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은 e스포츠 팬들로 가득찼다. EVER 스타리그 2009 결승전 KT 이영호와 CJ 진영화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기 위한 팬들이 발길을 옮겼고 결승전 현장인 올림픽 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장소는 입장 시작 30분만에 입추의 여지 없이 만원을 이뤘고 2000여 명 가량의 팬들이 입장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온게임넷은 올림픽 홀의 통로 지역이나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에 시청할 수 있는 장비를 배치해 입장시키려 했지만 올림픽 홀의 시설을 관리하는 측에서 더 이상 입장할 경우 안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관객들을 돌려 보내기도 했다.온게임넷의 사
2010-01-20
지난 08-09 시즌 감독과 팀들의 100승이 쏟아졌다면 09-10 시즌 2라운드는 선수들의 100승 기록이 무더기로 나왔다.09-10 시즌 2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기록한 선수는 KT 이영호다. 이영호는 2라운드 1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마재윤을 꺾고 세 번째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 SK텔레콤 김택용이 12월19일 위메이드를 상대로 2승을 따내며 2라운드 두 번째 100승을 달성했다. MBC게임 염보성이 12월8일 99승째를 달성하면서 유력한 100승 달성 선수로 예측되고 있었고 삼성전자 송병구도 김택용보다 먼저 100승을 달성하겠다는 뜻을 피력하며 경쟁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김택용은 12월19일 위메이드 폭스를 상대로 하루에
하이트 스파키즈 신상문이 프로리그 2라운드만되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2라운드의 사나이'임이 입증됐다.신상문은 프로리그가 1년 연중으로 진행되는 5라운드 제도로 변화를 준 08-09 시즌과 09-10 시즌 모두 2라운드에서 다승 1위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신상문은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9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 곡선을 올렸고 이후 5승2패를 덧붙이면서 14승2패로 마감했다. 14승2패는 08-09 시즌과 09-10 시즌 가운데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1, 2, 4, 5라운드에서 최다승으로 남아 있다.09-10 시즌에도 신상문은 2라운드에서 힘을 내기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 5승5패로 기대에 못 미쳤던 신상문은 테란전 감각을 찾으면서
KT 롤스터 이영호가 다승 20걸에 속한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승률 80% 이상을 유지했다.이영호는 19일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4, 5세트를 내리 승리하면서 22승째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 2라운드에서 각각 11승씩을 기록한 이영호는 이 동안에 불과 3패밖에 기록하지 않으면서 88%라는 경기로운 승률을 유지했다.이영호가 88%의 승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테란전 연승 기록이 자리하고 있다. 이영호는 지난 5월부터 올 1월 이스트로 박상우에게 패하기 전까지 테란전 22연승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09-10시즌에 기록한 테란전 연승은 12연승이다. 이번 시즌 22승 가운데 절반 이상을 테란전에서 획득한 것이다.이
KT 롤스터가 'e스포츠계의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KT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 2라운드에서 보여준 행보는 2004년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부터 2005년 전, 후기 리그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23연승 때를 연상시키기 충분하다. 팀들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선수 기량의 상향 평준화가 진행된 상황에서 KT는 에이스였던 테란 이영호뿐만 아니라 우정호, 박찬수 등 다른 선수들의 기량도 동반 상승하면서 당당히 1위를 지켜내고 있다.KT는 이영호가 매 경기 1승을 기록하면서 22승3패로 다승 1위에 랭크되었을 뿐만 아니라 프로토스 우정호의 기량이 급상승하며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정호는 10승을 따낼 때까지
STX 소울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가 끝난 현재 12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각 종족 모두 승률 50%를 넘겼다. 세 종족 모두 고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STX는 이번 시즌 최다 연승인 9연승을 기록했고 KT에 이어 2위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STX의 강점은 약점이 없다는 것이다. STX는 12개 팀 중 유일하게 종족별 에이스인 김윤환, 진영수, 김구현이 모두 승률 60%를 넘기며 안정적인 베이스를 구축했다. 개개인의 강력함은 팀의 단합으로 이어지면서 9연승으로 나타났고 명실상부 최강팀으로 거듭났다.◆종족별 트리플 50-에이스 트리플 60 STX가 12개 팀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세 종족 모두 고른 성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을 9위로 마감하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MBC게임은 09-10 시즌을 맞아 총감독으로 돌아온 하태기 감독을 필두로 승승장구하며 3위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지난 시즌은 MBC게임에게 악몽의 시즌이었다. 염보성-이재호 라인으로 이어지며 탄탄하다고 평가받았던 테란도 무너지며 “답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하태기 감독의 복구 이후 MBC게임은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해적 군단’의 이미지를 되찾아 가고 있다.◆하태기 효과=긍정의 힘많은 사람들은 지난 시즌 MBC게임을 뭘 해도 안 되는 팀, 분위기마저 침체된 팀이라고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하태기 감독 부임 후 MBC게임은 팀 분위기 쇄신에 가장 큰
