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이하 카트) 리그 현장에 오면 경기전 선수들 뒤에서 항상 양복을 입고 많은 것을 도와주는 한 남자를 볼 수 있다. 워낙 어려 보여서 사람들은 "선수 중 한 명이 아닐까”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단 한번도 리그에서 경기석에 앉아 있었던 적은 없다. 과연 이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증을 갖던 사람들은 경기가 시작한 뒤에 또다시 이 사람의 존재에 대해 잊곤 한다.팬들에게는 궁금증을 안겨다 주는 사람이지만 선수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경기 전 선수들의 두뇌 발달에 좋다며 초콜릿을 챙겨주고 마시고 싶은 음료수를 사다 주며 장비 세팅에 맵 선택까지 이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은 없다. 카트
2012-03-16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2라운드 패자조 경기에서 오존게이밍의 김승태가 조 1위를 달성했다.김승태는 경기 초반 두 번의 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후반 들어 부진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초반에 획득한 압도적인 포인트로 인해 1위를 지켜내고 패자부활전 진출에 성공했다.
공군 에이스 손석희가 지난 10일 KT 이영호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전략은 충격적이었다. 경기 중반 맵의 중앙 지역에, 그것도 상대편 본진과 가까운 지역에 게이트웨이와 로보틱스를 보란 듯이 건설하는 모습은 관계자나 팬들로부터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는 평가를 듣기 좋은 플레이였다. 일반인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였을지 몰라도 손석희는 모든 가능성을 계산하고 작전을 짜왔다. 이영호의 진출 타이밍, 빌드 오더에 대한 계산, 병력의 숫자 등 변수를 예상하고 승리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손석희는 KT와의 경기를 2주 앞둔 시점에서 송동균 감독에게 찾아와서 무언가를 적어 놓은 노트를 내밀었다. KT의 잔여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를 제압한 공군 에이스 손석희가 SK텔레콤 T1 정명훈과의 경쟁에서 앞서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마지막 주간 MVP로 선정됐다.손석희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진행된 3라운드 5주차 주간 MVP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결과 44%로 정명훈과 타이를 이뤘으나 팬투표에서 731표를 얻어 540표에 그친 정명훈을 제치고 당당히 주간 MVP로 선정됐다.손석희는 지난 10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이영호를 맞아 중반 전진 게이트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이영호에게 시즌 2패째를 안겼다. 이날 경기로 손석희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정규 시즌 1위를 노리던 KT에게 좌절의 아픔을 안겼
한국 축구게임의 자존심 JCE(대표 송인수, www.jceworld.com)의 '프리스타일 풋볼'이 작년에 이어 2012년에도 K리그 프로축구단 FC서울(http://www.fcseoul.com)과 제휴를 맺고 시즌 내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작년 FC서울과 첫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양사가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벤트에 쏟아졌던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프리스타일 풋볼'과 FC서울은 2012년, 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축구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프리스타일 풋볼' - FC서울이 실시하는 대표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는 '프리스타일 풋볼 체험관'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CJ 김동우 감독이 뽑은 KT의 변수 1호인 저그 임정현.CJ 엔투스 김동우 감독은 17일 준플에이오프에서 상대할 KT 선수 가운데 임정현과 박성균을 요주의 인물로 뽑았다. 준플레이오프를 하루 남긴 16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동우 감독은 "정규 시즌에서 우리보다 나은 성적을 거둔 팀이라 경계해야 할 선수들이 너무나 많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이영호와 김대엽은 KT의 상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하는 선수들이 마음을 편하게 가질 것 같고 임정현, 박성균과 대결하는 선수들의 부담이 클 것 같다"고 에둘러 표현했다. 임정현은 이번 시즌 막판 7연승을 이어가며 KT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까지는 저그전 전담
"신동원은 결승전과 같은 큰 무대에서 우승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살아날 것입니다."CJ 엔투스 김동우 감독은 시즌 막바지에 신동원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리그 초반 김정우와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던 필승 카드였지만 2라운드 초반과 3라운드 막판 3연패를 경험하면서 불안 요소로 변했기 때문이다. 공군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팀이 2대0으로 앞선 상황에 출전했던 신동원은 고인규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연패를 끊지 못하고 포스트 시즌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다.김동우 감독은 "KT를 꺾기 위해서는 신동원의 부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우와 신상문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KT를 상대로 승수를
