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여만에 숙소로 돌아온 김성제를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날은 언제쯤 될까. 그리고 김성제의 성공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김성제의 복귀를 환영하는 팬들은 많다. 그러나 김성제가 예전처럼 리그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사실 제로에 가깝다. 김성제는 2007년 7월2일 이후 공식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박용운 감독이 예선전과 비공식 리그에서의 활약을 언급하며 원대복귀시켰지만 '활약'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STX 김경효와 CJ 김국군 등의 김성제가 제압한 선수들의 네임 밸류가 가볍다.그렇다면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SK텔레콤 T1에는 도재욱과 김택용이라는 걸출한 프로토스가 버티고 있다.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
2008-10-31
SK텔레콤 김성제가 돌아온다. 지난해 11월15일 숙소에서 퇴출당한 뒤 348일만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김성제가 숙소로 복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박용운 감독의 결단이 결정적이었다. 박 감독은 "김성제의 몸 상태에 대해서 꾸준히 지켜봐 왔다"며 "이미 한 달 전에 숙소에 불러 연습태도 등을 확인한 후 복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성제는 지난 27일 숙소에 합류해 동료들과 함께 T1 베이스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팀 내 최고참 선수로 생활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고. 김성제는 "다시 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 드린다"며 "물의를 일으켰던 점을 상기하며 백의종군하는 자세를 갖겠다. 앞으로
세계의 벽은 높았다.한국이 자랑하는 워크래프트3 플레이어인 오크 박준과 나이트 엘프 장재호가 중국과 네덜란드 선수에 덜미를 잡히며 세계 정복의 꿈을 접었다.박준과 장재호는 3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월드e스포츠마스터즈 2008(World E-Sports Masters 2008 이하 WEM 2008) 결승전과 3~4위전에 출전, 중국의 휴먼 왕수웬과 네덜란드의 오크 마누엘 쉔카이젠을 상대했으나 모두 패하면서 2위와 4위에 머물렀다.먼저 치러진 3~4위전에 나선 장재호는 2세트 터틀락에서 승리했지만 1세트와 3세트를 패하며 4위에 만족해야 했다.장재호의 몫까지 등에 짊어지고 결승전에 나선 박준은 중국 휴먼 왕수웬의 타워 러시에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WEM 2008 워크래프트3 결승전▶왕수웬 2대0 박준1세트 왕수웬(휴, 1시) 승 박준(오, 10시) 2세트 왕수웬(휴, 11시) 승 박준(오, 7시) ‘또 당한 타워러시.’한국 대표 오크 박준이 중국 왕수웬의 타워 러시에 또 다시 패하면서 분루를 머금었다.박준은 3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월드e스포츠마스터즈 2008(World E-Sports Masters 2008 이하 WEM 2008) 결승전에서 왕수웬을 상대했으나 두 번 모두 타워 러시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첫 세트에서 왕수웬의 집요한 타워 러시에 덜미를 잡힌 박준은 2세트에서도 타워 러시에 발목을 잡혔다. 평범하게 NPC를 잡으며 사냥에 치중하던 박준은 왕수웬이 확장을 포기하면서 타워 러시를 시도하
◆WEM 2008 워크래프트3 결승전▶박준 0-1 왕수웬1세트 박준(오, 10시) 승 왕수웬(휴, 1시)‘타워 러시란 이런 것!’중국 왕수웬이 한국 대표 오크 박준을 상대로 타워 러시를 3번이나 시도한 끝에 성공하면서 첫 세트를 가져갔다.마운틴킹을 첫 영웅으로 생산한 왕수웬은 앞마당에 타운홀을 건설한 이후 타워를 10개나 지으면서 박준의 견제에서 벗어났다. 두 곳에서 자원을 채취한 왕수웬은 풋맨과 마운틴킹만 보여주며 몰래 그리폰 에이비어리를 3개나 올렸다.그리폰이 생산된 이후 왕수웬은 본격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그리폰만으로 박준의 본진을 급습, 버로우를 3개나 파괴했고 마운틴킹은 밀리샤를 대동하며 박준의 확장 기지에 타워를 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에 쓰일 맵은 송병구에게 미소지었다. 결승전에 쓰일 맵은 추풍령, 메두사, 왕의귀환, 플라즈마이다. 이중 추풍령과 메두사가 프로토스에게 할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맵 순서는 송병구에게 유리하다. 결승전 승부처는 2세트 전장인 메두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두사는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공식전 기준 7승3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2경기를 송병구가 가져간다면 3대0으로 경기가 쉽게 끝날 수 있다. 하지만 비공식전을 포함하면 프로토스와 테란 상대 전적은 9승8패가 된다. 테란도 충분히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따라서 정명훈은 1세트를 패한다 하더라도 2세트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이어지
이번 한국시리즈는 프로야구 붐을 타고 한 주동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야구 결과만큼이나 연예인 시구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30일 4차전에는 중견 배우 장미희가 힘찬 시구를 던져 화제가 됐고, 31일에는 '홍드로'라는 별명까지 얻은 홍수아가 시구자로 나서는 것만으로도 야구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야구뿐 아니라 한국에서 팬들의 인기를 긁어 모으는 프로 스포츠에는 시구가 모두 존재한다. 프로 축구에서는 하프라인에서 공을 차고, 농구에서는 점프볼을 던져 준다.e스포츠에서도 다른 프로 스포츠의 시구를 차용해 '시클릭' 정도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심판석 피씨에 앉아 카운트 다운 이전
