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게임사-협회-게임단 발전 위한 삼위일체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1이 대만 팀과의 인터리그를 마무리하고 지난 17일부터 국내 팀들간의 대결을 시작했다. 프로리그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각 팀의 선수 구성원이 대거 바뀌면서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리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각 팀의 조합은 17일과 18일 국내 팀간의 맞대결을 통해 시험대에 올랐다. 선수단의 구성원 변화 이외에도 이번 시즌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의 진정한 변화는 '시청자와 관객을 위한 e스포츠적 변신'이다. 시청자들이 볼 수 있는 화면의 인터페이스가 확 바뀐 것을
2010-04-19
중간 계투 강해야 우승 가능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두산 베어스가 5승1패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선발진이 강한 팀보다는 중간 계투가 강한 팀들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0 시즌 프로야구는 스트라이크존을 넓히면서 '투고타저'를 노렸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득점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선발 투수들이 무너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면서 중간 계투의 활약에 따라 승패가 엇갈리는 양상을 읽을 수 있다.중간 계투가 중요한 이유는 다양한 구질을 갖고 있는 선수를 기용함으로써 타자들의 눈을 현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5회 이상을 소화해야 하는 선발 투수의 경우 타자는 적으면 두 번, 많으면
2010-04-05
고요한 수면 같은 조지명식을 벗어던지자25일과 26일에는 MSL과 스타리그의 포문을 여는 조지명식이 열렸다. 그러나 포문만 열었을 뿐 포탄이 발사되거나 포성이 들리지는 않았다. 막을 열었을 뿐 시청자나 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는 너무나도 평온하고 고요했다.MSL은 25일에 열린 조지명식에서 스틸 드래프트 방식의 폭을 넓혔고 선수들에게 세리머니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그렇지만 '도둑질'을 하기 위한 치열한 사투는 벌어지지 않았고 주목할 만한 세리머니도 세 건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화승 구성훈이 '빈라덴' 복장과 소품으로 총을 빌려 '테러리스트'로 분했고 지난 시즌 우승자인 이제동은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다
2010-03-26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선수-팀-공군 모두 시너지12일 마감된 공군 에이스 e스포츠병 5월 입대 지원에 화승 오즈 김경모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e스포츠가 지원병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취재를 시작했고 김경모가 지원했음이 확인되자 소속 팀 화승은 공군 지원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화승의 성적이 좋지 않고 선수층이 얇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저그 주전 가운데 한 명인 김경모가 공군에 지원해 버린다면 비난을 들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곧 화승 사무국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생각을 바꿨고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경모가 잘못으로 인해 공군으로 쫓겨가는 것도 아니고 당당히 군에 입
2010-03-15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한-대만 교류전 13일 개막…국가간 리그 활성화 기대지난 11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국산 종목 가운데 최초로 프로리그를 진행하는 종목인 스페셜포스를 통해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최초의 국가간 인터리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그는 단순한 이벤트성 리그가 아닌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1에 성적이 반영되는 정규시즌 연장선상에 있는 리그다. 그런 리그에 해외팀이 참가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지난해 최초의 국산종목 프로리그로 출범했던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큰 성공을 거뒀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현장을 찾는 팬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프로게임단을 중심으로 팬
2010-03-12
게임단 발전 위해 선발 요건-비전 제시 강화해야[[img1 ]]공군 에이스가 프로리그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18연패라는 결코 자랑스럽지 않은 기록을 이룬 공군이 지난 1일 화승 오즈를 상대로 4대3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에서 11전 전패로 3라운드에 돌입하더니 7연패를 당하다 화승을 이기면서 연패를 끊었다.그동안 공군의 연패는 어쩔 수 없는 요소라는 평이 많다. 현재 공군 에이스의 구성원들의 실력이 한 물 갔기 때문에 날고 긴다는 현역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고 지원 시스템이나 연습 파트너 등 기본적인 요소에 있어서도 밀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옳은 이야기이지
2010-03-02
[[img1 ]]블리자드가 2010년 게임업계 태풍의 눈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의 베타테스트를 지난 18일 시작했다.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후속작이라는 것만으로 '스타2'에 거는 기대는 크다. 베타테스트의 반응은 예상했던 대로 폭발적이다. 베타테스트 계정이 10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벌어졌고, 베타테스트만으로 게임대회가 열리는 등 벌써 게임업계는 '스타2'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부러운 시선으로, 또는 경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스타2'는 '스타'를 이어 자연스럽게 국내 게임산업을 한층 더 성장시켜줄 가장 큰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전작 '스타'가 PC방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 e스포츠가 태동하는 데
