 CJ 엔투스와 진에어
2015-09-29
프나틱은 롤드컵 초대 챔피언이다. 물론, 당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멤버들은 모두 팀을 떠났지만 프나틱은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유럽 최강의 팀으로 군림했다. 라이벌이었던 SK 게이밍이나 얼라이언스, 엘레멘츠 등이 몰락할 때 굳건하게 정상을 지킨 유일한 유럽팀이다.과거 프나틱을 꺾을 유럽팀은 절대 없다고 하면 고개가 갸우뚱 했겠지만, 2015 롤드컵을 앞둔 현시점에서만큼은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프나틱은 2013년 챔피언십 시리즈(LCS)가 출범한
2015-09-28
오리겐이라는 이름은 낯설다. 하지만 'xPeke', 'sOAZ', 'Amazing'이라는 아이디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는 낯설지 않다. 프나틱, 솔로미드 등 유럽과 북미의 명문 프로게임단에서 뛰던 선수들의 아이디이기 때문이다. 오리겐은 이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마친 이후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는 프나틱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프나틱의 주축 멤버로서 초창기부터 함께 했던 엔리케의 발언은 '폭탄 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유럽 지역 대표는 2014년 엄청난 수모를 당했다. 프나틱, SK게이밍, 얼라이언스가 지역 대표로 참가했지만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2015년에 프나틱이 여전히 참가하면서 굳건한 강세를 보였으나 SK게이밍과 얼라이언스(2015시즌에 엘리멘츠로 이름을 바꿨다)는 탈락하고 오리겐과 H2k가 대표로 선발됐다. H2k의 강세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유럽 지역에서 꾸준히 뛰고 있던 팀이기는 하지만 인원 구성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입니다.추석 특집 '순위를 정하는 여자' 일명 '순정녀' 3편을 보셨나요? 철저하게 주관적(?)인 이유로 뽑은 '잘 자라준 프로게이머' 2위에 오른 프로게이머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KT 롤스터 테란 전태양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프로게이머를 시작하면서 e스포츠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사진을 찾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별로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10년이라는 세월은 무시할 수 없더군요.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입니다.송편은 많이 드셨나요? 짧은(?) 연휴지만 한가위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간인 만큼 근심 걱정은 잠시 내려 놓고 다이어트 생각도 잠시 지우고 맛있는 음식 많이 먹으며 즐겼으면 좋겠습니다.추석특집으로 재미있게 읽을 거리를 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 주제를 두고 주관적인 순위(?)를 정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케이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데
2015-09-27
북미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만났던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과 솔로미드(이하 TSM)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새너제이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한다. IEM을 주관하는 ESL은 팬 투표를 통해 오는 11월 21일과 22일에 미국 새너제이에서 펼쳐지는 IEM 새너제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하는 북미 지역 대표를 선발했다. 100% 팬들의 투표를 통해 진행한 이번 북미 대표 선발에서는 CLG가 33%, TSM이 27%를 각각
비자 문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 예상됐던 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정글러 'Xmithie' 제이크 푸체로가 비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카운터 로직 게이밍은 25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http://clgaming.net/)를 통해 제이크 푸체로가 비자 승인을 받았으며 주전 정글러 자격으로 롤드컵에서 뛸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CLG 측은 "주전 정글러인 제이크 푸체로가 비자를 받았기에 매우 고양되어 있으며 롤
솔로미드(TSM)은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가운데 가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일찍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이뤄 놓은 성과도 상당히 많기 때문.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누가 뭐라고 해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5연속 진출이다. TSM은 2011년 롤드컵이 처음으로 생긴 이래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전세계에서 이런 성과를 올린 팀은 TSM이 유일하다. 꾸준함을 높이 살 만하지만 실제 성적을 들여다 보면 첫 해를 제외하고는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는 3년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무대에 돌아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CLG는 전세계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해 상위 입상하면서 솔로미드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북미 지역 대표팀이었다. 2012년 한국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가 열리면서 외국 초청팀으로 오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기도 했다. 북미 지역 팀들이 대부분 그러했듯 CLG는 롤드컵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팀을 만들었을 때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13년 처음으로 북미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에 등장한 C9은 상위에 입상했고 서머 정규 시즌 25승3패를 기록하면서 당당히 1위에 올랐고, 포스트 시즌 결승에서 솔로미드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롤드컵 8강에서 프나틱에게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C9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2014년 C9은 스프링 정규 시즌 1위, 결승전
벌써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추석즈음 항상 e스포츠는 풍성한 이벤트가 많이 열리죠. 프로리그 결승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피파온라인, 카트라이더 결승을 비롯해 조만간 GSL 결승도 예정돼 있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추석을 맞아 지난 GSL 우승자 정윤종과 사랑스러운 스타크래프트2 여신 문규리 아나운서의 한복컷을 공개합니다. 한복이 정말 잘 어울렸던 문규리 아나운서와 한복은 20년 만에 처음 입는 것 같다며 연신 신나했던 정윤종
2015-09-26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스웨덴 스톡홀름까지 날아간 이유를 찾았다. 김유진은 지난 22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통합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올킬을 달성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스웨덴행 비행기에 올랐다.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드림핵에 나서기 위해서다. 김유진이 프로리그를 마치고 바로 스웨덴으로 날아간 이유는 WCS 포인트 때문이다. 3000점 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던 김유진은 15위와 20위 사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드림핵 오픈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강민수는 24일과 25일(현지 시각) 이틀 동안 열린 드림핵 오픈 스톡홀름 대회 결승전에서 로캣 고석현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민수는 32강에서 'Minirazer'라는 아이디를 쓰는 스웨덴 저그를 만나 한 세트를 내주면서 탈락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렇지만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16강에 올랐고 팀 동료 남기웅을 만나 2대1로 제압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
인빅터스 게이밍은 한국 팬들에게 친숙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나오기 전부터 중국 e스포츠를 대표한 명가이기도 하지만 2013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 올스타전에 중국대표로 출전한 'XiaoXiao' 쑨 야롱과 'PDD' 리우 모우의 소속팀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중국을 대표하던 톱 라이너 'PDD' 리우 모우는 올스타전에서 남다른 의미의 자크 플레이로 한국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2012년부터 인빅터스와 함께 해온 리우 모우와 쑨 야롱은 2014년 은
각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회 스프링 시즌 우승 팀들이 총출동한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를 통해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른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LPL 서머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하위 라운드부터 치고 올라온 LGD 게이밍에게 무너지며 MSI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 LGD 게이밍전 패배 이후 EDG는 롤드컵 중국 대표 선발전을 거쳐 가까스로 롤드컵 본선에 합류했다.2013년 창단 첫해부터
야구가 투수 놀음이라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은 원거리 딜러 놀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 초반부 아이템이 갖춰지기 전에는 유리 몸에 공격력도 부족하지만 완성 아이템을 하나씩 늘려나갈수록 막강해지는 포지션이 원거리 딜러다. 원거리 딜러가 잘 성장하고 무난하게 활약하는 쪽은 그렇지 못한 팀에 비해 승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그런 의미에서 중국에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을 확정한 LGD 게이밍을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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