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img1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스타크래프트2' 싱글 플레이를 진행하다 보면 UNN이라는 이름의 방송국을 접하게 된다. UNN은 게임 속 독재자 맹스크 정권에 기생하는 친정부 방송국으로 맹스크를 맹목적으로 찬양하고 반대 세력 비판에만 열을 올린다. UNN은 진실을 보도하려는 기자들이 맹스크를 비판하려는 기색이 감지될 경우 방송을 바로 중단해가며 진실을 은폐하기까지 한다.블리자드와 한국의 많은 언론들이 보이는 행태가 '스타크래프트2' 게임 속 상황과 유사하다. 적지 않은 언론 매체들은 블리자드를 최고의 개발사로 떠받들고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 찬사 일색의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 많은 매체
2010-09-02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한국 기업관 관중 몰이 주역…e스포츠 문화 교류 장 열어STX 소울 선수단이 상하이엑스포라는 큰 행사에서 e스포츠로 세계인을 모으고 즐기는 색다른 체험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것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같이 상하이 길에 오른 기자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다. 엑스포라는 큰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한다는 결정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 더군다나 한국 굴지의 기업들이 모인 기업관에서 e스포츠 리그를 연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모험에 가깝다. 그러나 STX는 모험을 감행했고 결국 그 도전정신은 한국의 도전정신과 이어지며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e스포츠로 참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
2010-09-01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스타크래프트2를 둘러싼 e스포츠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국e스포츠협회 이사사간의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는 말이 들리고 게임단은 재계약 시즌에 선수들이 이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곳도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일부 게임단은 2, 3군 선수들에게 스타크래프트2를 준비하라고 했다는 루머도 있다. 해외 대회를 개최하는 곳에 대해서 대회 개최 비용을 내야 한다는 문건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한다. GSL이 이사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다고도 한다.어디로 가야할지 누구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군가 앞장서서 행로를 보여주고 중지를 모아야 하는 시점이지만 조타수를 잡을 선장이 없다. 이사사
2010-08-23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프로야구 팬들이라면 얼마 전 열렸던 올스타전에서 류현진이 홈런을 친 것을 기억할 것이다. 최고의 투수로 각광받고 있는 류현진이 홈런 더비에서 배트를 들고 타석에 서서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장면은 정식 리그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 류현진의 홈런에 야구 팬들은 열광했고 올스타전 표를 구하지 못해 현장을 포기한 야구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내년 올스타전을 기약해야 했다.또한 올스타전에서 롯데 홍성흔의 퍼포먼스도 볼거리였다. 유니폼 등번호 자리에 ‘최다득표 감사!’라고 적은 뒤 가짜 수염을 달고 팬들 앞에 등장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기자 역시 프로야구 올스타
2010-08-18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광안리서 큰 인기…개인 리그서 접목 가능8월7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결승전에서 눈에 띄는 항목이 있다면 좌석 사전 예약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광안리 결승전을 맞아 좌석을 유료로 판매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5,000석의 좌석을 3,000원에 인터파크라는 판매 대행사를 통해 표를 팔았고 5,000석을 무료로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결과는 대박이었다. 3,000원을 받고 판매한 유료 좌석은 대회 개막 4일 전에 모두 동이 났고 중간중간 관객의 사정으로 인해 환불되는 표는 현장에서 재판패했다. 자유석도 마찬가지였다. 온라인
2010-08-10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매치업은 완성…팬 호응 필요할 때2002년 한일 월드컵은 FIFA가 주최한 월드컵 가운데 최초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공동 주최함으로써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한국 국가 대표팀은 4강까지 오르는 선전을 펼치면서 주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운 것은 물론, 아시아 축구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한국이 주최를 했고, 축구 대표팀이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지만 응원단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전국 방방곡곡 대형 스크린이 있는 곳이라면 어린 아이부터 어른신들까지 남녀노소, 세대불문 거리 응원에 나섰다. 세계 유수의 언론사들은 매일같이 한국 국민들이 붉은 셔츠를 입고 응원하는
2010-08-05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지난 7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코카콜라컵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렸다. 벡스코 안에 들어서면서부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설마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던파리그 때문에 온 것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사장이 있는 3층으로 올라갔다.하지만 이런 생각은 여지 없이 빗나갔다. 3층 에스컬레이터까지 사람이 늘어섰고 아예 2층의 한 방에서는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만 600명이 넘어 보였다. 3층에 올라가니 행사장 입구에도 이미 150명 정도의 사람이 줄을 서 있었다. 오후 12시부터 행사라고 했는데 이미 시간은 12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던 터라 아직 입장이
