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신상문의 곁눈질과 관련 한국e스포츠협회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T 사무국 고훈석 과장은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월요일 정식으로 협회에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감독 역시 "VOD나 재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신상문이 곁눈질을 한 뒤 전략을 들켰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KT의 주장에 따르면 이영호와의 경기 중에도 신상문이 곁눈질을 했다고 한다.이지훈 감독은 이날 경기 중 협회 심판에게 즉각적으로 경기 중단을 요청한 뒤 심판과 함께 경기 중계 조정실까지 들어가 신상문의 행동을 재생화면으로 지켜봤다. 경기 후 리플레이 등으
2009-06-06
우정호가 KT 매직엔스 프로토스 선배들을 뛰어 넘는 기록을 프로리그에서 달성했다.우정호는 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김상욱과 50여 분간의 치열한 접전을 치른 끝에 승리하면서 프로리그 9연승을 달성했다. 이번에 우정호가 세운 기록은 역대 KTF와 KT 소속으로 출전한 프로토스 가운데 프로리그에서 거둔 가장 많은 개인전 연승 횟수다. 우정호가 경신하기 전 기록을 갖고 있던 선수는 현재 공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정석. 박정석은 2004년 KTF 매직엔스로 이적하자마자 개인전 8연승 기록을 세웠다. 박정석은 2004년 6월2일 스
최근 한국 프로야구는 4할 타율이 가능한가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LG 트윈스의 용병 타자 로베르토 페타지니와 두산 베어스의 3년차 타자 김현수가 개막 3개월째에 접어드는 요즘에도 4할 타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프로야구에서 4할 타자는 반 세기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하다. 미국 프로야구의 마지막 4할 타자는 1941년 보스턴 레드 삭스에서 활약하던 테드 윌리엄스. 그의 타율은 4할6리였고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한 번도 4할 타자는 나온 적이 없다.프로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e스포츠계에서도 이에 비견할 만한 기록이 세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프로리그 승률 8할이라는 기록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한
2009-06-05
우정호가 KT 매직엔스 프로토스의 기록을 넘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 출전하는 우정호는 승리할 경우 KT 소속 선배들이 갖고 있던 프로리그 개인전 연승 횟수를 넘어선다. 4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4라운드 6전 전승과 5라운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프로리그 8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우정호는 6일 하이트 김상욱을 제압할 경우 9연승을 달성한다. 이는 2004년 박정석이 이적 첫 해 기록한 개인전 8연승 기록을 뛰어 넘는 새로운 기록이다.우정호 이전에 KT 프로토스의 핵심은 박정석과 강민이었다. 박정석은 2004년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은퇴자 명단.CJ 엔투스 테란 주현준이 은퇴를 선언했다.CJ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은퇴 공문을 제출하고 주현준이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한다고 알렸고 6월4일 정식으로 공지됐다. 2006년 데뷔한 주현준은 곰TV MSL 시즌3를 통해 메이저 개인리그에 출전했고 이 대회에서 8강까지 오르면서 시드를 받기도 했다. 프로리그에서도 5승13패를 기록한 바 있다.주현준은 앞으로 학업을 이어간다고 밝혔으며 향호 3년 동안 공인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한편 주현준 이외에도 웅진 전우람과 엄현빈도 6월4일자로 은퇴공시됐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TX 소울이 오는 6일 '프로리그 데이'를 맞아 스타크래프트, 스페셜포스 동반 승리를 노린다.STX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2주차 웅진전 경기와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라운드 1주차 하이트전을 동시에 치른다. STX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타크래프트, 스페셜포스 팀 경기를 모두 승리해 6일을 'STX 프로리그 데이'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먼저 경기를 치르는 것은 스타크래프트 팀. 5라운드에 들어 2연승을 기록중인 STX는 현재 8위인 웅진 스타즈와 맞붙는다. STX는 팀내 프로리그 최다승을 기록중인 김윤환을 1세트에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또한 MBC게임 염보성과의 명승부로 스타덤에 오른 신예 테
KT 매직엔스가 신예 프로토스 우정호의 활약에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KT 매직엔스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초반 프로토스의 부진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다. 08~09 시즌부터 종족 쿼터제가 시행되면서 저그와 테란, 프로토스가 각각 한 번씩 반드시 출전해야 하는 규정이 생겨났고 KT는 프로토스의 부진으로 인해 하위권에 맴돌았다. 시즌 초반 저그 박찬수를 영입했고 테란 이영호가 건재했지만 반드시 출전해야 하는 프로토스 종족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가 없었던 것. KT의 프로토스 라인은 3라운드까지 5승20패를 기록하면서 팀 성적을 갉아먹는 종족으로 낙인찍혔다.그렇지만 4라운드부터 우정호라는 신예 선수가 등장, 오아
2009-06-04
