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전 패배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kt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 대 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을 만한 경기였다. 시즌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던 kt는 이날 한화생명을 맞아 시종 끌려다니는 경기를 펼친 끝에 0 대 2로 무너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세트 초반 오브젝트 설계나 라인 스와프 등에서 잘 안 풀린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부분이 대회 때 나왔다는 점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2025-01-19
DRX에 압승을 거두며 LCK 컵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긴 T1 김정균 감독이 시즌이 길기 때문에 여유 있게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DN 프릭스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T1 김정균 감독은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첫 경기서 패한 뒤 시간이 별로 없었기에 더 좋은 방향성으로 갈 수 있는 부분으로 준비했다. 지난 경기서도 이야기했지만, 좀 여유 있게 준비할 생각이다. 앞으로 경기도 많이 남았고 시간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2025-01-18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한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돌아봤다.DN 프릭스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해 1승 1패로 1주 차를 마무리했다. 정민성 감독은 "팀이 부족한 부분들을 스크림서도 많이 발견했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던 날이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경기 총평을 해달라는 질문에는 "1세트서는 분명히 게임을 굳힐 수 있고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다. 하지만 운영에서 판단 미스가 있다 보니 많이 기울게 된 거 같다"며 "2세트
DN 프릭스를 꺾고 LCK 컵서 연승 행진을 이어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다양한 픽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선수들의 기량이 좋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그룹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배성웅 감독은 "오늘 승리로 승자조에 갈 확률이 많이 높아진 거 같아서 분위기는 만족스럽다"며 "(밴픽에 대해선) 상체를 정한 다음에 아래는 상대 팀의 대처를 보고 선수들이 좋다고 하는 픽을 거의 선택했다. 선수 기량이 좋아서 픽을 선택하게 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엘리스를 선택한 '베릴'
DN 프릭스 '버서커' 김민철이 팀 별명이 되어 버린 '액션쾌감'이라는 단어에 대해 언급했다. 공격적인 팀플레이와 잘 맞는다고 밝혔다. 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3년 만에 한국 무대로 복귀한 김민철은 "이렇게 질질 끌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일단 이겼으니까 다행이다. 오늘 경기는 승패를 따지기보다 제가 LCK라는 무대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었던 생각이 컸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제 플레이 스타일과 역량 정도가 괜찮게 통하는 거 같다.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며 "LCK에 온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교전 지향적인 플레이는 좋지만 적당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농심에 0대2로 패해 2패로 1주 차를 마쳤다. 최우범 감독은 "1세트는 밴픽이 잘 나와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2세트의 경우 운영적인 부분서 문제가 드러나서 패했다"면서 "지난 경기서 나온 문제점은 오늘 덜 나왔다. 하지만 1세트의 경우 공격적으로 하다가도 브레이크를 잡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팀에 전투적인 5명이 모이다 보니 그런 플레이가 나온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OK 저축은행은 이날 '하
2025-01-17
젠지e스포츠에 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새롭게 합류한 '제우스' 최우제에 대해 "아직 (경기력의) 반도 못 보여줬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대장전 매치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했다. '제우스' 최우제를 영입한 뒤 공식전 첫 경기였지만 '룰러' 박재혁을 막는 데 실패했다.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2025년 로스터를 첫 경기를 했는데 패배를 기록해서 조금 아쉽다"라며 "그래도 얻어가는 게 있는 경기라서 앞으로 나머지 경기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며 이날 경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최 감독은 "연습 때도 그랬지만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LCK 컵 대장전서 승리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룰러' 박재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젠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2025 LCK 컵 그룹 배틀 대장전 매치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젠지는 친정팀으로 복귀한 '룰러' 박재혁의 원맨쇼를 앞세워 한화생명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정수 감독은 "올 한 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기를 승리로 시작하게 돼 기분 좋다"라며 "아무래도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만 했다. 2대0, 2대1 등 이런 걸 생각했다기보다 1세트가 끝난 뒤 챔피언을 지우고 2세트가 시작하자마자 사용했던 챔피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고 신인은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이었다. 그리고 올해 디플러스 기아에서 LCK를 빛낼 또 한 명의 예비 스타 '시우' 전시우가 데뷔했다. 1군 2년 차를 맞은 최용혁은 동생 전시우의 신인상을 돕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팀 T1을 맞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던 디플러스 기아는 베테랑 선수들의 관록과 신인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LCK 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경기에서 최용혁은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LCK 컵 첫 승과 함께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된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대회서 함정 카드로 급부상한 빅토르에 대해 언급했다.kt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BNK 피어엑스를 2대1로 꺾고 장로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POM를 받은 곽보성은 "첫 경기 승리해서 기쁘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 만에 다시 만난 '커즈' 문우찬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선 "(문)우찬이와는 오랜만에 했지만 많이 해봐서 그런지 익숙한 느낌이다.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며 '커즈'와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곽보성은 이날 요네, 빅토