2010-08-04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08-09 시즌 반면교사 삼아야올해도 여지 없이 FA의 시기가 다가왔다. 지난 08-09 시즌을 마친 뒤 처음으로 발효된 FA(Free Agent 자유계약선수제도)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구체적인 제도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선수들과 게임단, 한국e스포츠협회의 이해도가 차이가 났고 몇 차례 혼선이 일어나면서 FA의 개념을 제대로 실현하지 못했다. FA를 선언한 선수들의 경우 자신의 선택을 현실로 옮기는 과정에서 찬반 여론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다른 팀과의 계약을 실행에 옮기기도 어려웠다. FA 계약을 체결한 뒤에도 트레이드 대상이 되면서 이적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고, FA가 선수들의 은퇴를 종용
2010-07-26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장윤철, 김정우, 정명훈 등 드림리그 출신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6강 플레이오프가 팽팽한 접전 끝에 결국은 3차전에서 승부가 가려지게 됐다. 20일 SK텔레콤과 CJ, 그리고 위메이드와 MBC게임이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됐고 1년의 농사를 마무리 짓는 포스트시즌의 열기는 점점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6강 플레이오프를 지켜보면서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CJ 장윤철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화승과 플레이오프 1차전 5세트에 얼굴을 드러냈던 장윤철은 화승 손찬웅에게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던 신예였다.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딱 1년 후 장윤철은 6강 플레이오프
2010-07-19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스타리그 조지명식 포기하고 프로리그 6강 PO 올인SK텔레콤 T1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의 조지명식을 포기하고 프로리그 6강 플레이오프를 택했다. 이로 인해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는 SK텔레콤의 주전 선수인 김택용, 정명훈, 박재혁을 볼 수 없게 됐다.SK텔레콤의 행보는 프로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하는 CJ의 참가 결정과는 정반대여서 비난을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리그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에 초점을 맞춰 달라는 SK텔레콤 사무국의 말에 일견 수긍하는 부분도 있지만 스타리그 조지명식 또한 팬들과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정에는 아쉬움이 남는다.스타크래프트 리그는 크게 개
2010-07-15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전역 삼총사에게 '유종의 미'최근 공군 에이스의 행보에 팬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200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프로리그 4연승을 달렸고 1년 단위 리그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리 승수를 챙기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 5라운드에서 승리한 팀들도 1위 KT 롤스터부터 2위 STX 소울, 3위 MBC게임 히어로 등 강호를 꺾으면서 경기력 측면에서도 내실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공군은 의미 있는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2008년 9월에 입대해 공군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동기생 세 명을 동반 출전한 것. 1
2010-07-12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최근 e스포츠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람은 '황제' 임요환도, '천재' 이윤열도 아니다. 바로 '황신' 홍진호다. 이렇게 말하면 홍진호가 무슨 발언을 한 것이 아닌가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로지 실력만으로 이슈를 만들고 있다. '4대 천왕'이라 불리며 올드 게이머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리그 3연승을 기록하고 이제동, 김윤환을 연달아 격파하며 공군의 4연승을 이끌고 있는 홍진호는 후배 프로게이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홍진호가 최근 프로리그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동안 라이벌 임요환은 도대체 뭘하고 있을까? 5일 여자친구와 게임을 했다는 보도자료가 각종
2010-07-05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이 있다. 농경 사회에서 가장 풍요로울 때는 뭐니뭐니해도 수확의 시기인 추석, 한가위였다. 농한기를 보내고 보릿 고개를 넘기고 씨를 뿌리거나 모를 심어 벼가 무르익을 때가지 농부는 근심과 걱정으로 세월을 지켜본다. 그러다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오면 생산물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 그래서 나온 속담이 바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다.공군 에이스에게 한가위는 6월이라고 할 수 있다. 2007년 창단한 이래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공군에게 이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었다. 선수 구성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단결력을 보
2010-06-29