송병구가 가을의 전설을 되살릴 수 있을까. 11월 1일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삼성전자 송병구에게 주어진 임무는 우승 이외 한가지가 더 있다. ‘가을의 전설’ 부활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그것이다. ‘가을의 전설’은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 질 때 시작한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생겨난 전설이다. 그리고 가을이 한창인 11월 1일 펼쳐지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끊어졌던 가을의 전설이 다시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가을의 전설' 첫 주자는 김동수였다. 김동수는 2001 스카이 스타리그에서 3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승승장구하던 임요환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무적으로 보이던 임요환을
“테란의 적자(適者)!”로열 로드를 향한 SK텔레콤 T1 ‘리틀 임요환’ 정명훈이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는다.11월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에서 삼성전자 칸 ‘공룡’ 송병구를 상대로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르는 정명훈이 승리할 경우 스타리그 첫 진출자가 우승까지 달성할 경우 붙이는 ‘로열 로드’라는 수식어를 달게된다.정명훈은 이번 인크루트 스타리그가 첫 대회. 스타리그에 첫 출전한 선수가 우승을 달성할 경우 ‘로열 로드를 걸었다’고 표현하고 ‘로열 로더’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 때문에 정명훈이 송병구를 꺾는다면 로열 로더에 등극한다.지금까지 로열 로드를 걸은 선수들은
SK텔레콤 T1 정명훈의 별명은 두 가지다. 이력으로 따지면 ‘리틀 임요환’이고 플레이 스타일로 보면 ‘벌처의 달인’이다. 벌처의 활용 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효용 가치도 잘 알고 있다.정명훈은 메카닉 병력 운용을 잘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4강에서 저그 김준영을 상대할 때에도 메카닉 병력으로 플레이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정명훈의 메카닉 스타일은 기존 테란들과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메이드 ‘천재 테란’ 이윤열이 전성기때에는 ‘카터필터 테란’이라 불릴 만큼 탱크 의존도가 높았고, KTF ‘최종 병기’ 이영호는 중후반전으로 이끌어 업그레이드가 충실히 된 골리앗으로 프로토스를 제압했다.
"더 이상의 준우승은 없다!"‘만년 준우승자’ 송병구가 스스로 쌓은 ‘준우승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송병구는 11월 1일에 펼쳐질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생애 4번째 개인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3번 결승 모두 준우승에 머문 송병구는 더 이상 준우승에 머물 수 없다는 각오다.송병구라는 이름 뒤에 따라 붙었던 수식어는 ‘무관의 제왕’이었다.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활약하며 팀을 두 번이나 우승시켰고 개인리그에서 4번이나 결승에 오르는 등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지만 국내 리그에서는 한번도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적이 없다.송병구의 ‘준우승 징크스’는 국내에서 펼쳐지는 모든 개인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
SK텔레콤 T1 ‘리틀 임요환’ 정명훈에게 과제가 떨어졌다. 선배인 임요환이 넘지 못한 프로토스라는 벽을 넘는 것이 바로 그것.정명훈은 11월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삼성전자 칸의 프로토스 송병구를 상대할 예정. ‘리틀 임요환’이라 불리는 정명훈은 결승 무대에서 생애 첫 우승컵에 도전한다.9년 동안 진행되어 온 스타리그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프로토스와 테란의 결승전에서 프로토스가 3대2로 미세하게 앞서 있다. 테란을 꺾고 승리한 프로토스는 2001년 김동수, 2002년 박정석, 2005년 오영종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프로토스가 스타리그에서 테란을 상대해 우승할 때마다 희생양이 되
인트루트 스타리그 결승을 앞둔 송병구가 극복해야 할 과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송병구가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만났던 상대는 이제동과 이영호였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 만났던 르까프 이제동은 프로토에게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상대 전적도 2대0으로 송병구가 앞서 있었다. EVER 2008 결승에서 만난 KTF 이영호는 상대 전적에서 송병구가 6대1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모두 패배. 경기 내용도 좋지 못했다. 치열한 교전이 펼쳐지거나 명 경기 끝에 졌다기 보다는 무기력하게 패했다. 결승전 경기가 회자되는 일도 없었다. 상대의 심리전에 말려든 송병구는 스스로 무너졌다. 팬들은
◆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 8강 1회차▶리샤오펑(WE.Pepsi.Sky휴먼) – 강서우(SK.ReiGn언데드)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일시 : 11월18일 화요일 저녁 7시
