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9주 차 ▶ BNK 피어엑스 2대1 DN 프릭스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DN 프릭스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DN 프릭스3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DN 프릭스BNK 피어엑스가 DN 프릭스(이하 DNF)를 꺾고 5연패서 벗어났다. DN 프릭스는 이날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BNK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DNF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라이즈 그룹부터 시작하는 BNK는 5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6승(11패)째를 기록했다. 시즌 16패(1승)째를 당한 DNF는 6주 차서 농심 레드포스를 꺾은 이후 5연패에 빠졌다. 이날 2세트서 승리하며 세트 연패를 11서 끊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BNK는
2025-05-28
2주에 걸친 치열한 16강 대결 끝 2025 FSL 스프링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선수 8명이 모두 결정됐다.16강 토너먼트 부터는 순위에 따라 선수 개인 및 팀에 돌아가는 상금 규모가 달라지는 만큼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결승전까지 매 경기마다 치열함이 더해질 수밖에 없다.여기에 32강 조별리그부터 이어진 예상 외의 결과들은 16강전에 들어와서도 이어지며 팬들을 당황케하기 충분했다.◆ 32강과 16강은 다르다! '구끼' 잡고 8강 오른 '줍줍'첫 경기였던 DN프릭스 '구끼' 김시경과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의 경기는 이러한 이변의 시작이었다.조별리그에서 '구끼' 김시경은 장점인 공격력에 더해 이번 대회를 앞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를 앞두고 LCK 2라운드가 내달 1일 마무리된다. 9주 차를 앞두고 LCK 해설진들은 금일 벌어질 예정인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를 주목했다. LCK 8주 차까지 한화생명e스포츠는 12승 4패(+16)로 2위, T1은 11승 5패(+12)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화생명은 젠지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반면 T1은 BNK 피어엑스와 DN 프릭스를 꺾으면서 상승세다. 사실 한화생명이 11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2위를 확정 짓는 듯했다. 하지만 8주 차서 주춤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T1이 연승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1경기 차로 좁혀졌다. 이날 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로드 투 MS
32강 리그전을 지나 토너먼트의 시작을 알린 16강전도 2주차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남은 두자리의 주인은 DN프릭스의 ‘샤이프’ 김승환과 DRX의 '찬' 박찬화가 됐다.2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FSL 스프링' 16강 2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1경기에서는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이 T1 '유민' 김유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밀라노FC와 유벤투스 조합을 꺼낸 김승환은 1세트에서 점유율이나 슛은 김유민에 밀렸으나 5번의 슛 찬스 중 4번을 상대 골문 안으로 공을 집어 넣으며 4:2로 승리했다.반면 2세트에서는 브라질 국가대표 조합으로 상대의 13번 슛 찬스 중 11번을 막아낸 김유민이 펠레와 지쿠를 앞세워 3번의 슛 찬
바이탈리티 조성주가 드림핵 댈러스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서 열린 드림핵 댈러스 '로드 투 EWC SC2' 결승전서 팀 팔콘스 강민수를 4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상금 15,000달러(한화 약 2,050만 원)를 획득한 조성주는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성주가 드림핵서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2022년 온라인으로 열린 드림핵 마스터즈 : 라스트 찬스 이후 4년 만이다. 8강전서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준호를 3대2로 꺾은 조성주는 4강전서는 버투스 프로 김도우를 3대1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조성주는 강민수와의 결승전서 '레이 라
2025-05-2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에 참가할 6개 팀이 확정됐다. '로드 투 MSI'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린다. 지금까지 MSI는 스프링 시즌 1, 2위 팀이 참가했지만 올해부터 단일 리그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선발전이 신설됐다. 개막 16연승을 기록 중인 젠지e스포츠가 LCK 1~2라운드 1위를 확정 지으면서 승자 3라운드에 직행했다. 젠지는 한 경기만 승리하면 MSI에 진출한다. 한화생명e스포츠(12승 4패)는 2위가 유력했지만 8주 차서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하면서 순위가 결정짓지 못했다. T1(11승 5패), 농심 레드포스(9승 7패), kt 롤스터(9승 7패), 디플러
'노페' 정노철이 LPL 웨이보 게이밍 감독서 떠났다. 웨이보 게이밍은 26일 SNS에 '노페' 정노철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마시아컵부터 웨이보 게이밍의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정노철은 LPL 스플릿1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패해 탈락했다. 스플릿2서는 등봉조(登峰组)서 10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웨이보 게이밍은 시즌 중반 '디스페어' 저우리펑 코치를 영입하며 '노페' 정노철과의 결별을 암시한 바 있다. 웨이보 게이밍은 등봉조서 7승 11패(-9)에 그치며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웨이보는 "'노페' 감독은 지난해 팀에 합류해 동행을 이어갔다"라며 "'노페' 감독의 앞날에 순탄하고 번영
8강전에 진출하며 젠지의 마지막 희망이 된 '원더08' 고원재가 팀원을 탈락시킨 다음 상대에 대한 복수의 뜻을 밝혔다.26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2경기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DN프릭스 '코르소' 배재성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상대였던 배재성 선수가 특이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더 철저히 준비를 했는데 결과로 나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고원재는 국제대회 이후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회 서버와 라이브 서버의 차이로 인해 빨리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경기 내내 배재성의 플레이에 고전했던 부분에 대해 "상대의