2010-02-24
지난 8일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규시즌 1위 팀인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와 포스트시즌을 거쳐 올라온 SK텔레콤 T1은 매 세트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SK텔레콤이 3대0으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시작된다고 할 때 경기장에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선수들이 관중 역할을 했고 관객은 거의 없었지만 두 개의 시즌을 거친 지금 각 팀마다 팬클럽이 생겨나고 응원 도구를 직접 제작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늘어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경기 내적으로도 많은 성장을 보였다. 프로게임단에 인수된 팀들은 세미 프로팀들과의 격차를 벌려갔고 시간이
2010-02-10
e스포츠의 규모가 작아지고 있다. 기업의 투자 규모는 물론, 행사의 크기나 선수들의 기용폭까지 축소되는 부문이 눈에 띄고 있다. e스포츠의 대표 종목인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축소 폭이 커지고 있다. 일단 프로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는 각 기업들이 지난해에 비해 2/3 정도의 비용으로 예산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게임단에 속해 있는 선수들의 연봉이나 규모가 축소됐다. 각 팀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하고 FA를 거친 선수들의 연봉은 상승했을지 몰라도 다른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연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연봉이야 실력이나 마케팅 효과 등에 비례하기에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팬들에게 돌아가는 서비스의 수준도 급
2010-02-01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은 e스포츠 팬들로 가득찼다. EVER 스타리그 2009 결승전 KT 이영호와 CJ 진영화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기 위한 팬들이 발길을 옮겼고 결승전 현장인 올림픽 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장소는 입장 시작 30분만에 입추의 여지 없이 만원을 이뤘고 2000여 명 가량의 팬들이 입장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온게임넷은 올림픽 홀의 통로 지역이나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에 시청할 수 있는 장비를 배치해 입장시키려 했지만 올림픽 홀의 시설을 관리하는 측에서 더 이상 입장할 경우 안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관객들을 돌려 보내기도 했다.온게임넷의 사
2010-01-20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해설위원 김태형입니다.2009년 9월부터 힘차게 달려온 EVER 스타리그 2009가 벌써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예선전부터 시작해 4강까지 정말 많은 경기들이 기억에 자리잡고 있네요. 김택용을 잡아내며 파란을 일으켰던 이영한, 최고의 대결 리쌍록 등 정말 많은 이슈를 남겼던 이번 스타리그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EVER가 후원하는 스타리그가 벌써 5회째입니다. 지난 2004년부터 EVER는 년마다 스타리그를 후원했고 결승전마다 정말 많은 이야기와 대박 경기들을 선보였죠. 또한 EVER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한 선수는 모두 레전드로 기록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첫 EVER 스타리그 2004 결승전은
2010-01-11
[[img1 ]]2010 새해가 밝았습니다.e스포츠계를 움직이고 있는 프로게이머들과 게임단, 팬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한국 e스포츠계에 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듯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정식 체육 종목화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을 벌여야 하고 외부적으로는 한국 e스포츠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모두들 잘 아시겠지만 지난 10년 동안 한국 e스포츠계는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초기 PC방 대회로 시작된 리그는 지금은 전세계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견고한 틀을 갖춘 리그로 성장했습니다.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온전한 대중화를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디지털 세대를 중심으로 여가로써 새로운 스
2010-01-07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e스포츠 관계자 및 선수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2009년 열린 세계 e스포츠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각 종목 대표 선수들과 한국e스포츠협회, 감독, 사무국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e스포츠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무엇인지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간담회였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정식체육종목화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 편입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대한체육회 인정단체까지 올라왔지만 e스포츠가 정식체육종목으로 인정받으려면 앞으로 최소 4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 예상한 협회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 "정부와 국회를 통해 정식체육종