지난 시즌 우승자인 SK텔레콤 T1이 09-10 시즌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라운드를 마친 결과 SK텔레콤은 12승10패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돼 있다. 상위권으로 볼 수도 있지만 선수와의 격차가 크게 나 있는 상황이기에 딱히 자리를 규정짓기 애매한 상황이다.SK텔레콤이 이번 시즌 들어 치고 나가지 못한 이유는 또 다시 저그 때문이다. 지난 08-09 시즌에도 저그가 리그 초반 13연패를 당하면서 슬로우 스타트의 원인을 제공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SK텔레콤이 09-10 시즌을 앞두고 당연히 상위권에 랭크될 것이라는 지지도를 얻어낸 이유는 저그가 강화되는 듯했기 때
CJ 엔투스의 3개년 계획이 완성 단계에 돌입했다. 2007년 2군 숙소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신인 발굴과 양성에 힘써온 CJ는 08-09 시즌 3라운드부터 세대 교체에 가속도를 붙였다. 그 결과 저그 김정우, 테란 조병세, 프로토스 진영화로 구성된 신예 트라이앵글이 완성됐고 09-10 시즌 빛을 보기 시작했다.김정우와 조병세, 진영화는 CJ 내부에서 각 종족별 다승 1위를 지키고 있다. 세 선수가 따낸 세트 승수는 28로, CJ가 거둔 47세트 승리 가운데 60%를 담당하고 있다. 조규남 감독의 신임도 얻고 있어 큰 변수가 없으면 김정우와 조병세, 진영화를 각 종족별 출전 선수로 배치하고 남은 한 자리를 다른 선수가 메우는 방식으로 엔트리를 구성할
위메이드 폭스는 08-09 시즌보다 진일보한 성적으로 09-10 시즌 2라운드까지 소화했다. 1라운드에서 6위 안에 들었던 위메이드는 11승11패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08-09 시즌 11위였던 점을 감안해보면 6위라는 위메이드의 성적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위메이드가 5할 승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저그 덕분이다. 이번 시즌 저그가 전체적으로 출전할만한 맵이 많아지면서 저그의 성적이 좋은 팀들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위메이드도 시류에 편승했다. 위메이드는 시즌 내내 신노열과 이영한을 기용하면서 승수를 쌓아 올렸다. 신노열이 14승11패, 이영한이 9승5패를 기록했고 팀이 거둔 50 세트승 가
웅진 스타즈가 2라운드까지 치른 결과 한 팀에 세 명의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한 선수를 보유한 유일한 팀으로 확인됐다. 세 마리가 끄는 마차를 뜻하는 '트로이카'를 확실히 보유한 것.웅진은 저그 김명운과 한상봉, 프로토스 윤용태가 나란히 10승 이상을 기록하면서 트로이카 체제를 확실히 구축했다. 지난 시즌에도 김명운과 윤용태를 투 톱으로 내세우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한 뒤 CJ로부터 영입한 한상봉이 나름대로 성적을 내면서 웅진은 11승11패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명운이 22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30번이나 출전했다. 매 경기 출전했다고 치더라도 에이스 결정전에 무려 8번이나 나섰다는 산술적인 계산이 나
08-09 시즌이 끝난 뒤 김현진 감독은 “이스트로의 저력은 다음 시즌부터 나타날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차기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김현진 감독의 자신감은 현실이 되어 돌아왔다.이스트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1, 2라운드를 11승11패로 마감했다. 승률 5할을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도약해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내비쳤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에 약하다는 평가를 말끔히 씻어 낼 수 있을 만큼 박상우가 급성장하며 다른 팀 에이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한 신예 발굴에도 성공하며 상위권을 노리는 팀으로 거듭났다.◆김현진 프로젝트 1호 박상우지난 시즌 이스트로에게는 ‘에결스트로’라는 별명이 생겼다
KeG 종목 심사 및 2010 상반기 e스포츠 공인종목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구미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유진),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제전인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2010 KeG)’의 종목선정 사업설명회가 오는 1월26일 한국e스포츠협회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국내 공인종목사 및 게임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공인종목 및 비공인종목의 ‘대통령배 2010 KeG’ 참가 활성화와 체계적인 종목 심사를 위해 실시된다. 또한, 현재 협회 비공인종목의 참여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 중반까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하이트가 2라운드 막판 4연승을 기록하며서 중위권에 발을 집어 넣었다. 하이트는 박명수의 부진과 프로토스 라인의 약세로 하이트는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전전긍긍했지만 2라운드 후반 박명수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씩 예전 하이트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됐던 프로토스라인과 신상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점은 앞으로 하이트가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는데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프로토스 라인의 부진하이트가 1, 2라운드를 10위로 마감한 가장 큰 원인은 프로토스 라인의 부진 때문
