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39명의 FA 대상자 가운데 원소속 게임단과 재계약을 성사하지 못한 5명의 프로게이머가 입찰의 기로에 섰다.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원소속 프로게임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화승 이제동, 하이트 김창희, MBC게임 고석현, SK텔레콤 전상욱, KT 안상원 등 5명의 프로게이머가 FA를 선언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제동은 화승에 남고 싶었으나 대리인 자격으로 협상에 임한 부모님과 회사측의 의견 차가 발생, FA로 나섰고 김창희와 고석현, 전상욱, 안상원 등은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FA를 선언했다. e스포츠 사상 처음 시도되는 이번 FA의 절차에 따라 FA를 선언한 선수들은 각 프로게임단이 입찰에 응해야만 다른 팀으로
2009-08-25
웅진 스타즈가 비시즌 기간 중에 전력 보강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웅진 관계자에 따르면 "09~10 시즌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과 우승을 위해 전력 보강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며 "FA로 나선 선수이든 해당되지 않는 선수라 하더라도 영입을 통해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겠다"라고 의사를 밝혔다.이 말을 유추해보면 웅진이 이제동 영입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지난 20일 원소속 프로게임단인 화승 오즈와 계약이 불발된 이제동을 영입하기 위한 입찰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것. 만약 이제동이 26일과 27일 기간 동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화승과의 재협상을 선택할 경우 다른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두 가지 뜻을
2009-08-24
KT 프로게임단(단장 강종학)이 시즌 동안 응원한 팬들에 대한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한 ‘olleh kt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1박2일’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1박2일은 서해안에 위치한 독산해수욕장 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됐다. 22일 오전 11시 갯벌체험장에 도착한 선수단 및 서포터즈는 총 4개조로 나뉘어 갯벌바지락 잡이를 시작했다. 처음 접해보는 바지락잡이가 신기한 듯 선수단 및 서포터즈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이후 바닷가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는 깃발잡기, 바닷가 기마전, 살인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각 조별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사고 없이 무사히 레크레이션을 마쳤다.저녁식사는 바지락잡이 및 레크
25일 열리는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9 플레이오프 하이트 스파키즈와 SK텔레콤 T1의 경기에 하이트 신상문이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하이트 신상문은 25일 WCG 국가대표 평가전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WCG가 이번 주부터 오후 6시30분부터 경기가 열린다는 점. 경남 STX컵이 오후 6시에 치러지는 것을 감안할 때 STX컵에서 신상문을 볼 수 없는 것이 확실시 된다. WCG 한국 대표 선발전은 용산 상설 경기장에서, 경남 STX컵은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에 신상문이 홍길동이 아닌 바에야 두 곳의 경기를 동시에 치를 수는 없다. 신상문은 더군다나 이영호와 김정우 경기가 치러진 뒤 한상봉과 맞붙기 때문
22일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전 타깃 평균시청률 0.88%세 번째 스타리그 3회 우승자 탄생에 10~20대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22일 오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수퍼액션에서 동시 생중계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이 타깃 시청층(13-25세 남자)에서 평균시청률 0.88%(점유율 17.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전국가구기준, 모든 플렛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자 수로는 전국적으로 총 579,141명(온게임넷, 수퍼액션 합산)이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장면은 화승 이제동과 하이트 박명수의 현란한 공중 유닛 컨트롤을 볼 수
SK텔레콤 T1이 이제동 영입에서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확인됐다.,SK텔레콤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제동 영입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 갖고 있음을 발혔다. SK텔레콤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을 치를 때만 하더라도 이제동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관계자는 "FA 최대어를 영입할 만한 자금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는 화승 이제동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됐다.지난 20일 이제동이 원소속 프로게임단인 화승 오즈와 재계약에 실패한 이후 시장에 나오자 SK텔레콤은 이제동 영입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부정적인 답을 얻었다. 김택용이라는 이제동에 필적하