2009-12-24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 대회가 한창이다. 지난 4월 한국 e스포츠 사상 최초로 국산 게임을 가지고 연중 대회가 계속되는 프로리그 형식을 빌어 대회를 개최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벌써 두 번째 시즌의 1라운드를 마쳤다.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시즌1에서 최고의 화두는 리퓨트라는 세미 프로팀의 활약이었다. 시즌에 돌입하기 전 드래프트를 통해 기업팀과 클랜팀이 손을 잡는 형식으로 프리 대회를 열었고 8개 참가팀 가운데 5개 팀이 스타크래프트 팀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손을 잡고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참가했다. 프로리그 선발전을 통과했지만 드래프트에서 실패한 3개 팀은 세미 프로라는 이름으로 프로리그에 뛰
2009-11-30
중국 청두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서 메달을 따고도 표정이 어두웠던 선수는 워크래프트3 박준이었다. 장재호, 장두섭 등과 함께 금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박준만 4강에 올랐고 중국의 루웨이량에게 준결승전에서 패했고 3~4위전에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e스포츠 사상 가장 크게 열리는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땄다는 사실은 분명 기뻐해야할 일이지만 박준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박준에게 물었다. 최근 들어 한국의 워크래프트3 대표 선수들이 리그에서 부진한 이유가 관련 리그가 열리지 않기 때문이냐고. 박준은 단호하게 "리그 개최 여부와 상관 없다"고 답했다. 국
2009-11-17
[[img1 ]]요즘 들어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모두 저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리그와 MSL 본선에 오른 저그는 정확하게 절반이네요. 스타리그 16강 가운데 8명, MSL 32강 가운데 16명. 프로리그 다승 순위에서도 12명의 5승 이상자 가운데 5명이 저그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세상은 저그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저그의 강세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제 자랑 같지만 한빛 스타즈부터 지금의 웅진까지 함께 했던 저그들을 보면 무시무시했습니다. 강도경의 럴커와 히드라리스크를 활용한 포위 공격, 박경락의 세 군데 동시 럴커 드롭, 조형근의 앞마당 확보 이후 이른 디파일러 생산과 나이더스 커널을 활용한 플레이, 김준영
2009-11-09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고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이 하루에 1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 분야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프로게이머가 나왔다. SK텔레콤 T1에서 연습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선수가 신종플루로 확진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신종플루가 유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9월,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체온을 재고 손 세정제를 배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비시즌이었기 때문에 관객이 그리 많지 않았고 신종플루가 본격적으로 유행하지 않았던 시점이어서 큰 위험은 느끼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들어 신종플루가 본격적으로 유행하면
2009-11-03
개인리그가 한창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개인리그 조지명식에 참가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가 연일 열리고 있다. 온게임넷이 주최하는 스타리그는 16강 조지명식에 참석할 선수들을 가리는 36강 대회를 진행하고 있고 MBC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는 MSL은 32강에 오를 선수를 뽑는 하부리그인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들은 수, 목, 금, 토 나흘 동안 열리면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조지명식에 나설 선수들이 모두 결정되면 스타리그와 MSL은 조지명식을 치른다. 스타리그 조지명식은 지난 대회 우승자가 같은 조에 포함시킬 선수를 뽑은 뒤 순서에 따라 상위부터 지명 행사를 치르고 지명된 선수가 다음 사람을 뽑는 방
2009-10-26
[[img1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해설위원 김태형입니다.얼마 전에 펼쳐졌던 EVER 스타리그 2009 36강전에서는 대이변이 일어났죠. 위메이드 이영한이 SK텔레콤 김택용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며 스타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를 들썩였죠.이영한의 플레이는 상식 밖이었습니다. 홍진호나 박성준 등 공격적인 저그 플레이어가 등장했지만 이영한처럼 저그의 본능을 그대로 드러내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없었습니다. 아무리 공격적이라고 해도, 운영을 생각하고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영한은 앞만 보고 뛰는 우샤인 볼트를 연상시켰습니다. 유닛이 생산되면 공격했고 또 공격하는 플레이는 저그답다는 말밖에 할 수 없도록 만
2009-10-19
지난 한 달의 비시즌 동안 12개 프로게임단이나 e스포츠 팬들은 새시즌에 사용될 신규맵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온게임넷과 MBC게임 등 양 방송사도 프로리그 프리매치와 라인업매치 등 프로그램을 제작해 신규맵을 공개하고 경기를 통해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10일 프로리그가 개막되고 신규맵으로 투혼, 매치포인트, 문글레이브, 용오름 등이 선정됐다. 이들과 함께 후보에 올랐던 아스가르드, 아크로 등은 테스트 과정에서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출됐다.이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맵 아스가르드의 퇴출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밸런스가 맞지 않아 제대로된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
2009-10-13
7월 9일 뉴스 브리핑
7월 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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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T1, G2에 1대3 패...대회 여정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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