화승 오즈는 1, 2라운드에서 신예 육성을 천명했다. 08-09 시즌 54승으로 다승 1위를 기록한 이제동이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병행하면서 혹사당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이제동의 그늘에 가려 신예들이 발굴되지 않는다는 내부 평가도 나왔기 때문이다. 조정웅 감독은 시즌 초반 프로토스 김태균과 저그 박준오를 집중 투입했다. 두 선수 모두 08-09 시즌 막판에 등장해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펼치며 코칭 스태프의 눈에 들었다. 시즌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 두 선수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박준오는 중반에 연패에 빠지면서 엔트리에서 빠지기도 했지만 2라운드 초반 5연승을 통해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반면 김태균은 1라운드
항상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삼성전자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가 끝난 현재 11위에 랭크되며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전력이 약하고 군 소속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공군을 제외하고 11개 게임단 가운데 최하위라는 사실은 프로리그 우승을 2번이나 달성한 삼성전자의 성적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참담하다.프로토스 라인이 건제함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무너진 이유는 저그와 테란 라인이 한꺼번에 무너졌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후반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던 이성은이 아직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고 지난 시즌 저그 에이스로 우뚝 선 차명환도 이번 시즌에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테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있다'는 말은 공군 에이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08-09 시즌 9승에 머물며 유일하게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하지 못한 공군이 09-10 시즌에는 더 적은 승수에 머물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공군은 09-10 시즌 초반 센세이션을 일으킬 주역으로 꼽혔다.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을 이름값으로 선발하면서 '퇴물 집합소'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민찬기와 김성기 등 실력파가 합세하면서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기존에 활약했던 박정석과 오영종, 박태민 등이 버티고 있고 홍진호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신예들과 함께 분위기를 띄운다면 기업 프로게임단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했
[[img1 ]]내가 김현도야!!던전앤파이터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 있다. 스트라이커(이하 스커) 김현도다. ‘김현도스커’라는 아이디로 결투 계를 평정한 김현도는 개인리그 4관왕과 함께 대장전에서도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던파’ 유저들에게 널리 알려져 왔다.김현도의 첫 인상은 매우 강렬했다. 어떤 상대와 붙어도 지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과 적당히 상대를 도발하는 입담은 상대를 주눅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7차 리그 개막식과 함께 모습을 나타낸 김현도의 모습은 ‘최강자’ 그 자체였다.◆ 강자의 여유김현도의 주 캐릭터는 격투가(스커)로 다수간의 전투보다는 1대1(PvP) 대결에 특화 되어있다. 김
STX 소울 '코난 저그' 김윤환이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 후 "이제동 선수 보다 200승을 먼저 기록하고 싶다"는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김윤환은 19일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KT전에서 1세트에 출전해 우정호를 상대로 승리하며 프로리그 통산 7번째로 100승을 달성했다. 저그 가운데는 화승 이제동에 이어 두번째로 100승을 달성한 김윤환은 "이제야 프로게이머로서 무언가를 한 느낌"이라고 말했다.김윤환은 앞으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다른 선수는 몰라도 이제동 선수보다는 빨리 200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환은 이제동을 뛰어 넘어 최고의 저그 선수가 되고 싶은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ABC토크는 이미 게이머를 그만둔 A 선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A는 깔끔하고 착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팬들도 A의 매너있는 태도를 좋아했고 여자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안과 밖이 일치하라는 법은 없지요. 숙소에서 A는 후배들의 물건을 말도 없이 멋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아예 가져다가 쓰는 일도 잦았답니다.같은 팀 후배들은 팬이 긴요한 선물을 주면 A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몰래 숨겨두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A는 숨겨 놓은 물건을 찾는데 '귀신'같은 수완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필요한 물건을 찾아서 '인 마이 포켓'했다고 합니다.A는 정작 다른 선수가 자기 물건에 손대는 일은 눈 뜨
9월 23일 뉴스 브리핑
9월 2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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