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 이원표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이원표는 17일 오후 대치동 곰TV 강남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챌린저리그 2R 비방송 경기에서 MVP 서동현에게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아직 올라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계속 부진했는데 오랜만에 승리한 것 같다. Q 스타리그 탈락이 아쉬울 것 같다. A 요즘에는 연습 때도 잘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실력이 스타2
2013-07-17
아주부 김성한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김성한은 17일 오후 대치동 곰TV 강남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챌린저리그 2R 비방송 경기에서 진에어 이병렬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팀리그 이후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경기를 한 것 같다. Q 1세트에서는 상대가 본진 플레이를 했다. A 원래 막는 빌드를 사용했는데
FXO 이동녕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이동녕은 17일 오후 대치동 곰TV 강남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챌린저리그 2R 비방송 경기에서 CJ 엔투스 송영진에게 2대1로 승리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김)승철이를 이기고 올라온 선수에게 복수를 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Q 스타리그에서는 32강 탈락인데 아쉽지 않았나? A 처음 용산에서 한 경기라서 이기고 싶었다. 아쉽게 패한 것 같다. Q 3세트
시종일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김영진. 시워한 경기를 보고 싶다면 김영진의 경기를 추천한다는 김정민 해설 위원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WCS 코리아 16강 조성호전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타이밍 공격과 견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김영진은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오랜만에 8강 올라가 기쁘다. 패하면 탈락한다는 생각에 마지막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심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승리해 더 좋다.Q 조성호와의 대결은 어떻
2013-07-16
아슬아슬한 신대근의 경기는 항상 팬들의 관심을 받는다. 천편일률적인 경기가 아닌 매 경기마다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는 신대근의 모습에 팬들은 즐거움을 느낀다. 6못과 같은 과감한 전략을 사용하다가도 한없이 수비에 힘쓰기도 하는 신대근. WCS에서 신대근의 성적이 좋은 이유도 예측할 수 없는 경기 스타일 때문일 것이다. Q 최소 재경기를 확보했다. 기분이 어떤가.A 오늘 졌다면 세 명 중 한 명만 올라가는 우울한 재경기를 했을 텐데 오늘 승리로 최
새끼발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이영호의 경기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미 16강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었지만 이영호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혼신의 힘을 다했다. 상대 전략을 미리 간파하고 이에 걸맞는 대응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한 이영호는 다음 시즌에서는 반드시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Q 뒤늦게 첫 승을 했다.A 이미 16강 탈락이라는 결과가 나온 상태라 아쉬웠지만 유종의 미
김민철이 왜 세계최강 저그로 불리는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악동' 원이삭을 상대로 수비와 공격을 넘나드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16강을 3전 전승으로 뚫어내 여전히 우승 후보 0순위임을 증명했다. 이미 1위로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김민철에게 방심은 없어 보였다. Q 3연승으로 8강에 진출한 기분이 어떤가. A 어차피 진출이 확정된 상태라서 빌드를 아끼기 위해 무난하게 경기를 했는데 잘됐다. 8강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Q 휴
자신의 이름으로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이하 스타2) 대회를 개최한 김기열이 다음 대회는 개그맨 한정이 아닌 연예인 전체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기열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오(ZIO) PC방에서 동료 개그맨들을 모아 스타2 대회를 개최했다. 스타2 마니아로 알려진 김기열은 동료 개그맨들이 스타크래프트1:브루드워만 즐기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고 WCS 결승전에 가서 직접 경기를 보니 더 재미있다는 것을 느낀 뒤 이번 대
서든어택 남성부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에이스 강건의 활약을 앞세워 4연속 결승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여성팀도 결승에 오르면서 2연속 동반 우승에도 도전하게 됐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이날 갈라클랜과의 경기에서 1세트를 6대0 퍼펙트 승리를 거뒀고 2세트에서는 강건의 1대2 세이브를 앞세워 승리를 확정지었다. Q 결승에 오른 소감은.A 강건=이번에 퍼스트제너레이션으로 와서 첫 결승에 올랐다. 자주 우승하던 선수들이지만 이번에는 결승에 못 올라