지난 15일 NLB spring 2012(이하 NLB)의 16강 B조 경기가 진행됐다. 단판 비공개 선택 모드로 진행된 NLB의 16강 B조 경기에서 총 4개의 팀이 8강에 진출하며 NLB 8강 팀이 모두 확정됐다. ◆16강 B조 최종 결과1경기 Invite to Fatal Dream 승 < 소환사의 협곡 > The Glitterati 2경기 SemicolonS 승 < 소환사의 협곡> LDG 3경기 Folk Tale 승 < 소환사의 협곡 > Team Deadly Blow4경기 We are not troll team 승 크림◆1경기 Invite to Fatal Dream 승 < 소환사의 협곡 > The Glitterati 16강 B조의 경기는 Glitterati와 Invite to Fatal Dream(이하 IFD)의 경기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랭크 점수를 가지고 있는 이지범(아이
◇KT가 선택한 맵인 '그라운드제로'.17일부터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포스트 시즌은 맵 제외권이 아니라 맵 선택권이 주어진다. 정규 시즌 성적이 좋은 팀에게 1, 7세트에 사용할 맵을 택하게 특권을 주는 것. 3전2선승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1차전과 3차전은 상위 팀에게, 2차전은 하위팀에게 맵을 택할 권리가 주어진다.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KT와 CJ는 '그라운드제로'와 '네오아웃라이어'를 각각 택했다. KT가 '그라운드제로'를 택한 이유는 이영호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KT가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이 맵 성적은 5승9패로 매우 좋지 않다. 이영호가 4전 3승1패를 기록했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일 뿐
10-11 시즌 KT 이지훈 감독은 프로리그 미디어데이에 이례적으로 고강민을 대동했다. 포스트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이라 공언했고 고강민은 "밥값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이 감독은 실제로 포스트 시즌에 고강민을 중용했고 결과도 좋았다. 6강 플레이오프부터 결승전까지 고강민은 6승2패를 기록했고 결승전에서 3세트에 출전, 이승석을 꺾으면서 이영호, 김대엽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역할을 했다. 포스트 시즌을 치르면서 고강민은 '고갓민(강 대신 신을 의미하는 갓(God)을 넣은 별명)'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17일부터 펼쳐지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도
CJ 엔투스를 상대하는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사진)은 조심해야 할 선수로 저그 김정우를 꼽았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만나 CJ를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갔을 때 이지훈 감독과 KT 코칭 스태프는 "김정우가 없었기에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번 정규 시즌을 치르면서 KT는 김정우를 성공적으로 막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라운드에서 김대엽을 매치시켜 '일렉트릭서킷'에서 제압했고 2라운드에서는 '저격능선'에 이영호를 배치하며 저격했다. 3라운드에서 김성대가 김정우를 상대하기 위해 출전했지만 막아내지 못했다. KT가 CJ를 상대로 정규 시즌에 거둔 2승은 김정우를 꺾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분석해
◇CJ 엔투스 김동우 감독이 이영호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김동우 감독 "이영호에 구애받지 않고 총력전"오는 17일부터 3전2선승제로 치러지는 KT 롤스터와 CJ 엔투스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화두는 이영호를 어떻게 막느냐다. 중복출전이 불가능했고 5전3선승제로 치러진 정규 시즌에서는 이영호에게 패하더라도 1승을 내주는 셈 치면 됐지만 에이스 결정전이 부활한 포스트 시즌에서는 양상이 다르다. 이영호를 막지 못하면 두 세트를 내주게 되고 결국 CJ는 KT를 넘어설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CJ는 "이영호의 존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겠다"고 내부적으로 답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
◇인터넷 포털 네이트가 서비스하는 e스포츠 특별 페이지. 뉴스와 동영상, MVP 투표까지 프로리그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정규 시즌이 마무리됐다. SK텔레콤 T1이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칸, KT 롤스터, CJ 엔투스가 4강 티켓을 손에 넣으며 오는 17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들어간다. 데일리e스포츠가 이번 시즌에 벌어진 이슈를 정리했다.이번 시즌 프로리그의 외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는 인터넷 포털 네이트와 손을 잡고 리그 활성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지난 10-11 시즌 6라운드부터 프로리그를 생중계 해온 네이트는 프로리그 콘텐츠의 파괴력을 느꼈고 SK플래닛 스타크래프