KT 프로게임단이 이제동 영입에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KT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제동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제동이 지난 20일 원소속 게임단인 화승 오즈와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FA로 풀렸고 KT가 영입 의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KT가 확실히 입장을 밝힌 것.KT 관계자는 "2008년과 2009년 영입한 선수들 대부분이 FA 대상자였고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이제동을 추가 영입할 생각도 여력도 없는 상태"라며 "비시즌 이후 치른 각종 대회에서 저그 플레이어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KT는 이번 FA를 통해 저그 박찬수와 김재춘, 배병우,
하이트 이승훈이 은퇴와 함께 군 입대를 발표했다. 내달 22일 경상남도 창원의 모 훈련소로 입대영장을 받았다. 이승훈은 욕설이 섞인 채팅 한 번으로 e스포츠의 최대 악동으로 낙인 찍혔다가 성실한 자세와 노력으로 호감을 얻는데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은퇴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고 전화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Q 군 입대를 앞둔 심정은.A 프로게이머를 선택한 일에 전혀 후회가 없다. 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이왕 군대에 갈 것이었다면 좀 더 일찍 선택하지 않았던 것이 아쉬울 뿐이다. 전역 후에 e서포츠가 더 발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기길 바란다.Q 후배들이 이승훈에게 많은 것을 배웠
하이트 프로토스 이승훈이 결국 프로게이머의 꿈을 접고 입대를 선택했다.이승훈은 최근 내달 22일로 날짜가 확정된 입대영장을 받았다고 이명근 감독에게 알려왔다. 경상남도 합천 출신인 이승훈은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다. 이승훈은 이번 시즌 2승8패를 기록했다. 한때 하이트 프로토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으나 이경민, 김학수, 조재걸 등 후배들의 성장에 따라 자리를 잃고 은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지난 2월14일 STX 김경효에게 패한 뒤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다.군 입대 소식을 전한 이승훈은 "그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많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단 한 번도 후회해
온게임넷 제작진에 스타리그 결승전 결과 문의박카스 스타리그에서 박명수를 응원했던 개그맨 박명수가 22일 저녁 온게임넷 제작진에게 경기 결과를 물어온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개그맨 박명수는 동명이인인 프로게이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프로게이머 박명수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개그맨 박명수도 2인자로 알려진 가운데 프로게이머 박명수 역시 2인자라는 사실에 더욱 큰 관심을 가졌다고.경기 전에도 개그맨 박명수는 “프로게이머 박명수가 이번 결승전에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멀리 미국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프로게이머 박명수 역시 “개그맨 박명수씨의 응원을 들으니 힘이 난다”며 우승을 다짐하기도
MBC게임 '강철승 (강민, 김철민, 이승원)' 연기 데뷔?MBC게임 최고의 중계진 조합인 ‘강철승 (김철민 캐스터, 이승원, 강민 해설)’이 드라마 촬영을 통한 연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8월21일 오후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진행된 MBC 일일 연속극 '밥줘' 촬영에서 극중 인물인 배웅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결승전 경기를 중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근 많은 화제를 뿌리며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일일극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MBC의 밥줘는 이번 주 방송 내용에서 프로게이머의 꿈을 가지고 있는 배웅이 드디어 MBC게임의 대회를 통해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배웅의 부모인 조영심
카트 황제 김대겸이 소리소문 없이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대겸은 지난달 7일 입대한 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았고 현재 강원도 고성군의 모 부대에서 현역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다. 김대겸이 조용히 입대를 결정한 배경으로는 역시 카트리그의 부재 때문이다. 올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던 카트라이더 리그 때문에 김대겸이 설 자리가 사라졌고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기 때문에 입대를 결정했다고.김대겸은 카트라이더 1차리그부터 출전해 3회 우승을 차지하며 '황제'의 칭호를 얻는 등 스타크래프트 선수들 못지 않는 사랑을 받아왔다. 김대겸은 세이버 SR 시대에서 코튼 SR로 차량이 바뀌는 과정에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 대표 김형석)가 주최하는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의 본선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오는 29일과 30일에 열리는 결선 대회에서 한국대표 선수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27일까지 본선을 마친 후 29일과 30일, 이틀간 개최되는 한국대표 선발전 결승전을 통해 총 26명의 한국대표가 최종 확정된다.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는 김택용과 지난 WCG 2008 한국대표 선수였던 박찬수, 송병구, 이제동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이고, 24일과 25일에 나머지 16강 대회의 승자들과 함께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워크래프트3에서는 작년
