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들의 해외 진출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e스포츠 협회가 선수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렸다.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2015 소양교육에서 한국e스포츠 협회는 법무법인 수호 정다은 변호사를 초청해 해외 진출이나 게임단과 계약할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들 가운데는 해외 게임단과 계약하는 선수들이 늘어가고 있다
2015-12-22
한국e스포츠협회 이재균 경기위원장이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향후 형사, 민사상 강력한 처벌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2015 소양교육에서 이재균 경기 위원장은 승부조작 제의가 들어오는 경위를 설명하고 향후 승부조작을 할 경우 엄청난 불이익이 따를 것이라는 사실을 프로게이머들에게 알렸다.2010년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을 당시 관련자들은 형사상 처벌을 받았지만 초범이었기 때문에 집행유예로
2010년과 2015년 e스포츠는 승부조작 파동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다. 승부조작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불법베팅이다. 불법베팅이 없다면 승부조작 제안 역시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2015 소양교육에서 한국e스포츠협회는 서울지방경찰청 이재훈 경위를 초청해 프로게이머들에게 불법베팅 및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불법베팅 사이트는 큰 문제
e스포츠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4,500명의 취업유발효과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창조산업연구소는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e스포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7,000억 원에 달했고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3,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취업유발효과는 4,499명으로 추정됐다.생산유발효과는 직접생산유발효과와 간접생산유발효과로 분류된다. 직접생산유발효과는 미디어, 대회, 게임단의 지출 총액
e스포츠 산업 매출이 4,573억 원으로 파악됐으며 그 중 e스포츠가 게임 산업에 기여하는 간접 매출의 규모는 82%에 달하는 3,755억 원으로 드러났다.한국창조산업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발표한 e스포츠 경제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e스포츠의 직·간접적인 매출 규모는 4,573억 원이었다. 그 중 직접 미디어, e스포츠 게임단, 대회 예산을 합한 직접 매출이 약 818억이었으며 간접 매출은 3,755억 원이었다.◆e스포츠 방송사 직접 수익 가장 커직접 매출의 가장
e스포츠 팬 수가 2017년엔 1억 4,500만 명을 훌쩍 뛰어 넘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창조산업연구소의 e스포츠 경제 효과 분석에서 인용한 게임전문 시장 조사 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2014년 8,900명으로 집계됐던 e스포츠 팬은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7년에 1억 4,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e스포츠 시청자 수 또한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뉴주는 2015년 기준으로 간헐적 시청자를 포함한 e스포츠 시청자의 수를 2억 6,000만
한국 프로게이머들이 외국 팀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는 이유에는 현재 연봉에 대한 불만이 있으며 이는 미래에 대해 확실한 믿음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창조산업연구소가 7월부터 두 달에 걸쳐 한국e스포츠 협회에 소속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를 포함한 하스스톤, 서든어택 종목 등의 프로게이머 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e스포츠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2,487만원이며 이에 다수의 선수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도타2 디 인터내셔널(이하 도타2 TI)이 세계 스포츠 대회 가운데 2번째로 많은 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창조산업연구소가 발표한 스포츠 경제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에서 인용한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도타2 세계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이하 TI) 2015의 총상금은 1,840만 달러(한화 216억 원)로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였다. 1위는 총 6,000만 달러(한화 707억원)의 상금을 내건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였다. 3, 4위는 각각 1,600만 달러(
아시아 지역이 전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e스포츠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창조산업연구소가 발표한 '스포츠 경제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에서 인용한 슈퍼데이터 리서치(Superdata Research)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e스포츠 시장이 전체의 6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규모는 기업의 스폰서십, 상금, 상품과 티켓 판매금을 포함한 금액인 6억 1,200만 달러(한화 약 6,750억 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