팬 투표서 근소한 차이로 손석희 우세다승 2위를 확정한 정명훈이냐, 다승 1위를 격파한 손석희냐.한국e스포츠협회와 인터넷 포털 네이트가 함께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주간 MVP 경쟁이 뜨겁다. 이번 정규 시즌의 마지막 주간 MVP 자리를 얻게 되는 3라운드 5주차 주간 MVP 후보로는 SK텔레콤 정명훈과 공군 손석희, STX 김윤환, 삼성전자 송병구, KT 김대엽, CJ 김정우가 선정됐다. 정명훈은 8게임단을 3대0으로 완파하는 과정에서 김재훈을 맞아 이기기 어려웠던 경기를 뒤집으며 이번 시즌 첫 일간 MVP로 선정됐고 손석희는 이영호를 상대로 중반 타이밍에 전진 게이트웨이 전략을 성공하며 이영호에게 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정규 시즌이 마무리됐다. SK텔레콤 T1이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칸, KT 롤스터, CJ 엔투스가 4강 티켓을 손에 넣으며 오는 17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들어간다. 데일리e스포츠가 이번 시즌에 벌어진 이슈를 정리했다.이번 시즌 트렌드 가운데 하나는 저그의 부진이라 할 수 있다. 다승 10위권 안에 김민철, 이제동, 김정우가 포함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출전 기회도 적었고 승률이 5할 이하로 떨어지면서 굴욕을 맛본 리그였다. 저그가 고전을 면치 못한 이유는 프로토스가 강성해졌기 때문이다. 테란과의 상성에서 뒤처지는 저그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5할의 승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정규 시즌이 마무리됐다. SK텔레콤 T1이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칸, KT 롤스터, CJ 엔투스가 4강 티켓을 손에 넣으며 오는 17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들어간다. 데일리e스포츠가 이번 시즌에 벌어진 이슈를 정리했다.KT 이영호는 이번 시즌 전승으로 다승왕에 오를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시즌 개막전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이영호는 3라운드 중반까지 승률 100%를 이어가면서 프로리그 전승 다승왕이라는 기록에 도전했다.2003년 프로리그 출범 이후 지금까지 전승으로 다승왕-정확하게 말하면 개인전 전승 다승왕-을 차지한 선수는 5명 있었다. 스카이 프로리그 2004 전기리그에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정규 시즌이 마무리됐다. SK텔레콤 T1이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칸, KT 롤스터, CJ 엔투스가 4강 티켓을 손에 넣으며 오는 17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들어간다. 데일리e스포츠가 이번 시즌에 벌어진 이슈를 정리했다.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백미는 전략 플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11 시즌까지 1년 단위로 프로리그가 진행됐고 하루에 두 경기씩 치러지면서 선수들 사이에서는 양산형 플레이가 유행했다. 초반 공격은 거의 볼 수 없었고 병력을 모은 이후에 힘싸움에서 승부가 갈리면서 재미 없는 경기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선수들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정규 시즌이 마무리됐다. SK텔레콤 T1이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칸, KT 롤스터, CJ 엔투스가 4강 티켓을 손에 넣으며 오는 17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들어간다. 데일리e스포츠가 이번 시즌에 벌어진 이슈를 정리했다.이번 시즌에는 200승과 관련된 기록들이 쏟아졌다.지난 10-11 시즌 선수로서틑 최초로 프로리그 200승을 기록한 이제동에 이어 이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는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프로리그 정규 시즌 200승을 두 번째로 기록했다.이영호는 2011년 12월24일 열린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이재호를 제압하면서 이제동에 이어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정규 시즌이 마무리됐다. SK텔레콤 T1이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칸, KT 롤스터, CJ 엔투스가 4강 티켓을 손에 넣으며 오는 17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들어간다. 데일리e스포츠가 이번 시즌에 벌어진 이슈를 정리했다.이처럼 다이나믹했던 프로리그 정규 시즌이 있었을까. 지난 시즌까지 1년 단위 대회로 진행되면서 정규 시즌을 포기하는 팀이 일찌감치 등장했다. 4라운드 정도에 5할을 넘지 못하는 팀은 포스트 시즌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기에 차기 시즌을 대비해서 신인을 기용하든지, 맥 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열 경기 정도를 남겨 두고 고춧가루 부대라는 이야기를 듣
오존게이밍 김승태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15차 카트리그 패자조에 출전해 16라운드만에 패자부활전 진출을 확정짓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STX와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
2012-03-15
8월 24일 뉴스 브리핑
8월 21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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