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추석 연휴 동안 부모님과 등산을 할 예정200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던 이제동. 그러나 2010년에는 이영호에게 결승전에서 3연속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동안 한 차례의 쉼도 없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달려왔던 지난 4년의 시간이 이제동에게는 힘겨웠을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추석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제동은 “게임과 경기는 당분간 잊고 싶다”고 전했다.“데뷔한 이후 그동안 게임 걱정, 경기 걱정을 안 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이제는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석 연휴 내내 그런 생각은 모두 잊고 평범한 21살 이제동으로 돌아가려고요.”얼마 전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에서 펼
2010-09-22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추석을 맞아 스타걸 안방마님 최은애와 SK텔레콤 도재욱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e스포츠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기 위해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이런 촬영에 익숙한 최은애에 비해 한복 촬영도, 여자와 촬영도 처음이었던 도재욱. 좌충우돌 추석 특집 촬영 현장으로 지금부터 함께 들어가 보자.◆추석 하면 떠오르는 것은? 맛있는 음식!추석 특별 촬영이라는 말에 도재욱은 “그럼 한복 입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한복을 입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하는 눈치였다. 도재욱은 계속 “한복이 안 어울릴 것 같다”며 걱정하는 눈치였다. 처음 입어보는
2010-09-21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CJ 엔투스 김동우 감독 대행이 김정우의 은퇴로 인한 공백을 메울 방안을 발표했다.김동우 감독 대행은 20일 김정우와의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내용으로 보도자료가 배포되자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른 팀에서 선수를 영입할 계획은 없으며 현재 주어진 자원 안에서 김정우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감독 대행은 김정우와의 심층 면담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계속할 생각이 크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외부적으로 드러난 은퇴의 이유는 연봉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이지만 김정우가 08-09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동하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여러
2010-09-20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위메이드 폭스 김양중 감독이 오는 10월3일 평생의 반려자를 맞이한다.김양중 감독은 10월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신부 이진희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 감독은 20대 중반 이 씨를 만나 10년 동안 연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요환을 발굴, 육성하며 e스포츠계 초창기를 꾸려왔던 김 감독은 IS 프로게임단의 해체 이후 직장 생활을 하다 2007년 위메이드가 팬택을 인수해 창단하자 감독으로 재임용됐다. 위메이드 프로게임단은 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점차 성장했고 지난 09-10 시즌에는 전체 5위로 포스트 시즌에 오르는 등 소기의 성과를 냈다. 김양중 감독은 "오랜 시간 기다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사슬처럼 엮일 뻔했던 비시즌 이적 시장스타크래프트계에 연쇄적인 이적 사실이 발표될 뻔해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한상봉이 웅진에서 SK텔레콤으로 이적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이적 시장에서 큰 변화는 일지 않았다.그렇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대형 트레이드가 몇 건이나 일어날 여지가 있었다. 각 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이 도미노처럼 다른 팀의 유니폼으로 갈아 입을 가능성이 있었다. 지난 17일 각 팀들은 한국e스포츠협회에 보유 선수 현황을 발표하면서 비시즌 동안의 이적 논의는 일단락됐다. 정규 시즌이 시작되더라도 이적과 트레이드, 영입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수 있지만 여느 때보다도 대어들의 이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대기업 창단 추진…고용 승계도 준비IEG가 운영하던 프로게임단 이스트로가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한 이후 한국e스포츠협회가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로를 운영하는 IEG는 지난 8월 이사회에서 e스포츠를 활용한 수익 사업을 위해 게임단을 운영했지만 경제 불황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더이상 끌고 가기가 어렵다고 판단, 게임단 운영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한국e스포츠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스트로 팀이 대기업과 연결되어 제2의 창단을 할 수 있도록 힘썼고 국내 유력 기업과 창단 직전까지 진행됐지만 막판에 불발됐다. 이후 IEG는 공식적으로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CJ 사무국 "스타2 전향은 아니다"…큰 꿈 위해 은퇴CJ 엔투스의 에이스 김정우가 프로리그 10-11시즌을 앞두고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CJ 엔투스 게임단에 따르면 김정우가 은퇴를 결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연봉 협상 과정에서 회사와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정우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 우승과 09-10 시즌 프로리그에서 팀에 큰 공헌을 한 점을 들어 원하는 금액을 제시했지만 회사와의 격차가 다소 벌어졌고 결국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CJ는 지난 13일 제주도로 워크숍을 떠났을 때도 김정우와 연봉 협상을 완벽하게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
