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군단장이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섬머 대장전 본선에 올랐다. 악마군단장은 29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예선전에서 2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악마군단장은 경기 후 "장재원의 '소검'을 넘는다면 우승은 우리 것이다"고 강조했다. Q 본선 진출 소감은.A 조성일=악마군단 팀을 꺾고 본선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 A 정재운=정종민 선배가 힘들었는데 저희 팀 선배들이 잘 잡아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A 김도훈=우승
2013-07-01
부산 대표인 엑스칼리버가 가장 먼저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섬머 대장전 본선에 올랐다. 액스칼리버는 29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예선전에서 2승으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액스칼리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온게임넷 행사는 많이 했지만 선수로서 대회 진출은 처음이다. 정말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은. A 서지명=기분이 좋다. 던파 선수 이전에 온게임넷 던파 행사는 많이 나왔고
"재미있었지만 조금 울컥하기도 했습니다."e스포츠 다큐멘터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주인공으로 나선 EG 이제동이 "제가 주연인데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조금 울컥하기도 했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제동은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열린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시사회를 마치고 난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사실 스티브 감독과 같이 촬영했지만 오래 걸릴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리얼하게 나
2013-06-27
NS호서 '짝지' 정지훈이 1년 만에 개인리그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정지훈은 26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챌린저리그 예선 오후 A조 결승전에서 프라임 문학선을 2대1로 제압하고 본선 무대에 합류했다. 정지훈이 본선에 오른 것은 지난 해 핫식스 GSL 코드A 이후 1년 만이다. 정지훈은 2011년 소니 에릭슨 GSL 코드S에서 FXO 이동녕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하지만 최근 부진이 계속됐고 1년 동안 개
2013-06-26
전 공군 에이스 권수현이 친정팀 CJ 엔투스 코치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한다. 권수현은 26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챌린저리그 예선전에 선수가 아닌 코치 자격으로 현장을 찾았다. 공군 에이스 해체 이후 일반병으로 군 복무를 하다 전역한 권수현은 앞으로 박시현 코치와 함께 김동우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Q 코치로 복귀한 소감은.A 선수 때부터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코치를 하니까
미국이 아닌 한국 지역을 선택한 EG 박진영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챌린저리그에 올랐다. 박진영은 26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챌린저리그 D조 결승에서 웅진 김준혁을 제압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진영는 지난 해 핫식스 GSL 시즌5 코드A 이후 3시즌 만에 한국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WCS 시즌1을 한국이 아닌 미국 지역을 선택했지만 챌린저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예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그러지 않네요."프로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웅진 스타즈 류원 코치는 최근까지 마음고생이 심했다. 지난 시즌 웅진에 와서 선수들의 스타크래프트2 실력을 끌어올렸지만 팀이 에이스결정전 연패가 이어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이번 시즌에는 손승완 코치가 개인사정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유일한 코치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웅진은 2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지 않았고 6라운드 STX 소
스타크래프트2 첫 개인리그 본선에 오른 STX 소울 신대근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스타리그 16강에 올랐다. 신대근은 패자전에서 삼성전자 칸 신노열을 잡고 최종전에 올랐고 FXO 이동녕과의 최종전 리매치에서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조2위를 확정지었다. Q 스타리그 16강에 오른 소감은.A 우선 앞선 32강 경기에서 저희 팀 (이)신형이와 (조)성호가 올라갔다. 같이 합류해서 기분이 좋다. 16강에서 더 좋은 경기력 보여주겠다
2013-06-25
해외대회에서는 정상에 자주 올랐지만 한국에서의 개인리그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LG-IM 강현우가 조1위로 WCS 코리아 시즌2 16강에 올랐다. 강현우는 32강 F조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 신노열과 FXO 이동녕을 연거푸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강현우는 경기 후 "첫 경기를 어렵게 올라갔는데 승자전은 쉽게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데뷔 첫 개인리그 16강에 오른 소감은.A 첫 경기는 힘들게 승리한 것 같은데 승자전에서는 쉽게 16강에
일년이 넘는 부진을 극복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1 파이널까지 올랐던 LG-IM 황강호가 시즌2 스타리그에서도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황강호는 32강 E조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 허영무에게 패했지만 다시 맞붙은 최종전에서는 승리를 거두고 진출을 확정지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은.A 1경기 패하고 올라가서 짜릿하다. 사실 1경기 패한 후 위축되어 있었다. 단판제인데 첫 경기를 패하면 탈락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Q 1위
진에어 스타리그와 티빙 스타리그에서 연거푸 준우승을 내줬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SK텔레콤 T1 정명훈이 삼성전자 칸 허영무와의 스타리그 재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정명훈은 25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32강 E조 승자전에서 허영무를 제압했다. Q 스타리그 16강에 올라간 소감은.A 오랜만에 진출했다. 32강을 뚫은만큼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Q 1위 진출은 예상 밖이었다. A 사실 저
프로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려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선수가 있다면 바로 이영호다. 프로리그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가장 높은 곳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시즌 만에 다승왕에 복귀한 이영호는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이영호의 욕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누구도 뛰어 넘지 못할 전대미문한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다승왕 타이틀이 더 많이 필요하다며 의지를 다졌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웅진 스타즈가 SK텔레콤 T1을 4대1로 격파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신재욱은 도재욱과의 경기에서 장시간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을 맞아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뒷심과 집중력을 발휘, 결국 승리를 따냈다. 신재욱은 "그동안 주춤하긴 했지만 결승전에서 해결사의 면모를 보이고 싶다. 만약 출전시켜 주신다면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출전 의지를 불살랐다.Q 승리한 소감은.A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2013-06-24
지난 시즌 돌풍의 핵이었던 악어와 오징어를 제압해 16강부터 파란을 일으켰던 갈라클랜이 8강 경기에서도 리선즈에게 역전승을 따내며 생애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갈라클랜은 ‘보급맵’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남은 맵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승리를 따내며 4강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상대한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김명준=솔직히 실감나지 않는다. 사실 8강이 목표였는데 맵 추첨이 잘돼
'미리 보는 결승전'다웠다. 윈윈과 크레이지포유는 엄청난 접전을 펼쳤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했다. 그리고 세 세트 모두 치고 받는 경기를 펼쳤고 결국 전 선수들이 세트마다 고르게 활약한 끝에 4강 합류에 성공했다. Q 치열한 경기 끝에 4강에 진출했다. A 배연진=힘들게 이겨 더욱 기분이 좋다.민지홍=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오늘 패하면 나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가면서 언니들이 붕괴된 정신력을 잡아
STX 소울이 웅진 스타즈, KT 롤스터에 이어 세 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STX는 CJ를 맞아 이신형을 비롯한 주전급 선수들이 연달아 네 세트를 따내고 4대1 압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마무리에 성공한 백동준은 CJ의 신예 최성일을 맞아 노련함을 선보였다. 백동준은 차원 분광기 아케이드로 이득을 본 뒤 상대가 폭풍함을 모으는 것을 보자 대규모 공허 포격기를 갖춰 대규모 전투 한 번에 승리를 챙겼다.Q 승리한 소감은.A 포스트
최근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개인리그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로 개편되면서 변화가 있다면 협회 선수들의 선전이다. 협회 선수들이 스타2로 종목을 전환한 뒤부터 협회 선수들이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까지는 4강에 오르는 것이 전부였지만 2013년 GSL 시즌1과 WCS 코리아 시즌1, WCS 시즌 파이널까지 협회 소속 선수들이 우승을 싹쓸이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에서는 연맹 선수들이 협회 선수들에게 역전 당한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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