2025-05-26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2경기▶젠지 '원더08' 고원재 2 대 1 DN프릭스 '코르소' 배재성1세트 고원재 1 대 2 배재성2세트 고원재 4 대 3 배재성3세트 고원재 3 대 1 배재성'코르소' 배재성의 엄청난 활약 속 탈락 문턱까지 몰렸던 젠지의 마지막 생존자 '원더08' 고원재가 역전극의 주인공이 되며 위기를 탈출했다.26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2경기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DN프릭스 '코르소' 배재성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원더08' 고원재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의 조합을, '코르소' 배재성은 유벤투스와 밀라노FC의 조합을 각각 꺼낸 가운데 시작된 1세트, 배재성이 평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을 상대로 6골을 퍼부으며 완승을 거둔 T1의 '호석' 최호석이 자신의 키퍼 컨트롤의 비결로 '감'을 꼽았다.26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1경기에서 T1 '호석' 최호석이 젠지 '체이스' 권창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32강전과 16강전 사이에 빈 시간이 길었지만 늘 그렇듯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이야기한 최호석은 권창환과의 대결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크로스를 올렸을 때 막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서 최대한 크로스를 올리지 못하게 했다"라고 답했다.이어 젠지에서 자신을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꼽은 것과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1경기▶T1 '호석' 최호석 2 대 0 젠지 '체이스' 권창환1세트 최호석 2 대 1 권창환2세트 최호석 4 대 0 권창환T1의 '호석' 최호석이 두 세트 합계 6골을 상대 골문 안에 집어 넣으며 국제대회 우승자를 무너뜨렸다.26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1경기에서 T1 '호석' 최호석이 젠지 '체이스' 권창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최호석은 독일 국가대표팀과 밀라노FC의 조합을, 권창환은 포르투갈 대표팀과 밀라노FC의 조합을 각각 꺼낸 가운데 시작된 1세트, 두 선수 모두 공을 잡으면 치열하게 공격을 이어갔으나 좀처럼 골문을 뚫지 못하며 시간을 소비했다. 결국 마지막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26일 정규시즌 2라운드 마지막 주차 일정에 돌입한다.2025 LCK CL 10개 팀은 2라운드 종료 후 성적에 따라 상위 5개 팀은 '챌린지 그룹', 하위 5개 팀은 '트라이얼 그룹'으로 나뉜다. 트라이얼 그룹 하위 2개 팀은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기 때문에, 마지막 한 주를 남겨둔 현재 중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2025 LCK CL 8주 차에는 KT 롤스터가 DRX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2라운드 1위를 확정 지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3연승을 달성하며 챌린지 그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5일 DN 프릭스전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고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서 생존했다. 이날 LPL 1,000 경기 기록을 달성한 '루키' 송의진은 IG서 1,500 경기까지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IG는 2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플레이-인서 ED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IG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EDG는 이날 패배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루키' 송의진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LPL 1,0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송의진은 1세트서 사일러스로 8킬 2데스 6어시스트, 2세트는 라이즈로 6킬 2데스 8어시스트, 3세트는 아칼리로 15킬 5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를 독식했다.2015년 IG
◆ LCK 8주 차 ▶ BNK 피어엑스 1대2 kt 롤스터 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kt 롤스터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kt 롤스터3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kt 롤스터아무도 못 말린다. kt 롤스터가 BNK 피어엑스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 BNK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이날 승리로 6연승과 함께 시즌 9승 7패(+1)를 기록했다. 더불어 내달 벌어질 예정인 '로드 투 MSI' 진출권도 획득했다. 1세트서 대패한 kt는 2세트서는 '비디디' 곽보성의 라이즈 활약이 돋보였다. 오브젝트 싸움서 난타전이 펼쳐졌다. 22분 미드 전투서 상대 3명을 잡은 kt는 아
2025-05-25
'철벽' 저그 김민철이 ASL 사상 첫 4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김민철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플레이엑스포 무대에서 열린 숲(SOOP) ASL 시즌 19 결승전에 출전, 세트 스코어 4대 3 풀세트 접전 끝에 도재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ASL 시즌 16에서 첫 우승을 맛본 김민철은 최초 4회 연속 우승 달성과 함께 ASL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김민철은 1세트 초반 저글링 러시 이후 뮤탈리스크로 도재욱의 GG(항복 선언)를 받았다. 김민철은 2세트에서도 초반 저글링 · 히드라 공격을 했지만 도재욱의 수비에 막히며 도재욱에게 승리를 내줬다.김민철과 도재욱은 승패를 주고받으며 챔피언 자리를 위한 마지막 7세트
양주 웨일즈 남현욱이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개막전을 4승으로 마무리 했다. 참가 선수 중 유일하다. 남현욱은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서 열린 KEL FC 모바일 본선 1일 차 경기서 4승을 기록했다. 남현욱은 이날 24골을 넣는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다. FN 세종 '소다' 홍지홍과의 경기서 승리한 남현욱은 부산 베스타 고영주, G.N 블레이즈 이원섭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남현욱은 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 임인혁과의 경기가 고비였다. 남현욱은 1세트서 0대0으로 마친 뒤 승부차기서 5대4로 승리했다. 2세트서는 2대0으로 앞서다가 임인혁에게 3골을 내줬다. 연장 접전 끝에 3대3으로 끝낸 남현욱은 승부차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FN 세종 이원상이 첫 날 경기서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원상은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서 열린 KEL FC 모바일 본선 1일 차 경기서 3전 전승으로 마무리 했다. 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 유창호와의 첫 경기서 이원상은 차범근과 호날두를 막지 못하며 0대2로 패했다. 하지만 2세트서 3대0으로 승리한 이원상은 3세트서는 호날두가 골을 기록하는 등 5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이원상은 비방송으로 진행된 G.N 블레이즈 김정수, 양주 웨일즈 박희찬과의 경기서도 승리하며 우승 후보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원상은 "대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 KEL이 토너먼트가 아닌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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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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