하이트 이명근 감독이 5라운드에서 총력을 다하기 위해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가정을 멀리하고 숙소에서 선수들과 함께 숙식하면서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선언했다.이 감독은 5라운드가 시작된 5월말부터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하기 위해 감독 사무실에 간이 침대를 설치하고 숙식을 함께 하고 있다. 숙소에 남는 침대가 많지만 선수들의 휴식시간을 보장해주기 위해 간이침대를 설치했다고.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선수들과 즉각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트의 사령탑이기 전 두 자녀의 아버지인 이명근 감독이 선수단에 숙소를 마련하겠다고 선언하고 실천에 옮기는 일은 파격적
경기를 하다보면 선수들은 판단의 갈림길에 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격을 감행할 때 과단성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이것이 무리수가 돼 경기를 그르치기도 하죠. 위메이드 전태양이 하이트 박명수와의 경기에서 이런 점을 잘 보여줬습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전태양이 두 차례에 걸친 실책성 플레이로 패하고 말았습니다.전태양이 박명수와 대결을 펼친 '아웃사이더'라는 맵은 러시 거리가 가까워 초반 공격에 대비해 보통 수비를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하지만 전태양은 과감하게 1배럭 이후 앞마당을 가져갔습니다. 박명수 역시 앞마당에 해처리를 펴면서 전태양이 빌드에서 우위를 점하는듯 했습니다.이때 박명수가 저글링 다수를 이끌고 공격
온게임넷 스타크래프트 인기 해설가 ‘김태형’ 위원이 토크쇼 단독 MC에 나선다. 김태형이 군 입대로 하차한 MC 김정민의 뒤를 이어 온게임넷의 리얼 로드 밀착 토크쇼 '스타 7224' MC로 발탁된 것. 김태형이 단독 진행에 나서는 '스타 7224'는 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스타 7224'는 경기를 마친 뒤 그 날의 MVP나 이슈거리를 제공한 선수와 e스포츠 관계자 등 화제의 인물을 제작진이 숙소까지 밀착 동행하며 차 안에서 즉석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2008년 11월 첫 방송이 나간 이후 지난 6개월 간 약 40여 명에 달하는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매주 탑승, 꾸밈없고 진솔한 토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06-03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사장 김형석, 이하 WCG㈜)는 WCG의 대륙별 챔피언십 중 하나인 WCG 2009 아시안 챔피언십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WCG 2009 아시안 챔피언십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7월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다. 초청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WCG 2009 아시안 챔피언십에는 아시아 14개국에서 2008 혹은 2009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비롯, 아시아 최고 수준의 112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해당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게 될 종목은 DOTA 올스타, 피파 09, 기타 히어로 월드 투어 등 세 종목이다. 이번 아시안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대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블리자드의 신작 '스타크래프트2'가 올해 말에 출시될 가능성이 커졌다.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액티비전블리자드 E3 사전 컨퍼런스 콜에서 '스타크래프트2' 출시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스타크래프트2를 올해 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스타크래프트2 게임이 회사와 게이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출시일을 연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2'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베타테스트 모집과 한글화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desk@daily
2009-06-02
STX 김현민 138킬 1위…조현종-김동호-윤재혁 134킬 2위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1라운드 경기가 종료되며 가장 많은 킬 수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STX 소울에 속한 저격수 김현민이 138킬을 기록하며 다킬 랭킹 영예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스트로 조현종과 SK텔레콤 김동호, STX 윤재혁이 각각 134킬로 뒤쫓고 있다. 1위를 기록한 김현민은 지난 16일 엔엘베스트와의 경기에서 98킬을 거두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최초 100킬을 눈앞에 뒀지만 94킬로 2위에 머물던 조현종이 하이트와 먼저 경기를 치르며 영예의 최초 100킬 자리는 양보해야 했다. 김현민은 그러나 다킬 랭킹 1위의 자리는 내주지 않았다.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문제점 진단국산 게임 최초로 프로리그가 열린 생각대로T 스포 프로리그가 1라운드를 마쳤다. 첫 국산 게임 프로리그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많은 부분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잦은 지연 현상(랙)과 경기 도중 플레이어가 밖으로 나가는 튕김 현상 등으로 경기가 지연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스타크래프트와는 달리 온라인 상에서 경기를 치르는 스페셜포스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해도 동일한 현상이 자주 반복되다 보니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시청자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현장 관객이 클랜 단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도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새로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1라운드를 마친 상황에서 각 맵에 따른 팀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리퓨트는 모든 맵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가운데 '크로스로드'와 '너브가스'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리퓨트는 1라운드에서 펼쳐진 7개의 공식맵 가운데 '너브가스'와 'EMP'에서만 한 세트씩을 내준 반면 전 맵에서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음을 보여줬다. 