[[img1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승부 조작 사태 반성 없나지난 2월 불법 베팅 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는 데일리e스포츠의 보도 이후 이를 통해 승부 조작이 벌어지고 있으며 전현직 프로게이머가 이에 연루되어 있음이 검찰 조사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 연루된 프로게이머와 관련자들은 법정에 섰고 조만간 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e스포츠협회는 상벌 위원회를 열어 전현직 프로게이머에 대한 영구 제명 조치를 취했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불법 베팅 사이트를 통한 승부 조작 사건은 일단락되어지고 있다. 한 때 누리꾼들의 무리한 추측으로 인해 관련되지 않은 선수이 심적인 피해를 입기도 했고 검찰 발
2010-06-21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관련 선수만 내친다고 해결될 일 아냐불법 베팅 사이트를 통한 승부 조작과 관련된 선수들이 영구제명 됐다. 팬들은 “옳은 결정”이라며 박수를 쳤다. 불법 베팅에 가담한 선수들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내쳐졌고 이제 그들에게는 ‘승부조작으로 e스포츠를 더럽힌 선수’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의문이 든다. 과연 그들을 내쳤다고 모든 일이 해결됐을까.불법 베팅이 세간에 알려지고 난 뒤 브로커나 불법 베팅 사이트를 운영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은 보이지 않았다. 가담한 선수들에 대한 적발 사례가 부각됐고 포화를 맞았다. 팬들은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선수들의 이름만 언급하며 비난
2010-06-11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프로게이머에서 민주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오늘은 기자석을 존댓말로 쓰려 합니다. 보통 기자들이 생각을 말할 때는 반말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오늘만큼은 선수와 프로게임단, 팬에게 부탁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6월2일은 지방선거를 하는 날입니다. 달력에는 붉은 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지 않지만 휴일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투표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휴일 계획만 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1박2일간 여행하러 간다는 분들도 자주 눈에 띄곤 합니다.프로게이머와 프로게임단은 프로리그 5라운드 일정을 소화하느라 정신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이니 포스트 시즌
2010-06-02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석고대죄하고 재발 방지 힘 쏟을 때불법 베팅 사이트를 통한 승부 조작 사건이 터지자 e스포츠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안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좋지 않은 소식은 프로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팀을 해체하고 발을 떼려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프로게임단 자체 조사를 통해 승부조작 사건이 사실로 밝혀지자 일부 기업은 "우리 선수 중 한 명이라도 언론에 언급된다면 게임단을 해체하겠다"는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리 선수가 연루되지 않았다고 해도 언론을 통해 기사가 나가면 게임단을 접겠다"는 이야기를 한 게임단도 있는 것으
2010-05-17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협회 이벤트 이외에 게임단 별도 행사 없어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은 물론, 스승의날과 심지어 입양의날까지 있다. 이 가운데 법정 공휴일도 끼어 있어 가족끼리 산과 들로 놀러 가는 경우가 많다. 팬을 유치해야만하는 프로스포츠들은 해당 종목으로 팬을 모으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자발적으로 팬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는 야구는 650만 명을 모으겠다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고 프로축구 또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라는 호재를 활용해 야구의 열기를 능가하겠다고 나섰다. 그 결과 프로야구는 5월5일 대부분의 구장이 만원 사례를 이
2010-05-11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지난 여름 ‘무릎팍 도사’라는 프로그램에 도보로 세계를 일주한 한비야가 출연해 명언을 남겼다. 방송을 시청하며 기자가 감명 깊었던 화두는 '명검을 만들기 위한 대장장이의 역할'이었다.한비야는 “명검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한 대장장이는 그 칼을 수 백 번, 수 천 번 두드린다. 칼 입장에서는 괴로울 것이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한다고 느낄 때 세상이 대장장이라고 생각해라. 세상이 나를 명검으로 쓰려고 두드린다면 지금의 어려움이 나를 더욱 강하게 단련시킬 것”이라 말했다.최근 CJ 김정우를 보며 기자는 한비야의 말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김정우가 스타리그 재재
2010-05-04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프로야구 양준혁처럼 남아주길◇이윤열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4라운드 2주차 주간 MVP로 선정돼 상을 받고 있다.며칠 전 프로야구를 보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고 있는 양준혁이 홈런을 치는 장면에 큰 인상을 받았다. 두산 팬인 기자로서는 두산 투수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겨버린 그의 장타에 기분이 상할 수도 있었지만 반대였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가운데 양준혁은 이종범과 함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은 그의 별명은 '양신'.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종범신'과 함께 선수로서는 '양대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양준혁이 신이라 불리는 이유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2010-04-29
7월 9일 뉴스 브리핑
7월 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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