[데일리e스포츠]CJ 엔투스 에이스 김정우가 프로리그 10-11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CJ는 20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김정우 선수의 은퇴 사실을 발표하였으며 "김정우와의 연봉 협상 과정에서 다소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김정우는 앞으로 게임이 아닌 다른 진로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김정우는 CJ의 독보적인 에이스 선수로, 지난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 우승은 물론, 프로리그에서의 두드러진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랭킹 2위에 오르는 등 CJ 소속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김정우는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며 그 동안 새로운 길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생각해왔다”며 당분간 개인 휴식을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양대 개인리그 동시 제패 기념KTH(대표 서정수) '올스타'(www.allstar.co.kr)가 서비스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RTS 게임 '로코(LOCO)'가 '최종병기' 이영호의 개인리그 통합 우승 및 골든마우스 획득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17일부터 실시했다. 지난 9월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한한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이영호는 라이벌인 이제동을 3대1로 이기고 30번째 스타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이영호는 스타리그 사상 2번째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윤열, 박성준, 이제동에 이어 4번째로 골든마우스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이영호는 7년만에 이윤열에
2010-09-18
[세부=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드디어 세부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선수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제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프로게이머로 돌아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선수들은 마지막 날에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자며 다짐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런 다짐은 1시간을 넘지 못했다. 그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는 세부의 날씨는 너무 더웠던 것이다. 도시 관광을 하려 했지만 그들의 저질체력은 다시 한번 추억을 만들려는 선수들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마지막이라는 아쉬움, 수영으로 달래자세부의 마지막 날 아침. 밖이 시끄러워 나가보니 숙소 앞 수영장에서 KT 선수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처음에는 신나게
2010-09-17
[세부=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세부로 전지 훈련을 다녀온 선수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선수들은 아마도 스킨 스쿠버라 답할 것이다. 산소통을 메고 바다 깊숙이 들어가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살펴보는 일은 평소에 절대 하기 힘든 경험이기 때문이다. 바닷속을 내려갔다 온 선수들은 또 하고 싶다며 스노쿨링을 할 때와는 다르게 강철 체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30분도 못 버티고 물속에서 나오던 선수들이 한 번 더 하면 안되냐고 물어볼 정도로 세부의 바다 속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고 한다. ◆이영호 “이런 건 찍으시면 안돼요!”스킨 스쿠버를 할 때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일까? 평생 느끼지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성학승, 박지호 투 톱 코치 체제로 팀 운영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MBC게임을 4위까지 끌어 올린 하태기 감독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하태기 감독은 17일을 마지막으로 MBC게임 감독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시즌 9위를 기록한 MBC게임을 지난 09-10시즌에는 4위까지 끌어 올리고 위너스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게끔 만들며 ‘하태기 매직’을 일궈낸 하 감독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고 사무국과 선수단에 이같이 전했다고.하 감독은 김혁섭 감독이 그만둔 뒤 팀의 안정화를 위해 잠시 감독직을 맡았고 팀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 자
[세부=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KT 뿐만 아니라 프로게임단 대부분의 선수들은 ‘저질 체력’으로 유명하다. 헬스는 열심히 하지만 다른 운동은 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체력에 있어서는 초등학생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다. 그리고 이번 세부 여행을 통해 선수들의 ‘저질 체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현지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스노쿨링을 일찌감치 끝내는 선수들은 처음 봤다”고 한다. 다들 더 하겠다고 난리를 피워 “다음 스케줄로 빨리 가자”고 설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KT 선수들은 역시 프로게이머였다. 그들은 30분을 즐긴 뒤 “이제 바다는 즐길 만큼 즐겼다”며 GG를 선언한 것이다.◆구명 조끼의