이제동이 화승 오즈에 남는 것을 반대하는 부모님의 마음에 대해 이해된다고 밝혔다.이제동은 데일리e스포츠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 아들이 삶의 무거운 짐을 매고 가는 것 같아 항상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체력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제동은 "부모님께서 멀리 내다 보시고 FA를 선언하신 듯 하다"며 "아들이 성공하도록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존중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제동은 이번에 울산에 내려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화승에 남겠다고 이야기해볼
2009-08-23
이제동이 좋아하는 감독과 코치, 동료들과 함께 게이머 생활을 계속 하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부모님의 뜻에 의해 FA를 선언한 이제동은 이적 의사가 크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을 준비하느라 언론과의 접촉을 피한 이제동이 직접적으로 이적 또는 FA 이후의 행보에 대해 정확한 의사를 표현한 것은 FA 선언 이후 처음이다.이제동은 “리그 일정으로 몸이 피곤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신적으로는 정말 행복했다”며 “좋아하는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와 같이 일하는 것이 그동안 정말 행복했기 때문에 길기만 했던 1년 리그를 쉽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이제동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화승 이제동이 FA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이제동은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직후 데일리e스포츠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결승전이 끝난 뒤 울산으로 내려가 부모님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이제동은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프로게이머의 마지막을 화승 오즈 동료들, 조정웅 감독, 한상용 코치와 함께 하고 싶을 뿐”이라며 화승에 남고 싶은 마음을 넌지시 밝혔다. 하지만 부모님을 설득하겠다고 직접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동은 “내가 화승에 없었다면 지금처럼 최고의 선수가 되기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하겠지만 일단 부모님에게 화승에 남고 싶은 내 생각을
하이트 소속으로 현재 공군 에이스에서 선수활동을 하고 있는 차재욱이 박명수의 패인에 대해 언급했다.차재욱은 "박명수가 아직 큰 경기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지 못한 것 같다"며 "1세트를 패한 뒤 자신감을 잃어 자신의 경기를 제대로 펼칠 수 없었다"고 전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차재욱은 관중석에서 하이트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내내 안타까운 표정으로 박명수를 바라보고 마지막 지지를 치는 순간 함께 낙심했다.차재욱은 "박명수는 분명 재능이 뛰어난 선수"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많은 날들이 열려 있으니 이번 실패를 거울 삼아 다음에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휴가를 맞이한 차재욱은
2009-08-22
화승 이제동이 22일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뒤 부모님과 함께 바로 울산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제동은 현재 FA 시장에 나와있기 때문에 화승 숙소에 머물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그 동안 결승전 준비를 위해 숙소에 남아 있었지만 26일 다른 게임단의 협상 결과가 끝날 때까자는 오히려 팀에 민폐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제동의 부모님은 "오늘 밤에 바로 내려갈 수도 있고, 오늘 밤은 친구들과 지낸 뒤 내일 오전에 내려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제동 역시 "고향으로 내려가 한동안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화승 오즈 이제동이 앞으로 열흘 동안 전개될 FA에 대해 함구했다.이제동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에서 하이트 박명수를 3대0으로 완파한 뒤 우승 소감을 밝히는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하지 않았고 알 수 없다"고 말했다.이제동은 당초 우승할 경우 인터뷰를 통해 파격적인 선언을 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우승자에게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다 보면 속내가 담길 수도 있기 때문. 그렇지만 이제동은 단기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화승과 FA 협상을 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나와 조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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