특히 '크로스로드'에서는 세 번 경기를 치러 전승을 기록했으며 '너브가스'에서는 다섯 차례나 출전해 4승1패를 쓸어 담았다. 2위의 아처 역시 '너브가스'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권 형성에 필수 요소로 '너브가스' 점령이 눈에 띄었다. 아처는 'EMP'에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1라운드를 마친 뒤 각 맵에 따른 팀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중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팀들은 대부분 '위성' 또는 '너브가스'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3위 STX가 선두권으로 진출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위성'에서의 성적 때문이다. STX는 위성에서 다섯 번이나 경기를 치렀지만 1승4패에 머물렀다. MBC게임의 2저격수 전략에 한 차례 패한 것을 포함해 이 맵에서만 4패를 기록해 나머지 맵에서 3패만을 기록한 것과 대조됐다.STX 말고도 '위성'에 약한 팀은 하이트 스파키즈다. 하이트는 이 맵에서 2전 전패를 기록했다. 하이트는 위성 말고도 너브가스에서도 2전 전패를 기록했고 연장전 에이스 결정전 맵인 아일랜드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은 프로게임단도 아닌 세미 프로팀 리퓨트다. 리퓨트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출범하기 전까지 공식 대회 출전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온라인 상에서만 알려진 ‘얼굴 없는’ 팀이었다. 리더 전병현과 김청훈을 중심으로 급히 팀을 꾸린 리퓨트는 뚜껑을 열어보니 7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8개 게임단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호흡이 가장 잘 맞고 알찬 구성원으로 팀이 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리퓨트 돌풍의 두 주역은 돌격수 온승재와 저격수 김찬수다. 무모할 정도로 저돌적인 캐릭터로 알려진 온승재는 돌격수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면서 연승의 중심에 올랐다. 온승재의 주
아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개막을 알리기 전 드래프트에서 수 많은 팀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프로게임단에 선발되는 기회를 얻지 못해 세미 프로팀 자격으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드래프트 평가전에서 이미 검증된 아처의 실력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났다. 아처는 리더 왕성민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고루 평균 이상의 실력으로 5승2패, 득실 +5를 기록하며 1라운드 종합 2위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아처는 개막전 SK텔레콤과의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네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연승을 이어갔다. 하지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1라운드를 3위로 마감한 STX. 1위 리퓨트, 2위 아처가 모두 세미 프로팀이기 때문에 STX의 성적은 5개 프로 게임단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시즌 초반 STX의 선전을 예상하는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5명의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스페셜포스 경기이기 때문에 개인 드래프트로 팀을 구성한 STX가 단 기간에 다른 팀들처럼 팀워크를 맞출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기 때문.그러나 STX는 이스트로, SK텔레콤 등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프로 게임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짧은 기간 동안 조직력 강화를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가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다.STX는 이번 스페셜포스
SK텔레콤 T1은 이번 1라운드 내내 저격수 이수철의 활약에 울고 웃었다. 저격수의 뒷받침이 잘 된 경기는 손쉽게 승리했지만 이수철이 부진한 경기는 별다른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했다.이수철의 활약에 명암이 엇갈린 대표적인 경기가 하이트전과 리퓨트전이었다. 하이트전에서 이수철은 쏘는 대로 적군을 쓰러뜨리며 최고 저격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SK텔레콤에 합류하기 전 하이트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었던 경험도 있어 상대 선수들의 진출로를 예상한듯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리퓨트전에서는 상대 저격수인 김찬수와의 샷 대결에서 번번히 밀리며 팀 패배를 지켜만 봐야 했다. 적군의 진출을 막기는커녕 김찬수의 샷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몸
9월 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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