[세부=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무관의 제왕'이라는 기분 좋지 않은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KT 롤스터. 그러나 이영호를 필두로 우정호, 박재영, 김대엽, 박지수 등 새로운 얼굴들로 세대교체를 성공한 KT는 결국 10년의 설움을 떨치고 광안리 우승을 차지했다. 위너스리그 우승,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광안리 마저 점령한 KT는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그동안 남들이 해외로 떠나는 전지훈련을 지켜봐야만 했던 KT. 하지만 이제는 당당히 우승자의 위용을 과시하며 필리핀 세부로 포상 휴가를 떠나게 됐다. 그들의 파란 만장한 세부에서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이영호 “우승하고 왔어요”첫 해외 전지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IeSF 중국 대표 선발전에서 워크래프트3 대표 선수인 리샤오펑이 페어플레이 선서를 하고 있다.[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30여 참가국 가운데 절반 가량 대표 선발전 마쳐오는 10월28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 광역시에서 열리는 IeSF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2009년 태백에서 열린 챌린지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적인 e스포츠 축제다. 최근 들어 국제적인 규모로 열리는 e스포츠 대회가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e스포츠 연맹(이하 IeSF)이 대회를 개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IeSF 그랜드 파이널에는 30여 국가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가할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SK텔레콤 저그 영입 통해 약점 보완SK텔레콤 T1(단장 서정원)이 웅진 스타즈(단장 이정희) 한상봉을 영입했다.SK텔레콤은 1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웅진에서 활동하던 한상봉을 영입하면서 저그 라인의 약점을 보완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이 분위기를 쇄신하고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시즌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저그 종족의 보강을 위해 진행됐다. 한상봉은 웅진 스타즈의 저그 쌍포로 활동하면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8승19패, 승률 59%를 기록했다. 한상봉은 공격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어 SK텔레콤의 저그 라인을 혁신할 수 있는
2010-09-14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에서 열린 2010 광주 e스포츠대회 The Playing Gwangju Game 2010(TPGG2010)이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광주 e스포츠대회 The Playing Gwangju game 2010(TPGG2010)는 몰아치는 폭우 속에서도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광주 e스포츠대회는 新문화 코드인 게임을 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 안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선보여,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대중화에 기여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광주 e스포츠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디팬
2010-09-13
[상하이=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스타리그 결승전 통해 중 시장 가능성 확인온게임넷이 중국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온게임넷이 주최하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결승전은 중국 상하이의 동방명주 특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우천으로 인해 많은 관중들이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성공적인 대회 유치라는 평가를 받은 온게임넷은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온게임넷이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를 결승전 무대로 택한 이유는 이 곳이 의미심장한 장소이기 때문. 동방명주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건물이어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건물 자체가 송신탑이어서 중국과 세계가 소통
2010-09-11
[상하이=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경기 시작 1시간전 비 그쳐"지성이면 감천."온게임넷의 새로운 시도를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에 하늘도 감동한 듯 큰 도움을 줬다.온게임넷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스타리그 결승전을 11일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광장에서 개최했다. 화승 이제동과 KT 이영호라는 한국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지만 개인리그 사상 처음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대회를 치르겠다는 시도는 신선함 그 자체였다. 10여 명의 직원을 1주일 전 중국에 파견해 대회를 준비한 온게임넷은 스타리그가 열리는 11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마음을 졸였다. 중국 팬들
[상하이=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개인자격 스타2 전향 없을 것KT 롤스터 이영호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버지 이강춘씨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강춘씨는 이영호의 건강 관리를 위해 보양식은 물론 몸에 좋다는 갖가지 물품을 직접 수소문해 얻어다줄 정도로 지극정성이다.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에도 이영호와 동행한 이강춘씨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아들의 우승을 지켜봤다.아들 자랑을 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강춘씨는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에 대한 감사의 말을 먼저했다. 동문서답일 수도 있지만 "자랑스러운 아들이 프로게이머로 성공할
9월 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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