친정팀 T1을 꺾은 디플러스 기아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T1이라는 대어를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새로운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배성웅 감독은 "강팀인 T1 상대로 첫 경기 이겨서 기분 좋은 시작한 것 같다. 나머지 경기도 다 이겨서 장로 조가 꼭 승리하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배성웅 감독은 T1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오랜만에 다시 롤파크에 돌아왔다.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묻자, 배 감독은 "LCK 경기장에 오랜만에 왔다. 여기서 승리하고 인터뷰하게 돼서 그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력 향상을 다짐했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1 대 2로 패했다. '도란' 최현준 합류 후 처음으로 공식전 경기를 치르는 만큼, T1에게 관심이 모아졌던 경기였다. T1은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디플러스 기아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이상혁은 이날 경기에서 요네, 빅토르, 아지르 등을 플레이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이번 LCK 컵 들어 가장 뛰어난 빅토르 플레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그럼에도 최종적으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 이상혁은
T1의 김정균 감독이 LCK 컵 첫 경기 패배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 대 2로 패했다. 첫 세트 완패 후 T1은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해 2세트를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어진 세 번째 세트에서 초반 유리했던 구도를 지키지 못하고 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시즌 첫 경기서 패했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의 표정에는 여유가 묻어났다. 김 감독은 "올해 첫 경기 패배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부족한 부분 준비 잘하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T1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
2025-01-16
kt 롤스터로 복귀한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복귀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를 잡아낸 kt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LCK 컵을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BNK 피어엑스 쉽지 않은 상대라고 생각했는데, 첫 경기 접전 끝에 이기게 돼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고동빈 감독은 2023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종료 후 젠지e스포츠의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후 1년간 휴식기를 가졌고, 2025년 시즌을 앞두고 감독직에 복귀했다. 행선지는 선수 시절 몸담았던 kt였다. 전신인 스타
BNK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LCK 컵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BNK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kt에 1 대 2로 패했다. 1세트서 크게 패한 BNK는 두 번째 세트에서 빅토르를 중심으로 조합을 짠 kt를 맞아 빠르고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세트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한 kt를 넘지 못하고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져서 많이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1세트는 초반 스와프 과정에서 사고가 나서 픽의 맛을 못 살린 게 컸다"며 "3세트는 후반 가면 불리해지는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서 첫 승을 거둔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2세트 밴픽 실수가 없었으면 경기는 깔끔했을 것이라고 밝혔다.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DN 사령탑이 된 뒤 첫 승을 거둔 정민성 감독은 "최근에 선수들이 스크림(연습경기)를 많이 잘해줘서 오늘 경기에 대한 느낌은 좋았다"며 "그런데 제가 2세트서 밴픽으로 실수를 해서 패했다. 그 부분도 제가 조금만 더 잘했으면 아마 오늘 경기는 깔끔하게 2대0이 나왔을 것"이라며 2세트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스크림 과정이 좋긴 했지만 오늘 경기는 질
LCK 컵 개막전서 DRX에 역전패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유리한 상황이었던 3세트를 내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DRX에 1대2로 역전패당했다. OK 저축은행은 3세트서 중반까지 유리했으나 후반 전투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최우범 감독은 "3세트는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그걸 좀 못한 거 같아 아쉽다"면서 "아타칸을 먹은 뒤 저희가 게임을 이기는 게 맞는 상황이었다. 미드 포탑까지 다 밀었고 탑도 2차까지 미는 상황이었다. 이때 DRX가 라인을 다 버리고 바텀으로 오는 게 보이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
2025-01-15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1
[LPL 돋보기] '6전 7기' 도전 끝 첫 우승한 '타잔' 이승용
2
[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3
[MSI 선발전] '도란 스틸 쇼' T1, kt에 역전승...한화생명과 최종전 대결
4
[MSI 선발전] kt 고동빈, "라인 스왑과 운영 단계 고쳐야"
5
[FSL] 숫자로 보는 결승전...'오펠' 노련함이냐 '원더08' 패기냐
6
[FSL] 최고 방패 뚫은 최강의 창 '원더08' 고원재 초대 챔피언 등극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