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흔들림없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5승 1패(+6)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최인규 감독은 "2대0으로 깔끔한 승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또 저희가 연승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달리고 있어서 기분 좋다"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평가에 관한 질문에는 "선수들이 밴픽, 인 게임 경기력 등 크게 흔들림 없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연승하면서 생긴 좋은 분
2025-04-19
한화생명e스포츠에 완패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은 경기서 팀의 장점이 하나도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농심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서 한화생명에 0대2로 완패했다. 2연패를 당한 농심은 3승 3패(0)을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한화생명한테 밴픽 완성도, 라인전, 운영, 한 타 등 모든 면서 못했다. 저희 장점도 하나도 안 나왔다"라며 "다음 주까지 이런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할 거 같다"며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경기 준비에 대해선 "저희가 생각한 티어 리스트 안에서 한화생명의 챔피언 숙련도를 종합적으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개막 6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전승을 원하지 않았다. 피드백을 통해 건강하게 발전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젠지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6연승(+9)를 기록한 젠지는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OK 저축은행은 3연승이 좌절됐다. 시즌 2승 4패(-5).김정수 감독은 "LCK 컵서 패해 살짝 불안했다.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2세트 초중반 플레이는 살짝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팀플레이는 만족한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개막 6연승을 달린 젠지는 DN 프릭스, DRX,
젠지e스포츠에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경기 내 실수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OK 저축은행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OK 저축은행은 시즌 4패(2승)째를 당했다. 최우범 감독은 "1세트는 바텀 라인전서 생각한 대로 잘 안 나왔다. 2세트는 불리한 부분이 크게 없었는데 실수가 많이 나왔다"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상대가 뭔가 입을 벌리는데 저희가 그냥 속으로 들어간 느낌이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1세트는 젠지에게 바이를 쥐여줬는데 생각한 대로 구도가 안 나왔다. 1레벨 때 손해를 많이 봤다"며 "세 번째
DN 프릭스를 꺾은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많은 팬 앞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4승 1패(+6)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반면 DN 프릭스는 개막 5연패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이날 경기서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최용혁은 "많은 팬 앞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POM을 받았을 때 엄청난 함성을 받았는데 정말 기뻤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밴픽을 할 때 '쇼메이커' 허수의 적극적인 의견이 있었다고 한 그는 "대회할 때마다 좋은 모
2025-04-18
T1을 꺾은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선수들이 많이 노력했는데 승리로 마무리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BNK 피어엑스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3승 3패(+1)를 기록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을 3세트에 투입했던 T1은 시즌 3패(3승)째를 당했다. '류' 유상욱 감독은 방송 인터뷰서 "T1 경기 많이 준비했고 선수들도 노력했다"며 "승리로 마무리해서 만족스럽다"며 T1을 꺾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도 풀 세트 접전을 펼쳤던 BNK 피어엑스다. 유 감독은 "팀 자체적으로 성장할 부분이 많다"면서 "LCK 컵보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LCK 500승(세트 기준)을 달성했다. 정글러로서 최초다. 전체를 놓고 보면 T1 '페이커' 이상혁(670승)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4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경기 전까지 498승을 기록했던 한왕호는 이날 2승을 추가하면서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 후 "500승을 할 줄 몰랐다. 달성해서 너무 좋다"며 "내 위에 (이)상혁이 형밖에 없더라. 어차피 상혁이 형은 논외다. 그걸 감안해도 굉장히 기분 좋은 기록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가장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kt 롤스터에 역전승을 거두고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OK 저축은행 최우범 감독은 "연승을 해서 기쁜 하루가 될 거 같다"고 밝혔다.OK 저축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3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OK 저축은행은 시즌 2승 3패(-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최우범 감독은 "저번에 1승하고 좀 기세를 탈 수 있을까 속으로 생각했다"라며 "실제로 오늘 연승을 하게 됐는데 기쁜 하루가 될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최 감독이 오늘 경기서 신경 쓴 부분은 '클로저' 이주현과 '비디디' 곽보성과 챔피언 폭이 비슷하는 것.