2012년 티빙 스타리그를 끝으로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리그가 2015년 본격적으로 부활을 알렸다. 부활의 밑거름을 닦은 사람은 패션 브랜드 스베누의 황효진 대표다. 스타1 리그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 이후 소닉 스타리그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대회를 열었던 황 대표는 OGN 채널을 통해 스타1 리그가 중계되길 바랐고 협상이 잘 진행되면서 스베누가 직접 후원하는 방식으로 스타1 스타리그를 개최했다. 김택용이 참가
넥슨이 지속적인 e스포츠 리그 개최를 통해 e스포츠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종목 다양화에 큰 공을 세웠다.넥슨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리그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서든어택 리그, 카트라이더 리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가 함께 하는 액션토너먼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리그 그리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까지 2015년 총 5개 정규 리그를 운영하며 가장 많은 e스포츠 종목을 가진 게임사로 등극했다.2013년까지 넥슨은 많은 e스포츠 리그에 관심을 보
2015년에는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여전히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피파온라인이나 철권, 도타2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도 국제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다.특히 도타2의 경우 국내 리그가 없어진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국내 팬들에 감격을 선사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디 인터내셔널(이하 TI5)에 MVP 피닉스와 MVP 핫식스 두 팀이 나란히 본선 무대를 밟은 것이다.MV
2014년 겨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적 시장이 '엑소더스'였다면 2015년의 이적 시장은 '대격변'이라 표현할 수 있다. 적지 않은 팀들이 대대적 리빌딩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2016 스프링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CJ 엔투스, 롱주IM, 삼성 갤럭시, KT 롤스터는 2015년 주전 라인 가운데 최소 2~3명의 변화를 가져왔고 타이거즈는 정글러를 새롭게 찾고 있다. 롤드컵 2연패에 성공한 SK텔레콤 T1은 '마린' 중국으로 떠난 장경환의 빈 자리를 '듀크' 이호성으로
2012년 OGN(당시 온게임넷)이 옥션 올킬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이후 스타2 리그를 열지 않으면서 1년 넘도록 단일 리그로 진행되던 스타2 리그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티비게임즈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허락을 얻으면서 새로운 스타2 개인리그를 개최하면서 양대 리그로 진행된 것. 스포티비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는 1월15일 개막전을 열면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네이버가 후원한 시즌1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 테란 조성주가 우승, SK텔레콤 T1 테
9년 동안 최고의 프로게이머 자리를 지켰던 KT 롤스터 이영호가 은퇴를 선언했다.이영호는 1일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KT 롤스터와 재계약하지 않고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영호는 2007년부터 약 9년간 지속했던 프로게이머 생활에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혔던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전향하고 난 뒤 예전의 영광을 되찾지 못했다. 스타1에서는 우승을 밥
2015년 12월 e스포츠 업계를 뒤흔든 가장 큰 소식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의 이적이 아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중계권 논란이었다.지난 3일 라이엇 게임즈는 2016년 서머 시즌부터 LCK를 중계하는 방송사로 스포티비 게임즈가 참여해 OGN과 분할 중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리그의 질을 높이고 현장 관중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이라는 것. 그러나 OGN이 '3자 협의체를 통해 논의되지 않은 일방적 통보'라며 유감을 표명
2015년은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의 시대였다. SK텔레콤은 올해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면서 최고의 게임단임을 증명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동시에 제패하면서 국내를 평정했다. 스프링 시즌에서는 정규 시즌에 2위에 머물렀지만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컵을 안았다. 서머 시즌은 더욱
시선 집중! 빌리빌리 월드의 게임 미녀들
젠지 '듀로'의 LCK 챔피언 TOP 10
1
LCK-LPL 4번 시드, 롤드컵서 단두대 매치 펼친다
2
'드디어 끝냈다' T1, 홈그라운드서 젠지 매치 28연승 저지
3
"대부분의 인증 수단 무력화"…오픈AI CEO, 'AI 사기' 위험 경고
4
'매치 27연승 끝' 젠지 김정수 감독, "의견 통합이 잘 안됐다"
5
[EWC] 버투스 프로 김도우, 스타2 4강 강민수와 맞대결
6
[인터뷰] FSL T1 '오펠' 강준호 "준우승 아쉬워…여름의 왕 되겠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