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에이스 이영호가 저그전에서 심각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영호는 지난주 펼쳐진 MVP와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저그 황강호에게 패하면서 저그전 7연패에 빠졌다. 홈스토리컵에서 '스누트' 얀스 아스가르드를 3대0으로 제압한 이후 이영호는 국내 리그에서 저그를 만나는 족족 패했다. 11월20일에 열린 핫식스컵에서 저그 김민철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던 이영호는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32강에서는 스타테일의 저그 이승
2015-01-05
SK텔레콤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저그 박령우가 KT 롤스터의 에이스 이영호까지 제압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K텔레콤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3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저그 박령우를 3세트 '세종과학기지'에 배치했고 KT가 이영호를 내세우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박령우는 이번 2015 시즌 세 경기를 치러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MVP와의 대결에서는 '해병왕' 이정훈을 상대로 승리
'나니와' 요한 루세시가 스타크래프트2로 돌아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타크래프트2 외국 팬들은 레딧 등 외국 커뮤니티를 통해 '나니와' 요한 루세시가 오는 7일(한국시각)부터 시작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프리미어리그 예선에 참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팬들은 '나니와' 아이디의 ESL 사이트 참가 신청 기록과 함께 유럽 그랜드마스터 상위 5위 안에 들어있는 'SwarmH' 클랜 명을 달고 있는 바코드 아이디를 요한으로 확신하고 있다. 만약 팬들의
황규석이 프랑스 게임단 인베이전 e스포츠에 입단했다. 인베이전 e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규석의 입단을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팀 로스터가 더욱 완벽해졌다. 황규석은 예전 팀 동료인 박수호, 서성민과 함께 한국에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MVP에서 활동한 황규석은 지난 해 7월 계약 종료와 함께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황규석을 영입한 인베이전 e스포츠는 서성민, 박수호에 이어 황규석까지 MVP 출신 3명을 보
지난 시즌 우승팀인 KT 롤스터가 충격의 2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4인 고정 엔트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KT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라이벌 SK텔레콤과 일전을 치른다. 현재 2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KT 입장에서는 현재 2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SK텔레콤과 맞대결이 불안하기만 하다.KT는 이번 시즌 허리를 받혀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말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이 화려한 부활을 알린 가운데 올해는 더 많은 스타1 리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은 스베누 스타리그가 32강이 완료됐습니다. 저그의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육룡'인 허영무와 윤용태가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한편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스타리그에서는 SK텔레콤이 최강팀을 가리는 진에어와 일전에서 승리하
'요다' 최병현과 김명식이라는 원투펀치를 갖고 있지만 허약한 허리 라인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개막 이후 2연패 늪에 빠진 프라임이 CJ 엔투스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선 허리 라인의 분전이 필요하다. 프라임은 5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CJ 엔투스와 대결한다. 개막전에서 ST요이에게 2대3으로 패한 프라임은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시즌을 앞두고 유럽에서
2015-01-04
미니 디 인터내셔널 대회로 주목받고 있는 도타2 아시아 챔피언십 총상금이 3일 만에 10억을 돌파했다. 도타2 아시아 챔피언십 총상금은 5일 현재 109만3,625달러(한화 약 12억800만원)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대회를 주최하는 중국 퍼펙트 월드가 상금이 누적되는 기록서를 공개한 뒤 3일 만에 거둔 성과다. 총상금 10억원은 도타2 외국 대회(디 인터내셔널 제외) 중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는 지난 해 10월 중국에서 벌어진 월드 사이버 아레나(WCA) 총상금 47만2,0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SK텔레콤 T1 이신형,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이 IEM 시즌9 타이페이 진출에 성공했다. 4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9 타이페이 아시아 파이널에서 조성주와 이신형, 강초원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가장 먼저 조성주는 로캣 고석현을 2대1로 제압한 뒤 스타테일 이승현,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이신형도 진에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프리미어리그 예선 세부사항이 공개됐다. WCS 프리미어리그 예선은 유럽과 북미, 중국,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대만·홍콩·마카오 6개 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중국이 처음으로 5일부터 시작하며 유럽은 7일부터 17일까지 7번 예선을 치른다. 6번 치르고 난 뒤 탈락한 선수들끼리 다시 모여서 마지막 예선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유럽 지역은 장민철, 최병현, 강현우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한국 지역으로 돌아갔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 등 이공계 명문 대학교 소속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에서 지역 예선을 각각 통과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3일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각각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 예선에서 명문 이공대 소속팀이 통과했다.경상도 지역에선 총 다섯 개의 시드가, 충청도에선 세 개의 시드가 배정됐다. 경상도 예선에선 부경대학교 'MAGMA', 경상대학교 '사뿐히즈려밟고갈게요', 한
2015-01-03
한국과학기술원과 한남대학교가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충청 지역 대표를 배출했다.3일 대전광역시 우송대학교 근처 아지트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충청 지역 선발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의 '넙죽이'팀과 한남대학교의 '한남대 대표'팀, 우송정보대학교의 '실음싫음'팀이 1월말에 열리는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9조에서는 한남대학교의 '한남대 대표'팀이 홍익대학교 대표 '홍대게임'을 제압하고 32강에 합류했다. 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의 충청 지역 대회에서 시작부터 펜타킬이 등장했다. 3일 대전광역시 우송대학교 근처 아지트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충청 지역 선발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넙죽이팀의 원거리 딜러 안태형이 충북대학교와의 첫 경기에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즈리얼로 플레이한 안태형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가면서 압도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마나무네까지 가져가면서 '파랑 이즈'를 완성시킨
'혁명가' 김택용이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개막전에 출격한다. 김택용은 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스타즈 리그 개막전에서 안기효를 상대한다. 김택용은 최근에 열린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리그에서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하면서 전성기 때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김택용은 지난해 3월에 막을 내린 9차 소닉 스타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뒤 중국에서 열린 콩두 스타즈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택용은
MVP 피닉스가 중국 아이리그에서 닌자스 인 피자마스(Ninjas in Pyjamas, 이하 NIP)와 대결한다.MVP 피닉스는 3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 중인 아이리그 시즌2 패자조에서 NIP와 맞붙는다. NIP는 오늘 벌어진 중국 LGD게이밍과의 경기에서 먼저 첫 세트를 가져갔지만 역전패를 당해 패자조로 내려왔다.MVP 피닉스와 대결하는 NIP는 지난 2000년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으로 창단했으며 리그오브레전드(LoL)에 이어 도타2까지 영역을 넓혔다. NIP는 원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후야 타이거즈가 GE 타이거즈로 게임단 이름을 변경한다. 지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부터 개막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시즌부터 후야 타이거즈가 아닌 GE 타이거즈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팀 이름과 로고만 바뀌었을 뿐 정노철 감독과 강승현 코치, 선수단은 변동사항이 없다. 창단한지 2주 만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드선발전을 통해 본선에 합류한 후야 타이거즈가 팀 이름을 바꾼 이유는 중국 쪽
2015-01-02
액션토너먼트가 팬들과 드레스코드를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네오플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이하 액토) 2015 윈터 개막전부터 8주자 경기까지 출연자 및 선수들, 팬들과 드레스코드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개막전은 '레드'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가운데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 해설 위원이 '레드' 목도리로 멋을 냈다. 액션토너먼트 관계자들 역시 레드 드레스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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