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조병세가 프로리그에서 637일만에 승리를 따냈다. 조병세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3주차 프라임과의 1세트에서 프로토스 김명식을 상대로 견제의 진수를 선보이며 승리했다.조병세는 의료선 견제로 피해를 입혔다. 김명식이 맵 중앙 지역에 건설한 전진 수정탑을 해병으로 끊어낸 조병세는 의료선 2기가 확보되자 김명식의 본진과 앞마당 지역에 땅거미지뢰와 해병을 떨구면서 재미를
2015-01-05
2014 시즌 중국 최강으로 군림했던 에드워드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나메이' 주지아웬이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 리그 오브 레전드 소식통에 따르면 에드워드 게이밍은 2015 시즌을 앞두고 주지아웬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주지아웬은 2014년 에드워드 게이밍이 중국 지역 대회를 싹쓸이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중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스프링과 서머를 제패하고 중국 지역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서도 1위를
데일리e스포츠는 한 주 동안 열린 다양한 리그 속에서 멋진 장면, 이슈가 된 순간을 다시 보는 '위클리 포토제닉' 코너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경기를 치르는 동안의 긴장한 순간, 이겼을 때의 멋진 세리머니, 진 선수의 회한, 현장의 분위기 등을 사진에 담아 그 때의 감동들을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겠습니다.2015년 첫 위클리 포토제닉은 2015년 e스포츠의 처음을 장식한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이하 액토 던파&사이퍼즈) 2015 윈터 시즌 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이후 휴식기를 가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이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합니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도 32강을 시작하며 장소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으로 옮기는 스베누 스타리그에서는 허영무가 8강 진출을 노립니다.데일리e스포츠는 위클리 프리뷰를 통해 이번 주 열리는 e스포츠 대회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롤챔스 스프링, 개막전부터 흥미진진롤드
KT 롤스터의 에이스 이영호가 저그전에서 심각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영호는 지난주 펼쳐진 MVP와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저그 황강호에게 패하면서 저그전 7연패에 빠졌다. 홈스토리컵에서 '스누트' 얀스 아스가르드를 3대0으로 제압한 이후 이영호는 국내 리그에서 저그를 만나는 족족 패했다. 11월20일에 열린 핫식스컵에서 저그 김민철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던 이영호는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32강에서는 스타테일의 저그 이승
SK텔레콤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저그 박령우가 KT 롤스터의 에이스 이영호까지 제압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K텔레콤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3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저그 박령우를 3세트 '세종과학기지'에 배치했고 KT가 이영호를 내세우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박령우는 이번 2015 시즌 세 경기를 치러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MVP와의 대결에서는 '해병왕' 이정훈을 상대로 승리
'나니와' 요한 루세시가 스타크래프트2로 돌아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타크래프트2 외국 팬들은 레딧 등 외국 커뮤니티를 통해 '나니와' 요한 루세시가 오는 7일(한국시각)부터 시작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프리미어리그 예선에 참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팬들은 '나니와' 아이디의 ESL 사이트 참가 신청 기록과 함께 유럽 그랜드마스터 상위 5위 안에 들어있는 'SwarmH' 클랜 명을 달고 있는 바코드 아이디를 요한으로 확신하고 있다. 만약 팬들의
황규석이 프랑스 게임단 인베이전 e스포츠에 입단했다. 인베이전 e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규석의 입단을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팀 로스터가 더욱 완벽해졌다. 황규석은 예전 팀 동료인 박수호, 서성민과 함께 한국에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MVP에서 활동한 황규석은 지난 해 7월 계약 종료와 함께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황규석을 영입한 인베이전 e스포츠는 서성민, 박수호에 이어 황규석까지 MVP 출신 3명을 보
지난 시즌 우승팀인 KT 롤스터가 충격의 2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4인 고정 엔트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KT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라이벌 SK텔레콤과 일전을 치른다. 현재 2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KT 입장에서는 현재 2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SK텔레콤과 맞대결이 불안하기만 하다.KT는 이번 시즌 허리를 받혀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말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이 화려한 부활을 알린 가운데 올해는 더 많은 스타1 리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은 스베누 스타리그가 32강이 완료됐습니다. 저그의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육룡'인 허영무와 윤용태가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한편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스타리그에서는 SK텔레콤이 최강팀을 가리는 진에어와 일전에서 승리하
'요다' 최병현과 김명식이라는 원투펀치를 갖고 있지만 허약한 허리 라인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개막 이후 2연패 늪에 빠진 프라임이 CJ 엔투스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선 허리 라인의 분전이 필요하다. 프라임은 5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CJ 엔투스와 대결한다. 개막전에서 ST요이에게 2대3으로 패한 프라임은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시즌을 앞두고 유럽에서
2015-01-04
미니 디 인터내셔널 대회로 주목받고 있는 도타2 아시아 챔피언십 총상금이 3일 만에 10억을 돌파했다. 도타2 아시아 챔피언십 총상금은 5일 현재 109만3,625달러(한화 약 12억800만원)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대회를 주최하는 중국 퍼펙트 월드가 상금이 누적되는 기록서를 공개한 뒤 3일 만에 거둔 성과다. 총상금 10억원은 도타2 외국 대회(디 인터내셔널 제외) 중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는 지난 해 10월 중국에서 벌어진 월드 사이버 아레나(WCA) 총상금 47만2,0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SK텔레콤 T1 이신형,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이 IEM 시즌9 타이페이 진출에 성공했다. 4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9 타이페이 아시아 파이널에서 조성주와 이신형, 강초원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가장 먼저 조성주는 로캣 고석현을 2대1로 제압한 뒤 스타테일 이승현,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이신형도 진에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프리미어리그 예선 세부사항이 공개됐다. WCS 프리미어리그 예선은 유럽과 북미, 중국,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대만·홍콩·마카오 6개 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중국이 처음으로 5일부터 시작하며 유럽은 7일부터 17일까지 7번 예선을 치른다. 6번 치르고 난 뒤 탈락한 선수들끼리 다시 모여서 마지막 예선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유럽 지역은 장민철, 최병현, 강현우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한국 지역으로 돌아갔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 등 이공계 명문 대학교 소속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에서 지역 예선을 각각 통과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3일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각각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 예선에서 명문 이공대 소속팀이 통과했다.경상도 지역에선 총 다섯 개의 시드가, 충청도에선 세 개의 시드가 배정됐다. 경상도 예선에선 부경대학교 'MAGMA', 경상대학교 '사뿐히즈려밟고갈게요', 한
2015-01-03
한국과학기술원과 한남대학교가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충청 지역 대표를 배출했다.3일 대전광역시 우송대학교 근처 아지트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충청 지역 선발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의 '넙죽이'팀과 한남대학교의 '한남대 대표'팀, 우송정보대학교의 '실음싫음'팀이 1월말에 열리는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9조에서는 한남대학교의 '한남대 대표'팀이 홍익대학교 대표 '홍대게임'을 제압하고 32강에 합류했다. 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의 충청 지역 대회에서 시작부터 펜타킬이 등장했다. 3일 대전광역시 우송대학교 근처 아지트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충청 지역 선발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넙죽이팀의 원거리 딜러 안태형이 충북대학교와의 첫 경기에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즈리얼로 플레이한 안태형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가면서 압도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마나무네까지 가져가면서 '파랑 이즈'를 완성시킨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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