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북미 대표 클라우드나인을 2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서포터에서 확실히 차이를 벌렸기 때문이다. 프나틱의 서포터를 맡고 있는 'YellowStar(옐로우 스타)' 보라 킴은 "마지막 세트에서 동료들이 우려한 바가 있었지만 나는 자신 있게 레오나를 택했고 선수들에게 킬을 선물했기에 우리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Q 클라우드나인이 북미 지역에서
2013-09-24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우여곡절 끝에 개인리그 8강에 올랐다. 김민철은 23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16강 A조 최종전에서 아주부 김성한을 제압하고 조2위로 8강에 합류했다. 김민철은 "휴가 기간이라서 연습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오늘 경기 모두 힘들었다. 8강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우여곡절 끝에 8강에 진출했다. A 불안했는데 진출해서 다행이다. (김)명운이 형이 제 가방과 유니폼을 가져가는 바람에
2013-09-23
16강 조지명식에서 3저그 조를 만든 소울 백동준이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백동준은 23일 벌어진 WCS 시즌3 16강전에서 MVP 박수호와 아주부 김성한을 제압하고 조1위를 차지했다. 백동준이 개인리그에서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동준은 경기 후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연습을 계속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Q 데뷔 첫 개인리그 8강에 오른 소감은. A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올라가서 엄청나게 기쁘다. Q 준비하는데 수월
지난 2012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마지막 개인리그였던 티빙 스타리그 이후 만 2년 동안 개인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했던 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오랜만에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송병구는 이날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예선전에서 웅진 스타즈 임진묵을 제압했다. 송병구가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된 이후 개인리그 본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Q 스타2 처음으로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A e스프츠에서 스타크래프
2013-09-22
SK텔레콤 T1이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조별 예선을 뚫고 8강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A조에 속했던 SK텔레콤은 OMG에게 단 1패만을 허용, 7승1패로 공동 1위에 오르면서 8강에 진출했다. '피글렛' 채광진은 "조 1위보다는 마지막 경기서 OMG를 이긴 것이 더 기쁘다"며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고 '임팩트' 정언영은 "OMG를 이기기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SK텔레콤은 OMG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탑 자르반 4세'와 정글 엘리스를 선보
"유럽 대표로 롤드컵에 함께 출전한 겜빗 벤큐가 8강 토너먼트에 올라왔으면 좋겠고 8강 토너먼트에서 두려운 팀은 나진 소드다."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B조 풀리그 4일차에서 2승을 추가하면서 B조 1위를 달성한 프나틱의 상단 라이너 폴 보이어(아이디 sOAZ)가 나진 소드에 대한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별 풀리그에 겜빗 벤큐와 삼성 갤럭시 오존 등이 배치되
"8강에 올라가든, 좌절되든 우리의 실력이 검증되는 무대가 롤드컵이다.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삼성 갤럭시 오존 최인규가 벌컨 테크바긴스를 제압한 이후 마련된 공식 인터뷰에서 "8강 진출 여부는 삼성 오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이냐에 달린 것 같다"고 밝혔다.삼성 갤럭시 오존은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B조 풀리그 4일차에서 북미 대표 벌컨 테크
SK텔레콤 T1의 하단 듀오인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과 '푸만두' 이정현이 조별 풀리그에서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SK텔레콤 T1은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3일차에서 레몬독스와 솔로미드를 맞아 모두 승리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5승1패를 기록한 SK텔레콤 T1은 큰 이변이 없
2013-09-21
"미국에서 준비한 특별 카드!"SK텔레콤 T1 이상혁이 레몬독스와의 대결에서 리븐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상혁은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3일차 레몬독스와의 경기에서 리븐을 선택하면서 변수를 만들었고 성공적이지는 않았지만 후반에 막강한 공격력을 퍼부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상혁은 리븐 카드가 한국에서는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고 공개했
EG 박진영은 과거 TSL 소속일 때부터 저그 잡는 프로토스로 유명했지만 테란 전 때문에 개인리그에서 발목을 잡혔다. 지난 해 열린 핫식스 GSL 시즌4 16강이 최고 성적. 하지만 북미 프로게임단 EG로 이적한 뒤 프로리그에 꾸준하게 참가하면서 문제점이었던 테란전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를 앞두고 지역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변경해 화제를 모았던 박진영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1라운드를 통과하는 등 다
2013-09-20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여성부 리그가 개막한 뒤 많은 여성 프로게이머들이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역시 그때 주목 받았던 프로게이머였고 마지막까지 여성 프로게이머로 자존심을 지켰던 서지수도 이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추억의 이름이 된 이종미, 김영미 등도 여성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었죠.하지만 여성 프로게이머가 계속 e스포츠에서 활동하기에는 제약이 따랐습니다. 여성부 리그가 사라지면서 여성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에서는 LG-IM 2팀 '벳쿄' 이승민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시즌2까지만 해도 실버에 머물렀던 이승민이지만 한 시즌만에 챌린저까지 오른 것만 봐도 이승민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이승민은 내년 '롤드컵'에 반드시 한국 대표로 출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다가오는 윈터 시즌에서 이승민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이번 주 'LOL STAR'를 찾은 손님은 CJ 엔투스 프로스
2013-09-19
EG 이제동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아메리카 32강에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제동은 이날 경기에서 컴플렉시티 최연식과 루츠게이밍 댄 슈어롱을 각각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제동은 경기 후 "반드시 우승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남은 시간 동안 경기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Q 조1위로 16강에 오른 소감은.A 자신있어서 걱정 안했다. 32강이기 때문에 당연히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Q LG-IM 임재덕과의 승부가 이뤄지지 않았다.
"16일 개막전 부진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방심이었고 하나는 정언영의 컨디션이 최악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불식시킬 수 있도록 연습했기에 앞으로는 나아진 SK텔레콤 T1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김정균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2일차에서 게이밍기어를 맞아 승리를 거둔
2013-09-18
국내 최강 FXO가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NSL) 예선에서 전승으로 16강 본선에 합류했다. 예선 1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FXO는 MVP 핫식스와의 1-4위 결정전에서는 1대7 상황을 뒤집는 모습을 보였다. FXO 선수들은 "지난 대회보다 다른 팀 실력이 올라왔지만 저희 팀의 전승 우승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Q 전승으로 본선에 올라간 소감은. A 김선엽(아이디 QO)=마지막 경기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해서 즐거웠다. A 박태원(아이디 March)=승리해서 기분 좋다
2013-09-15
SK텔레콤 T1 어윤수가 WCS 시즌2 파이널 우승자인 스타테일 최지성을 제압하고 시즌3 16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승자전에서 MVP 서성민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최지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어윤수는 "최지성과 경기할 줄 몰랐다. 그래도 진출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Q 파이널 우승자 최지성을 잡고 16강에 올랐다. A 최지성 선수와 최종전을 할 줄 몰랐다. 올라가서 다행이다. 테란 전을 많이 안해서 걱정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 Q 본인이 생각한
2013-09-12
지금까지 MVP 서성민이 개인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은 거의 없었다. 지난 해 핫식스 GSL 코드S 32강 진출이 최고 성적. 하지만 서성민은 이날 벌어진 WCS 32강 H조 경기에서 스타테일 최지성과 SK텔레콤 T1 어윤수를 제압하고 데뷔 처음으로 개인리그 16강에 올랐다. 서성민은 "조지명식을 처음할 수 있어 기쁘다. 또 최지성의 타이밍 러시를 막아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데뷔 첫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처음으로 조지명식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저희 팀원 모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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