2013-07-15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캐릭터는 누가 뭐래도 남스트리트파이터(이하 ‘남스파’)다. 그래서 정재운에게 팬들이나 선수들의 시선이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남스파’ 캐릭터로 대장전과 개인전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정재운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Q 손쉽게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상대가 안성호 선수였는데 나와 같은 캐릭터를 일주일 동안 열심히 연습하더라. 그런데 나는 연습을 열 번도 하지 않았는
그야말로 퍼펙트 경기였다. 1, 2세트 합쳐서 정확히 60초 소요됐다. 상대에게 단 한번도 맞지 않는 퍼펙트 승리를 따낸 장재원의 승리는 어찌 보면 예견된 일이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1분 만에 이미 승리를 결정 지은 장재원. 왜 그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대장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승리한 장재원은 현재 최강임을 증명했다. Q 손쉽게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원래 요즘에 게임을 하면 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올 것이
제닉스 테소로가 경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했다. 만약 패했다면 괜히 허세만 부렸다고 비난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테소로 선수들은 경기로 자신들의 자신감이 근거가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막내 김태환은 1, 2세트에서 4킬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Q 4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A 처음으로 이겨봤다. 본선무대에서 승리해 기쁨도 누리고 인터뷰도 하게 돼 떨린다. 승리라는 맛이 이런 것이구나 싶다. Q 대장
지난 대회 우승팀인 퍼스트제너레이션이 2연속 결승에 올랐다. 15일 벌어진 4강전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우시은의 활약으로 1세트를 가져갔고 2세트에서는 1대5 상황에서 골든 라운드 승부 끝에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우시은과 윤은혜는 경기 후 "경기를 앞두고 주변에서는 윈윈 팀을 응원하던데 저희는 2대0 승리를 확신했다"고 말했다. Q 결승에 오른 소감은. A 우시은=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주변에서는 윈윈을 응원했다. 하지만 우리는 2대0으로 승리
지난 시즌 우승팀의 자존심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제닉스 스톰X가 김창원의 올킬에 이어 장재원까지 올킬을 기록하며 최재형은 방송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완벽한 경기력에 관중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늘 경기만으로 제닉스 스톰X가 당연히 우승 후보 영순위로 꼽힐 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하다.Q 오늘 올킬로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밥 먹고 자고 일어나는 것처럼 별다른 감흥이 없다. 숨쉬듯이 당연한 것이다(웃음). Q 상대가 약
이동식의 멋진 플레이가 사이퍼즈의 진정한 ‘신세계’를 보여줬다. 혼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누가 봐도 에이스다운 플레이를 펼친 이동식과 동료들의 뒷받침에 신세계는 5857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8강 승자전 합류에 성공했다. Q 8강 승자전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동식=당연히 기분 좋다. 양민혁 선수와 예전 사이퍼즈 대회에서 함께 팀을 꾸려 우승한 경험이 있는데 지난 액션 토너먼트에서는 다른 팀으
효자가 이름대로 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손바른-김윤호. 빅터, 엘리를 각각 선택했던 손바른과 김윤호는 곰사냥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한 차례의 위기도 없는 완벽한 팀워크까지 보여준 효자는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오르며 액션 토너먼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Q 승자 8강전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손바른=매우 좋다.김윤호=정말 좋다. 패자전을 가면 다음주에 또 경기를 해야 하지 않나(웃음). 패자전
FXOpen 도타2팀이 국내 첫 도타2 대회인 NSL에서 무실 세트 우승을 달성했다. FXO는 예선부터 본선, 결승까지 상대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전 연승을 거뒀다.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오른 FXO는 결승 상대인 EOT를 어린애 다루듯 하며 국내 최강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FXO의 리더 '마치' 박태원은 "우리는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되는 게 목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Q 우승한 소감은.A 박태원(March)=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20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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