‘첫 승을 신고합니다’라는 공군 에이스의 신고식을 언제쯤 볼 수 있을까.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개막 이후 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는 공군 에이스가 탈출을 위한 절호의 찬스를 맞았다. 공군 에이스는 1라운드 5주차에서 2일 위메이드 폭스, 5일 이스트로를 상대한다. 중위권에 자리한 위메이드는 전력상 공군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되지만 11위인 이스트로는 상대할 만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공군 에이스의 전력은 최약체나 다름 없다. 강도경과 조형근, 최인규 등이 제대한 뒤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 등 신병을 받았지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하는 군의 특성상 합류하지 못해 7명만으로 1라운드를 치렀다. 로스터 숫자나 선수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삼성전자 송병구가 수색대의 정찰 실패로 번번히 패하며 김구현에게 다시 한 번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클럽데이 MSL에서 영영 사라졌다.송병구의 발목을 잡은 것은 스타크래프트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정찰'이다. 상대가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오는지 전혀 모른 상황에서 우격다짐 식으로 경기를 풀어가다 제풀에 쓰러지고 말았다. 송병구는 1세트부터 준비했던 전략에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김구현이 프로브 정찰을 원천봉쇄하며 3게이트웨이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결국 게이트웨이 숫자에서 뒤져 패하고 말았다.3세트 역시 불의의 일격에 당했다. 차분히 테크트리 유닛을 모으고 있는 사이 다크 템플러가
2008-10-30
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는 지난 30일 16강 C조 경기를 끝으로 8강 진출자를 모두 확정지었다. 30일 경기에선 이형주(아이디 : mTw.AMD.Check)가 조 1위, 장재호(MYM]Moon)가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막차로 합류했다.이번 대회 8강 멤버를 보면 화려하기 그지 없다. 일단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워크래프트3 플레이어들이 8강에 모두 올랐다. 한국의 장재호와 박준(아이디 : SK.Lyn), 네덜란드의 마누엘 쉔카이젠(아이디 : MYM]Grubby), 중국 리샤오펑(아이디 : WE.Pepsi.Sky) 등 세계 대회 타이틀 홀더들이 살아 남았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워크래프트3 대회의 8~9
아시아 최강 이스트로가 독일의 mouz에게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이스트로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WEM 카운터 스트라이크 부문에서 mouz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mouz는 B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유럽의 강호. 이스트로도 중요한 문턱에서 mouz에게 여러번 패한 경험이 있다.복수를 다짐한 이스트로는 이번에도 mouz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경기 중간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단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mouz를 꺾고 싶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 수 있다.팬들도 이스트로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점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통
◆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 16강 C조1경기 이형주(나, 3시) 승 장재호(나, 6시)2경기 주오젱(언, 1시) 승 김성연(휴, 7시)승자전 이형주(나, 7시) 승 주오젱(언, 1시)패자전 장재호(나, 1시) 승 김성연(휴, 8시)▶최종전 장재호(나, 6시) 승 주오젱(언, 3시)‘8강 막차!’‘제5 종족’ 장재호(아이디 : MYM]Moon)가 패자전에 이어 최종전까지 승리하면서 8강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김성연을 꺾고 최종전을 치른 장재호는 정찰을 통해 주오젱(아이디 : WE.Pepsi.Ted)의 체제를 확인하며 승기를 잡았다. 주오젱이 2개의 크립트를 일찌감치 건설하며 구울로 타이밍 러시를 시도하려는 의도를 파악했다.장재호의 대응은 헌트리스.
◆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 16강 C조1경기 이형주(나, 3시) 승 장재호(나, 6시)2경기 주오젱(언, 1시) 승 김성연(휴, 7시)승자전 이형주(나, 7시) 승 주오젱(언, 1시)▶패자전 장재호(나, 1시) 승 김성연(휴, 8시)“한숨 돌렸다!”‘제5종족’ 장재호(아이디 : MYM]Moon)가 악몽 같은 연패에서 벗어났다.장재호는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WEM 2008 4강전에서 중국 왕수웬에게 0대2로 패한 뒤 4시간 뒤에 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에서도 1차전에서 패하며 패자조에 내려왔다. 패자전에서 휴먼 김성연(아이디 : Lof.Myth)을 만난 장재호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내며 3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왔다.데몬
10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온 '오버워치'
8월 31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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