2025-04-17
탑 니달리를 꺼낸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라인 전서 보여주는 이점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4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DRX는 4연패에 빠졌다.최인규 감독은 "2세트서 위기가 있었지만 승리를 챙길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며 "오늘은 변수 없는 상황서 잘할 수 있는 조합으로 이기자는 생각으로 왔다. 1세트는 비슷하게 나왔다. 2세트는 탑 니달리를 꺼냈다. 경기는 깔끔한 구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승리
DRX '쏭' 김상수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가 꺼내든 탑 니달리에 대해 철거하는 대미지와 속도가 생각한 거보다 더 빨랐다고 평가했다. DRX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DRX는 시즌 1승 4패(-5)로 9위로 내려갔다. 김상수 감독은 "오늘 경기 아쉽게 패했다. 팀으로서 퍼포먼스가 올라가기 위해선 안정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나아지는 단계다. "며 "앞으로 준비를 잘해서 스탭업할 수 있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또한 "팀이 슬럼프에 있다고 생각했다. 저희 팀에 맞는 조합과 틀
LCK 개막 5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룰러' 박재혁에 대해 믿음을 드러냈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개막 5연승(+7)을 기록했다. BNK 피어엑스는 젠지 전 세트 18연패를 끊었지만 경기 패배는 '15'로 늘어났다. 시즌 2승 3패(0).젠지 김정수 감독은 "아직 시즌 초이지만 5연승을 하고 있어서 기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세트를 내준 부분에 대해선 "인베이드 상황서 실수가 있었다. 밴픽에서도 아쉬움이 있다"며 "저희가 정한 (챔피언) 티어가 있다. 생각해보니 별로인 부분도 있었다. 결국 나피리가 2킬을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승리했지만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3승 2패(+2), 농심은 2패(3승)째를 당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했지만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라며 "계속해서 경기가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한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질문에는 "한 가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아쉬웠다"며 "T1은 강팀이기에 더 좋은 경기력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2025-04-16
2007년생 미드 라이너 '칼릭스' 선현빈을 콜업해 출전시켰지만 패한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이 다음 주까지는 이 로스터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농심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T1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농심은 시즌 2패(3승)째를 당했다. 이날 미드 라이너로 '피셔' 이정태 대신에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하던 '칼릭스' 선현빈을 주전으로 투입시킨 박승진 감독은 "'피셔' 선수에게 인게임과 경기 외적인 부분에 관해 요구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그 부분이 개선이 안돼서 교체 기용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T1은 잘하는 팀이고 색깔도 뚜렷하다. 어떻게 하면
T1을 꺾고 LCK 3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챔피언 티어 정리는 끝났고, 현재 전력은 80%까지 올라온 상태라고 밝혔다. 한왕호는 지난 12일 T1과의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T1을 2대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서 굉장히 좋다"라며 "최근 경기력이 불안정했는데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괜찮아질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서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고 평가했다. 2세트 신 짜오로 심리전을 펼친 부분은 한왕호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는 "계속 초반 동선에 대해 생각했다. 동선을 잘 틀어서 득점을 내면 정글과 몇 개 캠프를 내주더라도 중후반으로 갔을 때 우리가 유리할 거로 생각했다"며 "그런 마
눈치 싸움이 치열했던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이 힘들었던 경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3주 2일 3경기에서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이 DRX의 '원' 이원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김승환은 승리 소감으로 "승자조 오는데도 힘들었기에 이원주 선수를 많이 분석했는데 이것이 통해 승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뒤 경기의 전략에 대해 "지난 경기에서 공격에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빠른 템포와 느린 템포 모두를 대비한 공격법을 준비했다. 솔직히 대승 아니면 대패를 예상했는데 이번 경기도
2025-04-15
힘들었던 경기를 승리로 마친 농심 레드포스의 'TK777' 이태경이 보완할 부분으로 수비의 보완과 공격 템포를 올리는 것을 꼽았다.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3주 2일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TK777' 이태경이 BNK 피어엑스의 '서비' 신경섭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E조 첫 16강 진출자가 된 이태경은 승리 소감으로 "오늘 잘 준비했는데 1세트만 집중이 잘 됐고 2세트부터 경기력이 안나왔다.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경기가 쉽지 않았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신경섭 선수가 크로스를 잘하는 선수로 알고 있어 수비를 준비했는데 알고도 골을 먹었다"라고 답한 뒤 "1세트는 긴장이 어
첫 세트를 패하고도 밀리는 모습 없이 역전승을 만들어낸 '원더08' 고원재가 승리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 있을 국제 대회와 리그 모두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3주 2일 1경기에서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농심 레드포스의 '림광철' 장재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고원재는 승리 소감으로 "장재근 선수가 메타를 잘 활용하는 선수라 이에 맞춰 중거리나 크로스 플레이 위주로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잘 풀렸다"라고 이야기했지만 1세트 패배에 대해서는 "평소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이어 3세트 막판 유리한 상황서 어떻게 경기에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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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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